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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5899869
· 쪽수 : 205쪽
· 출판일 : 2019-07-1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04
역자 서언 --- 06
제롬 잔키우스 --- 09
서론 :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사이의 영적 결혼에 관해 --- 14
Chapter 1 : 하와의 창조에 대한 역사와 아담과 그녀 사이에 맺어진 결혼에 대한 역사 --- 17
Chapter 2 : 사람들 사이에서 계속되는 육적 결혼의 전체 개요 --- 53
질료인(the material cause)에 대하여 -- 63
효력인(The efficient causes) -- 65
형식인(The formal cause) -- 66
목적인(The Final Causes) -- 68
남편과 아내의 의무 -- 71
결혼의 결과 -- 73
Chapter 3 : 육적 결혼 교리의 형식에 따른, 영적 결혼에 대한 교리 --- 79
영적 결혼의 질료 --- 81
이 영적 결혼식의 효과적인 원인에 대하여 --- 96
형식적 원인에 대하여 --- 106
첫째 의문에 관하여, 이것이 우리의 해답이 되게 하자 --- 108
그리스도의 몸과 우리의 몸과의 연합 --- 112
두 번째 질문에 대한 해설 --- 127
이것이 우리의 결정이다 --- 129
이것은 어떤 방식의 연합인가 --- 141
Chapter 4 : 영적 결혼의 목적인 --- 161
영적 결혼의 목적인 --- 163
Chapter 5 : 이 영적 결혼에 있어 남편과 아내의 의무들 --- 171
이 영적 결혼에 있어 남편과 아내의 의무들 --- 173
이 영적 결혼에 따르는 유익들에 대하여 --- 182
이제, 영적인 삶에 관한 유익들 --- 187
전달 방식은 이중적이다 --- 189
선한 것들의 진정한 교통 --- 195
그리스도의 영의 다양한 은사들 --- 199
다가올 세상의 좋은 것들 --- 204
책속에서
서론(Introduction)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사이의 영적 결혼에 관해
(Of the Spiritual marriage between Christ and his Church)
사도 바울은 교회의 기원과 시작에 관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과 교회에 있어서의 영적 결혼에 관해 성경의 여러 본문들에서 가르쳐주는 것이 무엇이든지간에 그것을 인류의 첫 창조로부터, 마치 그리스도의 신비들의 샘 가운데서처럼 가져온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5장에서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고 한 그 장의 끝부분까지 이어지고 있듯이 그의 서신을 통해 그것을 해설하고 있다. 왜냐하면 모세는 직접적으로 모세오경을 일컫는다.
어떻게 하여 하와가 자고 있는 아담으로부터 취한바 되어 창조되었는지, 그리고 후에 어떻게 아담에게 결혼 가운데서 주어지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는 엡 5:31절의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는 말씀이, 창 2:18-24절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며, 특별히 24절의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한 구절을 인용하기 때문이다. ※이하 모든 각주는 역자주이다.
그리고 아담이 그녀를 보았을 때,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얼마나 감탄하며 말했었는지를 보여준다. 끝으로 그는 자신들 사이에서와 하나님의 아들과의 양자 사이(both between), 남자와 여자의 결혼에 대하여, 심지어 세상의 종말에 이르기까지의 결혼에 관한 일반적인 명제를 규정한다. 그러한 명제는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 2:24절.
는 말씀 가운데서 언급된다.
사도는 그러한 말씀들을 이해하여서,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에 대하여도 적용하여 “이것은 큰 신비이지만, 나는 그리스도에 관하여, 그리고 교회에 관하여 말한다.” 엡 5:32절.
고 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담이 하와에게 말했던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살 중에 살이요, 뼈 중에 뼈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들이 생각할 것은,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모든 온전한 것들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시는 온전한 것들의 모형이라는 점이다. 그러한 것들이 모두 인간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깨닫도록 하시는 것들을 드러내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교회, 그리고 모든 신실한 사람 사이의 영적이고 천상적인 결혼에 대해 말하려면, 우선 하와의 창조에 관해, 그리고 육체적인 결혼 제도에 관한 모세의 언급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모두가 그리고 모든 것이 어떻게 영적인 것과 일치하는지를 열심히 생각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잠자고 있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어졌다고 한 하와의 창조와, 아담과 하와 사이에 체결된 육체적인(carnal) 결혼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취해진 교회의 영적인 창조에 대하여, 그리고 그리스도와 교회 사이에 체결된 결혼관계에 대한 명백한 형상(type)과 모형(figure)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에서 육체적 결혼의 전체 교리는 짧고 분명한 방법에 의해 다소의 장들로 나누어야만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사이의 천상적인 결혼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더욱 쉽게 바라보며 알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육체적 결혼에 관한 교리의 여러 요점들에 의해 살펴지는, 영적인 결혼의 교리들을 펼쳐 보이고 확증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