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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더 아일랜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5709502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16-01-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5709502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16-01-28
책 소개
15년간 영상 작가 활동을 해왔던 이영주의 첫 소설집. 제목 그대로 섬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바로 그 섬'에서 말이다. 그 섬은 남자들이 만들어놓은 왕국이요, 남자들을 더 남자답게 만들어주는 성역이기도 하다. 이 좁은 공간에서 예기치 않은 남자들의 야생 버라이어티가 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 · 6
1장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10
2장 언덕을 쟁취하라! · 64
3장 예기치 않은 여행 · 106
4장 코타와 판도라의 상자 · 133
5장 남성으로 다시 태어나다! · 151
6장 코모도섬의 허니문 · 178
에필로그 · 199
감사의 글 · 205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혼자 지하철을 탈 때도, 여럿이 여행을 갈 때도, 사람들은 수많은 편리함과 넘쳐나는 정보로 유혹하는 휴대전화에 무릎을 꿇고야 만다. 그리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손바닥보다도 작은 그 기기에서 희로애락을 찾으려고 애쓴다.
잠시 후, 스님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합장을 하고 있을 때, 다시 어둠이 그를 장악해버렸다. 로켓보다도 더 빠르게 날아가는 순간, 그는 몸이 솜처럼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더니 갑자기 몸이 무섭게 위로 솟구쳤다. 마치 놀이공원에 있는 자이로드롭처럼 순식간에 상공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 자신을 가볍게 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선생! 이선생! 정신 차려요!!
"살고 싶어! 제발 나를 살려줘!!"
여선수는 그렇게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그의 입에서는 목소리 대신 비눗방울과 같은 거품들이 뽀글뽀글 솟아올랐고, 그의 몸은 점점 떨어지는 낙엽처럼 바닥으로 바스러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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