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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96141219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7-06-30
책 소개
목차
002 창간에 부쳐
003 차례
전시 리뷰
004 예술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꿈꾼 혁명가, 훈데르트바서_(주)스타앤컬쳐 전시기획팀
012 백자 달항아리에서 김환기 회화까지 한국미 탐색_이태호
024 도자로 삶을 노래하다_오가영
전시 프리뷰
030 영원한 삶을 위하여! 이집트 문명의 신화와 보물_박미현
036 토드 셀비, 셀럽과 전문가들의 집을 들여다보다_대림미술관
시사 토론
040 조영남의 ‘화투 그림’ 대작 사건을 통해 본 현대 미술의 개념_최정주
작품
044 해외 소장 한국 문화재, 고려 최고의 청자 매병_우현수
046 수도사 불화로 읽는 조선의 불교 사상_이승희
048 서양에서도 족발을 먹었구나!_손수연
작가
052 토마스 사라세노
056 양형준
다시 쓰는 미술사
058 사이와 경계의 존재, MONSTER_최정은
062 동아시아의 이상 도시, 태평성대한 도시 풍속_권혜은
미술로 보는 미학
066 자연미의 역사적 탐색_김경서
이런 수업 어때요
072 텍스트 드로잉_장민수
076 인형 리페인팅_이지수
신간 소개
078 꼭 보자, 이 책
지식 퐁퐁 리스트
086 국보 순례: 작품으로 보는 지역별 국보 총정리_이광표
알고 가는 답사
150 이집트 문화 탐방_조성희
피플
158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향해, 화이팅! 박영빈 학생 인터뷰_안혜정
소식
160 지역·학교 소식
저자소개
책속에서

훈데르트바서는 자연에서 받은 창조적 영감을 바탕으로, ‘식물적 회화법’을 통해 작업했다. 마치 식물이 자라나는 것처럼 천천히 그가 사랑하는 모티브들을 그려 나갔다. 물감들은 대부분 직접 제조했으며 여행하는 곳들의 재료를 모아 만든 색들도 많아 의미가 더욱 깊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한 사막에서 담아 온 흙으로, 또는 프랑스 여행지 해변에서 주워 온 작은 돌로 색을 만들어서 썼다. 작업 방식도 이젤을 사용하지 않았고 캔버스나, 포장지 등을 수평으로 눕혀서 작업을 했다. 수평의 것은 자연의 것이고, 수직의 것은 부자연스럽고 인공적이라는 신념을 지켜 냈다. 이젤에 서 그린 그림과는 달리, 훈데르트바서의 몇 작품들은 위아래가 없다. 훈데르트바서는 나선의 화가로 불리는데, 그에게 나선은 생명과 죽음의 반복, 삶의 원형적 상징으로 자연에 가까운 선으로 생각되었다. -「예술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꿈꾼 혁명가, 훈데르트바서」에서
1969년에 영국 가수 톰 존스Tom Johns의 〈델릴라Delilah〉 번안곡으로 가수 데뷔, 한국 최초의 음악 감상실인 세시봉에서 윤형주, 이장희 등과 활동하며 지난 반세기 동안 대중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조영남. 그는 1960년대 말에 유화를 그리면서 미술계에 입문하여 1980년 전후부터 화투, 소쿠리, 노끈 등의 오브제 콜라주 작업을 해 왔으며, 1973년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수십 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화가로서 이름을 알려 왔다. 그러나 최근 그의 화투 그림을 다년간 대리 제작(이후 대작)해 온 작가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대작 작품의 판매가 ‘사기’인가 ‘미술계 관행’인가 하는 문제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과연, 현대 미술에서 남이 대신 그려 주는 대작과 관련하여 어떤 기준과 허용 범위가 있어 왔는지 알아보자. -「조영남의 ‘화투 그림’ 대작 사건을 통해 본 현대 미술의 개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