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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 논술

초등 교과서 논술

(생각하고 표현하는)

황은희 (지은이), 김은주 (그림)
리프레시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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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 논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등 교과서 논술 (생각하고 표현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논리/논술
· ISBN : 9791196223076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0-01-17

책 소개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천해온 ‘노트 공부법’을 엮은 책이다. 수업 시간에 배운 교과서 속 개념과 핵심 내용을 철학, 역사, 인문학적 사고로 확장하여 학습 능력과 독서력, 사고력을 동시에 잡아 준다.

목차

1 나는 무슨 색깔일까요?
2 눈을 감고 소리를 느껴요
3 관심을 가지면 안 보이던 것이 보여요
4 나의 장점 10가지를 말해요
5 거울 속에 비친 나의 표정
6 나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려면
7 내가 가장 행복할 때
8 나에게 공기 같은 것
9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을 살리는 법
10 기술의 발전과 경제 성장으로 잃어가는 것들
11 힘과 마음을 모아 작은 변화를 만들어요
12 흥부는 왜 가난했을까요?
13 가족, 그 이름이 주는 힘!
14 어떤 어른이 되고 싶나요?
15 젖은 것이 마르려면 햇빛과 바람이 필요해요
16 버리고 싶은 것, 새로 얻고 싶은 것
17 고이지 않고 흐르는 물
18 함께 꿈꾸는 무지개 세상을 위해
19 멋진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는 우리
20 머리로 아는 것과 몸으로 익히는 것
21 나는야, 용돈 관리 박사!
22 내가 짓고 싶은 집
23 체크 체크, 나만의 공부법
24 평화를 꿈꾸는 아이
25 나만의 버킷리스트
26 어떤 직업을 갖고 싶나요?
27 나 자신을 사랑해요!

저자소개

황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교육 대학교 대학원 사회과교육과에서 공부했습니 다. 어린이와 역사 교육에 관해 고민하며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2, 4, 5권》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인도·동남아시아)》 《어린이들의 한국사》(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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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그림 공부를 하다 그림책이 좋아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햄버거 안 먹는 아이》 《돈가스 안 먹는 아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기다려》 《뻥침대》 《이봄해 햇살이 쨍》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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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무슨 색깔일까요?
이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색깔이 많습니다. 먼저 자연 환경이 계절에 따라 달라지지요. 봄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이 활짝 피면서 화사한 분홍과 노랑과 연두의 세상이 펼쳐져요. 여름에는 우거진 나무가 진한 녹색의 세상을 만들며 싱그러움을 주기도 하고요.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과 유난히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지요. 겨울에는 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기도 하지요. 자연뿐만이 아니에요.
지금 여러분 주변을 둘러보세요. 색이 없는 물건이 하나도 없을 거예요. 또 같은 색으로 보이는 것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 달라요. 같은 노랑이지만 진노랑, 연노랑, 누런색….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르고 저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지요. 색이 가진 느낌은 참 오묘해요. 같은 색인데도 진하고 연하기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니 말이에요.
참, 사람들이 직업에 따라 다른 색깔의 옷을 입는다는 사실을 아세요?(생략)

<교과서로 철학하기>
살색은 어떻게 살구색이 되었을까요?
살구색은 2005년 전까지 ‘살색’이라고 불렸어요. 주로 얼굴이나 몸을 그린 뒤에 칠하는 색깔이었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속한 황인종의 피부색이 전부일까요? 흑인, 백인 등 사람들의 피부색은 저마다 다양하지요.
인권 단체에서 살색이라는 크레파스 이름이 잘못되었다고 문제를 제기했어요. 그리고 2002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살색이라는 색은 인종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 없이 평등권을 침해한 것이다.”라고 발표를 했지요. 이렇게 살색은 살구색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어요. (생략)


@거울 속에 비친 나의 표정
여러분은 자기 마음속을 들여다본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마음이 얼굴에 드러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무슨 말이냐고요? 사람들의 마음은 대부분 얼굴에 나타난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거울 속에 나타난 내 마음을 읽어 볼까요?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 표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가 주로 어떤 표정을 짓고 살아가는지 알 수 있어요. 늘 피곤에 지친 표정은 아닌지, 화난 표정은 아닌지, 생글생글 웃는 표정을 짓고 있는지, 누군가의 이야기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표정인지 볼 수 있어요.(생략)

<교과서로 철학하기>
얼굴무늬 수막새와 마애여래 삼존상의 표정
우리 문화유산 중에는 조상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문화유산이 많아요. 그중 하나가 바로 신라의 ‘얼굴무늬 수막새(웃는 얼굴 기와)’와 ‘마애여래 삼존상’이에요. 두 문화유산은 무엇보다 웃는 얼굴로 유명해요.
삼국 시대의 귀족들은 주로 기와집에 살았어요. 기와를 얹어 집을 지을 때 기와 끝을 막는 것을 수막새라고 해요. 수막새 끝에는 다양한 모양의 막새기와가 달려 있는데, 악귀를 쫓는 짐승이나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 등이 있습니다. 그중 다른 기와보다 눈에 들어오는 기와가 있어요. 바로 신라의 ‘웃는 얼굴 기와’예요. 둥근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기와지요. 물론 지금 남아 있는 기와는 일부분이 깨져 온전하지는 않지만, 얼굴 가득 들어찬 미소만은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어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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