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를 찾아라

영국 요크셔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어요.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와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과학과 자연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야생 동물, 화산, 지진 등에 관한 책을 썼어요.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뜨거운 지구》 《참 쉬운 진화 이야기》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지구과학》 등이 있어요.

고려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삶을 대하는 가치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방식의 하나로 번역 작업을 해왔다. 회사를 다니며, 고민이 깃든 뜻을 글로 전한다. 옮긴 책으로는 『있는 것은 아름답다』 『모멘텀 이펙트』 등이 있다.

그림을 그린 아비게일 고는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사바나 컬리지(Savannah College of Art & Design)를 졸업했고, 일러스트레이션과 커뮤니케이션 아트 분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뉴욕의 일러스트레이터 협회(Society of Illustrators)와 미국의 아메리칸 일러스트레이션(American Illustration)에서 극찬 받았고, 세계 일러스트레이터 어워드(World Illustration Awards)의 명단에도 이름 올린 주목 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발하게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