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행복이 하루를 스치다

행복이 하루를 스치다

하원준 (지은이)
느림북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개 9,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행복이 하루를 스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이 하루를 스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5799022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6-06-17

책 소개

'길을 걷다' 시리즈 2권. 저자가 낯선 곳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세상 속의 한 곳에서 길을 걸으며 겪었던 일상의 일들을 풀어놓은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낯선 곳에서 살아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세상살이에 대한 평범한 일상을 여행자의 감상으로 풀어 놓았다.

목차

지은이의 말 8


방콕시티 12
인도의 기차역 14
중국의 기차역 18
델리와 캘커타 21
뿌리(Puri)의 아침 27
까냐꾸마리(Kanykumari) 30
이맘레자가 있는 마샤드(Mashard) 33
화려한 타브리즈(Tabriz) 거리 43
안개속의 마을 모술레(Mosule) 46
신비로운 모스크의 세계 52
아름다운 린도스(Lindos) 해변 58
사해와 온천 63
바자르 뒷골목에는 사람 사는 세상이 있다. 68
인도(India) 72

걷다
8월의 상하이(上海) 워킹투어(Walking Tour) 78
다시 찾은 괴레메 83
니스(Nice) 해변을 가다 90
청두의 영어공원 94
만고의 진리 96
집 구경 101
이샥파사 가는길 106
호도협 트레킹 113

살아보기
광란의 방콕 120
공포의 시내버스 126
영어의 다양성 130
머리깍기 135
테헤란행 기차에서 141
시내버스 이산가족 144
13Rs의 행복 146
인도속의 또 다른 나라 고아(Goa) 151
카이로 지하철 편하게 가는 방법 154
따리(大理)의 하루 158
청두의 새벽을 뚫고 양심을 찾아주다. 160
뿌리(Puri)의 악몽 166

먹고 살기
대영제국의 맛 170
베이찡(北京) 남역 소고기국수 173
북경의 콰이찬(快餐) 176
나는 별나라 사람 180
이란에서 먹고 살기 184
머리와 발목 191
무서운 빵 이야기 194
뭐 먹고 싶어? 뭐먹을까? 196
고기 201
천국의 맛, Pide 204
아스완 오렌쥐 211
망고와 두리안 213
봉지 맥주 드셔 보셨나요? 215
콜라야 왜 그랬니? 넌 콜라자나! 218
탈리의 추억 224
맛의 신세계 베트남 쌈밥 229

성스러운 이야기
샤워장의 정사 233
성(性)스러운 중국 238
타브리즈 대학생의 충격적인 비밀 보고서 242
태국의 해변 246

생존의 법칙
This is India! 252
목숨 건 사진사 255
먹어야 산다 261
생존의 조건 265
날짜를 잃어버린 날. 269
방콕의 첫날 275
아~ 미쳐 버릴 것 같아! 280
초대소(招待所)를 찾아서……. 284
바디랭귀지의 효력 291

산자와 죽은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295
죽은자를 위한 축제, 산자의 고통 299
하쉬쉬와 살타는 냄새의 향연 302
천장대(天葬臺)의 아침 307

저자소개

하원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가, 여행 작가. 세상이 궁금한 사람이다. 길을 걸을 때 느끼는 평온한 마음과 하늘을 벗 삼아 걷기를 좋아한다. 궁금한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모르는 것이 많은 사람이다. 근본적인 인간에 대한 질문 속에 빠져있을 때가 있다. 한때 보통 사람들처럼 기업의 연구소에서 바쁜 나날을 보낸 적이 있다. 어느 날 자신의 인생을 찾겠다며 대책 없이 회사를 박차고 나와서 5년여 동안 고행 같은 외로운 여행을 하였다. 한동안 인생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기력한 인생을 살았다. 마침내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날의 행복했던 시간을 생각하며 책을 쓰기 시작한다. 세상이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여전히 모르고 세월만 흘렀지만 혹독한 인생 여행을 거치며 오랜 방랑 끝에 이제는 새로운 삶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 길을 걷다 1, 2권 <그곳에 사람이 산다>, <행복이 하루를 스치다>에 이어 <길 떠나는 자에게 세상이 보인다> 총 3권의 길을 걷다 시리즈를 완성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사람들 틈 사이를 유유히 거닐고 있는 소와 개, 염소까지 모두 어느 누구도 서로에게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있다.
혼란과 자유, 둘 중에 어떤 감정을 먼저 느껴야만 할까. (인도의 기차역)


엄청난 소용돌이 속에서 정신없이 헤쳐 나온 직후처럼 이맘 레자 묘에서 나오고 나서도 한동안 혼몽한 적막이 흘렀다. 신비스럽고 묘한 기운이 가득한 이맘 레자의 모습은 밤하늘 끝없는 우주가 펼쳐져 있는 모습 같다.
때때로 종교인으로서의 이란인들은 참으로 엄숙하고 신비로운 경외감마저 들게 한다. (이맘레자가 있는 마샤드)


세상 어디나 사람 사는 세상은 마찬가지인 것을 무슬림 국가라고 인간의 삶이 다른 것이 아니거늘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무슬림 국가의 사람들은 그런 것은 알면 안 된다고 생각했을까. 순간 웃음이 났다.
세상 어디에나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고 그 뒤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지 않은가. 그들이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성인용품을 팔고 있는 모습에 의아해하는 내가 더 이상한 것이 아닌가. (바자르 뒷골목에는 사람사는 세상이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