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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계절성 남자 (아무것도 갖지 않고 세월이 되어가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221614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8-05-16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221614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8-05-16
책 소개
삶의 최소주의자가 쓴 에세이다. 아침에 눈뜨면 오늘은 무엇을 버릴 수 있을지 생각하는 최소주의자답게 그에게는 최소한의 것만 남았다. 사람도, 물건도, 옷도, 마음도, 말도. 소설이나 시를 짓기에는 성격상 민망해서, 최소한의 문장만 남겨진 글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목차
들숨 — 6
쉬운 말로만 살고 싶습니다 — 11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목소리, 창밖의 빗소리 — 33
소설을 읽으면 시간이 떠나고 시를 읽으면 시간이 돌아와 — 49
인연 timing — 69
모든 시간이 그 사람만으로 꽉 찼던 때가 있었어요 — 91
우리는 헤어질 때 하는 인사에 좀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 115
나에게도 귓속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143
커피 자판기, Sale 95℃ — 169
넌 그렇게 늙네, 난 어떻게 늙지? — 191
부록_라오스는 라오스일 뿐 — 217
날숨 — 255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살아 보니, 어떤 날이었는지 떠오르지 않는 날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뭐든 일단 냉장고에 넣으면 안심이 되는 법이죠. 그래서인지 몇 모금 마시지 않은 우유는 유통기한을 넘긴 채 썩기 일쑤입니다. 오랫동안 열어보지 않던 냉장고에서 괴물이 튀어나올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냉장고 문을 열기가 무섭습니다. 내 안에서 죽지 않고 숨죽인 괴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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