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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힐러리처럼

나도 힐러리처럼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기 계발 동화)

서지원 (지은이), 원유미 (그림)
잇츠북어린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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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힐러리처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도 힐러리처럼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기 계발 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91195630981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16-04-05

책 소개

네 미래를 응원할게 시리즈 1권.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자기 계발 동화이다. 남녀를 통틀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면서 대학 시절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해 온 마음 따뜻한 힐러리의 10가지 성공 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01- 비행기 안의 슬픈 소녀
02- 아주 특별한 인연/ 도도새가 아닌 독수리가 되는 법!
03- 작은 판다가 꾸는 꿈/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 해결하기
04- 눈물의 생일 파티/ 부자가 되는 방법
05- 성공을 부르는 비빔밥/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기
06- 책 속에 숨겨진 새로운 세계/ 천재 독서법 배우기
07- 메이플라워의 블루 노트/ 천재 독서법 실천하기
08- 열두 살 영화감독의 꿈/ 꿈의 설계도 그리기
09- 리틀 마피아의 복수/ 자신감과 용기를 내 것으로 만들기
10- 쓰레기장에서의 화해/ 용서와 배려 배우기
11- 꿈에 한 발짝 다가서다/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기
12- 나도 힐러리처럼

저자소개

서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어요.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이에요.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어요.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작품집으로는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자두의 비밀 일기장》, 《귀신들의 지리 공부》, 《한눈에 쏙 세계사 2》, 《만렙과 슈렉과 스마트폰》, ‘안녕 자두야’ 시리즈, ‘몹시도 수상쩍다’ 시리즈,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 ‘고구마 탐정’ 시리즈 등 300여 종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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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미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광고 대행사의 아트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꺼벙이 억수〉 시리즈, 《여우의 화원》, 《어쩌다 탐정》, 《단비야, 조선을 적셔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용기가 필요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저물어 가는 조선, 두 개의 그림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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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첼시 언니 엄마가 그랬어.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꿔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지금 두렵다고 해서 바꾸지 않으면 상황은 더 나빠질 거야!”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졌다. 묵묵히 식사를 하던 아빠가 나를 바라보았다. 아빠가 버럭 소리를 지를까 무서워서 나는 입을 꾹 다물었다.
“그 아주머니가 그랬단 말이니?”
아빠의 목소리가 자못 진지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다. 이제 그만 얘기하고 식사나 마저 해라.”
*
변화는 며칠 후에 찾아왔다. 아침 식사를 하려고 식탁에 앉자 엄마가 말했다.
“넌 쓸데없는 말을 해서 아빠를 고민하게 만드니?”
“내가 뭘요?”
“아빠가 며칠째 잠을 못 주무시고 계셔. 어젯밤에도 새벽까지 뜬 눈으로 지새우면서 고민하시다가 뭘 알아보신다면서 어딜 급히 나가셨어. 괜히 비빔밥 얘기는 꺼내서 가뜩이나 힘든 아빠를 더 힘들게 만드니?”
“하여간 공부는 안 하고 쓸데없는 생각만 한다니까.”
언니가 콩자반을 씹으면서 나를 향해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언니를 향해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하지만 마음속에 되는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저녁,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아빠가 가족 전체를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얘들아, 그리고 여보. 나 결심했어! 설렁탕 그만 두기로.”
“예?”
“아니, 여보!”
모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빠를 바라보았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설렁탕은 아니야. 비빔밥이야말로 지금 미국에 딱 맞는 음식이야.”


사람들이 왜 꿈을 이루지 못 하는지 아니?
노력이 부족하거나 용기가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어.
자기 꿈이 뭔지 잘 모르기 때문이야. 물론 뭘 하고 싶다는 꿈은 누구나 갖고 있지. 하지만 너무 막연하게 꿈만 꾸는 거야.
에밀리, 꿈을 이루려면 꿈에 대한 이유를 알아야 해. 내가 왜 그런 꿈을 가졌는지 하는 이유 말이야. 그래야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이 생겨. 네가 꿈에 대한 도전을 망설이는 건 아직까지 꿈에 대한 이유를 잘 모르기 때문일 거야. 먼저 네 꿈의 이유를 찾아. 그러면 꿈의 설계도도 그릴 수 있단다.
나는 첼시 언니의 말에 담긴 뜻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았다.
‘내가 왜 영화감독이 되려고 했던 거지? 그냥 멋있어서? 잘생긴 배우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단지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었다. 첼시 언니의 말처럼 내 꿈은 안개에 쌓인 듯 어렴풋했다. 꿈을 이루려면 꿈을 이루려고 하는 이유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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