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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집/인테리어 > 인테리어
· ISBN : 9791195509829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1. 첫 번째 신혼집
성은미 & 우상진 (25평/서울시 마포구)
2. 두 번째 신혼집
이한나 & 신동운 (25평/수원시 영통구)
3. 세 번째 신혼집
이재희 & 임수빈 (13평/서울시 강남구)
4. 네 번째 신혼집
윤진아 & 김성훈 (24평/광주시 서구)
5. 다섯 번째 신혼집
류효진 & 강준서 (32평/고양시 일산동구)
6. 여섯 번째 신혼집
김지혜 & 장부윤 (18평/서울시 양천구)
7. 일곱 번째 신혼집
나인주 & 심기문 (25평/성남시 분당구)
8. 여덟 번째 신혼집
장소연 & 김신묵 (21평/안양시 만안구)
9. 아홉 번째 신혼집
이향훈 & 배성우 (28평/서울시 중랑구)
10. 열 번째 신혼집
김가림 & 윤성훈 (25평/울산시 중구)
11. 열한 번째 신혼집
한재원 & 류휘열 (28평/서울시 서초구)
12. 열두 번째 신혼집
권희윤 & 김상완 (34평/고양시 덕양구)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테리어 할 때 참고한 사이트나 책 있으세요?
저는 주로 출장 가서 찍었던 사진들을 봤어요. 국내 잡지들도 많이 보고요. <행복이 가득한 집>, <메종>, <까사리빙> 모두 다 봐요. 제 생각에는 오히려 인터넷이 정보가 한정적인 것 같아요. 저는 최신 정보를 잡지에서 많이 얻거든요. 전문가가 선정한 것들을 보여주니까 더 양질의 정보이기도 하고요. 또 최근에 오픈한 숍들, 국내에 없었던 가구 브랜드가 새로 런칭했다는 등의 정보를 잡지에서 얻기 때문에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이에요.
- 두 번째 신혼집 (이한나 & 신동운 부부) 인터뷰 중에서
전셋집이라서 꾸밀 때 어려웠던 점은 없어요?
전세랑 월세랑 또 다르잖아요. 월세는 못 같은 거 많이 박아도 괜찮거든요. 세입자가 나가면 집주인이 다 고쳐주니까. 그런데 전셋집은 못박는 것도 신경 쓰는 집주인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집주인한테 물어보고 페인트칠 했어요. 집주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원상 복구를 요구하면 곤란해지니까요.
- 네 번째 신혼집 (윤진아 & 김성훈 부부) 인터뷰 중에서
집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아파트에 살았는데 늘 창밖에 펼쳐진 불빛이 너무 궁금했어요. 저 안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지금 뭐하고 있을까. 버스 타고 다니면서도 창밖으로 불빛이 보이면 엄마한테 항상 물어봤어요. 요즘은 남편한테 그러죠. 그런데 어느 날 누가 <하우스> 카카오스토리를 구독해서 들어가 봤어요. 디자이너나 건축가들의 집이 아니라 제가 늘 궁금해 했던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집을 볼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이 사람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 열 두번째 신혼집 (권희윤 & 김상완 부부)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