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브레흐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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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0월 3일에 출생하여 스위스 젬파흐에서 성장했다. 13세이던 1990년에 단편 영화 제작과 문화 행사 주관을 전문으로 하는 믹스 픽처스(Mix Pictures) 재단과의 인연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루체른 근처에서 타이포그래피
견습 (1994-98년)을 받고, 빌리사우에 위치한 니클라우스 트록슬러(Niklaus Troxler) 작업실에서 그래픽 디자인 견습(1998-2002년)을 받았다. 독일로 건너간 그는 메타디자인베를린(MetaDesignBerlin)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루체른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그래픽 디자인 작업실 믹서(Mixer)를 설립했다. 2007년부터 국제 그래픽위원회(AGI)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09년에는 루체른 포스터 축제 벨트 포르마트(Weltformat)를 공동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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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루돌프 보사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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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출생. 타이포그래피 견습을 받고 다른 분야들은 모두 독학했다. 1959년부터 다수의 직업학교와 취리히 응용미술대학 및 디자인대학에서 강의했고 (타이포그래피, 사진, 그래픽디자인), 취리히 디자인직업고등학교에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강사로 일했으며 현재 타이포그래피 디자인학과의 학과장으로 책, 도록, 포스터 디자인을 가르친다. 타이포그래피, 서체, 예술을 주제로 책을 내거나 잡지에 글을 쓴다. 회화, 인쇄, 사진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해 왔다. 1956년 야누스출판사(JanusPress Zurich)를 설립했고 고유의 그래픽 디자인을 바탕으로 단행본과 접책(摺冊)을 출판했다. 국제목판화가협회 자일론(Xylon)의 회원으로 활동 (1956-1997년), 목판화 디자인과 관련 기술에 관한 잡지 『자일론』의 편집과 디자인을 책임졌다(1967-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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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지카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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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예술대학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석사과정의 디렉터이자 R+D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학부의 연구교수로 베른예술대학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학부과정에서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를 가르친다. 현재 베른예술대학원 스위스 그래픽 디자인사(史)를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베른대학교에서 미술 연구로 전문석사를 획득하고 과학연구자격과정(CAS)을 이수했다. 슈베비슈 그뮌트 응용과학대학교와 취리히예술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학사를 받았다. 디자인을 동력으로 이룩된 혁신, 그래픽 디자인과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역사 및 역사학을 주제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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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젤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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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젤러는 예술사와 큐레이터학으로 석사를 취득했다. 취리히, 베를린, 베른에서 수학했다. 취리히디자인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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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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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타이포그래피…덕질에 진심인 사람, 박경식...
학교 다닐 때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박경식, 학습지나 문제집보다 만화책, 애니메이션에 먼저 손이 갔고, 헤비메탈과 힙합 음악에 더 심취해 있었습니다. 반세기 지난 지금, 여전히 만화책이나 음악에 빠져 있지만, 그에 더해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더 깊이 빠지게 된 타이포그래피도 중증에 달하는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20년 동안 서체가 지니는 매력, 가지런히 잘 조판된 텍스트를 보면 어딘가 모르게 달아오르는 흥분, 반면에 조악한 텍스트나 성의 없는 타이포그래피를 보면 절로 눈살 찌푸리는 모습을 여전히 발견하게 됩니다.
디자인, 타이포그라피 역사 외에도, UFO, 음모론, 만화책, 그리고 고양이에 남다른 애착이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가끔 글로도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토론토를 왔다 갔다 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동안 냈던 책입니다.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이니스트 (지콜론, 2012)스위스를 훔치다 (CMYK. 박경식 외 다수. 2015)ㅎ 타이포그라피 교양지 히읗 6호 (활자공간. 박경식 외 다수. 2014)윌슨 Wilson (세미콜론. 대니얼 클로즈 글 그림,박경식 역.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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