현대 방송통신 전파공학

이기창 교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동중고,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그룹의 TBC-TV엔지니어를 시작으로 동양정밀공업(주) 기술부장, 미국 Abbott Lab. 기술부장, 한국테크노벤처연구소 상무이사/부소장, 첨단엔지니어링 및 삼창전자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상 겸 연구소장으로 25년 이상 우리나라 전자통신 산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40대 후반에 KAIST 정보및통신공학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다시 전자 공학박사 과정을 시작해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고, 정보통신기술사 및 APEC/EMF국제기술사 자격도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청운대학교 객원교수 및 한세대학교 법인사무국장 겸 위임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호서대학교 New-IT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정교수이며, 기획부처장, 산학협력본부장, World Class 2030사업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기창 박사는 과학기술을 전공하고 오랜 산업체경륜을 가진 공학자로 다수의 국내외 발명특허를 취득했고, 세계 최고권위의 IEEE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전자 정보통신, 전파, 방송 분야의 여러 공학서를 저술해 일부는 '그 분야의 바이블'이라 평가받는 등 유능한 공학자이지만, 기독교적 세계관에 기초한 신앙과 과학의 조화에 분명한 확신과 견해를 갖고, 국민일보에 칼럼을 수차 기고해 오피니언 리더로도 활동했다. 대학시절 동문이던 현 강일구 호서대 총장의 인도로 서대문의 순복음중앙교회에 출석을 시작해, 그의 권유로 27세 초신자 시절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아동부에서 교사를 시작, 32년간 교회학교 교사로 최장이 근속을 기록했으며, 장로로 장립된 후 세계 최대교회 규모의 교회학교에서 중등부감, 아동 2, 4, 5, 6부, 중등 1, 2, 3부 및 고등 3부의 부장 장로를 역임하면서 한 학년 교사 100명. 학생 1500명 정도인 교회학교 부서를 관리하고 교사들에게 사명을 깨우치는 설교를 했으며, 1995년도에 '교회학교 총람' 편찬, 1997년도에 국내최초의 '멀티미디어 예배실' 구축, 2005년에는 장로회 부회장으로 교회 내에 처음으로 '외국어 예배국'과 한국 교회 부설 제1호 '어린이 집'을 설치하는 등의 혁신을 수행했다. 한동안 순복음새천안교회에서 협동장로로 교회학교 교장을 맡았으며, 중소 교회의 요청으로 교사훈련 과정을 인도하기도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당회 교육위원, 기획위원 및 친목분과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시무장로로 당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