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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91195602537
· 쪽수 : 266쪽
· 출판일 : 2018-01-10
책 소개
목차
목차
저자의 글 10
1장 새로움을 탄생시키는 ‘관찰법 3가지’ 16
전체를 보고 부분을 보라, 편견이 사라진다 21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32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려면 사소한 것에 집중하라 34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39
끊임없이 물어라, 세상을 재창조한다 43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51
기억해주어야 할 ‘생각정리’ 53
2장 통찰로 나아가는 ‘생각법 3가지’ 54
생각법 1 ‘의인화’
모든 사물을 사람으로 만들어 생각하라 58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67
생각법 2 ‘의미부여’
새로운 의미의 호칭을 찾아라 69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77
플러스 알파를 넣어 재해석하라 79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86
입장을 바꿔 치환하라 88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93
생각법 3 ‘단순화’
수많은 생각을 제거하고 통합하라 95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101
기억해주어야 할 ‘생각정리’ 104
3장 창조의 비밀이 담겨 있는 ‘상상법 5가지’ 106
상상을 키우는 접목의 공식 110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120
상상의 한계를 깨는 직유 124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133
창조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은유 136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143
연관 없는 것들이 만나게 하라, 기이한 접목 146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153
역발상을 만드는, 모순의 접목 155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162
기억해주어야 할 ‘생각정리’ 164
4장 일상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깨달음의 방법’ 166
작은 깨달음이 모여 새 세상을 만든다 170
깨달음의 방법1-감동하고 감탄사를 쏟아내라 176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181
깨달음의 방법2-동심과 호기심을 되찾아라 183
논리는 상상을 죽인다 186
호기심이 없으면 ‘살아있는 시체’ 190
몸을 움직이면, 생각도 움직인다 195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199
기억해주어야 할 ‘생각정리’ 200
5장 시에서 경영 아이디어를 훔치다 202
지혜와 소통을 얻는 공경영(空經營) 206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213
마법의 숫자 ‘3’을 활용하는 ‘3의 경영’ 215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222
차이를 연결하는 ‘틈경영’ 223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230
창의적 발상의 원천 ‘유머 경영’ 232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236
‘진국’을 얻는 ‘신뢰경영’ 237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241
생각이 살아있는 ‘기다림의 경영’ 243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248
새로운 틀을 만드는 ‘무위경영(無爲經營)’ 249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255
대화 차단의 동맥경화를 치유하는 ‘풂의 경영’ 256
시원(詩源)한 생각놀이터 261
기억해주어야 할 ‘생각정리’ 26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각형을 집을 나와 사각형 차를 타고 사각형의 사무실로 출근해 사각형 컴퓨터 앞에서 일한다. 사각형 식탁에서 점심을 먹고 사각형 의자에 앉아 사각형의 책을 참고삼아 사각형의 서류를 작성한다. 사각형의 창문으로 저녁이 다가오면 사각형 차를 타고 사각형의 길을 달려 다시 사각형의 집으로 돌아간다. 사각형의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사각형의 TV를 보다가 사각형 방에 들어가 사각형 침대에 누워 잠을 잔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 죽을 때도 사각형의 무덤 속으로 들어간다.
세상 사람들은 편하기 위해 사각형을 만든다. 끼워 맞추기 좋고 만들기도 편하다.
하지만 평소 자신이 사각형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으리라. 너무 흔해 굳이 생각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또 하루하루 사는데 사각형이 주는 의미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사각형의 세상을 보는 것이 관찰이다.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가 무엇인가. 지능화다. 지능을 갖게 된다는 것은 모든 사물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는 말이다. 생각이 있으니 사람과 대화하고 소통하고 스스로 자신의 일을 알아서 처리한다.
시인들이 사물을 바라보고 자연을 바라보는 방법 아닌가. 사물을 사람으로 만들어 대화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찾는 방법인 것이다. 이 시대에 시인들의 생각법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인처럼 생각하면 우리 제품이 어떻게 변하고, 우리 회사가 속한 산업군이 어떻게 진화할지를 알 수가 있다. 우리 회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나온다는 것이다.
내 책상 앞에는 지금 필통이 놓여 있다. 필통은 필기구를 담는 통이다. ‘담는다’는 기능과 같은 공간에 있는 단어 생각해보자. 그러면 필기구만 담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사랑도 담고, 우리의 생각도 담고, 기억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필통은 사랑도 담고, 기억과 우리의 생각도 담는 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