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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628488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9-06-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모든 문장의 만병통치약
지나치게 생략하고 있지 않은가 1
그리고, 그래서, 그러나
이 단어는 정말 어울리는가 1
이 단어는 정말 어울리는가 2
어색한 명사화
동사는 동사로 사용하기
단어의 위치만 바꾸어도 훨씬
주어와 동사만 맞추어도 절반은
비문이 아닌데도 이해할 수 없는 경우
중복 표현 걷어내기 1
중복 표현 걷어내기 2
쉼표 찍는 습관
지나치게 생략하고 있지 않은가 2
문법 탓이 아닐지도 모른다
단계의 간소화
이중 형용이 붙으면 문장은 못생겨진다
문장은 엿가락이 아니다
라임은 어떤 때에 필요한가
복문은 문을 꼭 닫을 것
선명하게, 더 선명하게 1
퍼센트와 %, 열 장과 10장
묘사에도 순서가 필요하다
A는 정말 B인가
우리는 정말 이 말을 쓰는가
선명하게, 더 선명하게 2
나는 아침에 밥을 먹었었다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생각당했다 1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생각당했다 2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관찰 또 관찰
관계를 확실히, 문장에 풀 바르기
‘데 있어’, ‘에 있어’를 삭제하라
에필로그_ 쓸데없는 것을 모두 삭제한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가 쓰긴 했지만 이 문장은 틀렸을 거야.”
내 문장을 의심해본 적 있나요? 저는 당신이 어떤 글을 쓰는지 모릅니다. 작품을 준비 중일 수도, 번역을 하는 사람일 수도, 업무용 서류를 더 잘 작성하려는 사람일 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이 책을 집어든 것을 보면 본인의 말과 글에 관심이 많은 분일 테고 ‘틀렸다’라는 확신까지는 아니더라도 ‘음? 이건 좀 이상한데?’ 하고 고민해본 적이 있겠지요?
목적이 무엇이든 내가 쓴 글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를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그 고민이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가져오다니, 마지막까지 참 멋지지 않은가요? ■ 프롤로그 중에서
주요소를 생략한 것도 아닌데 부속 단어를 몇 가지 뭉뚱그렸다는 이유로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 탄생했다니, 놀랍지 않은가요? ■ ‘지나치게 생략하고 있지 않은가 1’ 중에서
접속사는 눈에 띄게 틀리기보다 미묘하게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따라서 앞뒤 내용을 항상 주시해서 읽어야 하지요. 그럼 접속사를 잘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 ‘그리고, 그래서, 그러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