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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워킹 홀리데이
· ISBN : 9791196586355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20-11-10
책 소개
목차
떠나는 마음
35번 시티 서클 트램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바리스타 클래스
루나 파크 & 세인트 킬다 비치
멜버른 카페 투어
브라이튼 비치
Lentil As Anything
일자리를 구해봅시다
나는야 스시샵 롤 메이커
멜버른 아트북 페어
그레이트오션로드 스카이다이빙
퀸 빅토리아 야시장
도클랜드
질롱
마음을 열면
God looks after you?
홀리 트라이브
플린더스 역
카페 브루네티
멜버른 동물원
호주의 신기한 문화
유용한 물건 / 쇼핑 리스트
있는 그대로의 나
떠나는 날
저자소개
책속에서
언젠가부터 마음속에 자리한 꿈 '워킹 홀리데이'. 만 30세라는 나이 제한이 있어 20대의 특권처럼 느껴진다. 돈도 벌고 여행도 하고. 굳이 워홀을 하고 싶은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그 마음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 [떠나는 마음] 中
고층빌딩이 뒤로 보이는 야시장의 모습은 오묘하고 아름다웠다.
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와서 라클렛 요리를 먹으며 흥겨운 레게를 연주하는 환상적인 밴드의 공연을 보니 피로가 녹았다.
- [퀸 빅토리아 야시장] 中
하늘에는 수많은 별이 떠 있었고, 그 별들은 몇 억 년 전 빛난 과거의 흔적이고, 나는 또 다른 별자리를 찾아 헤맸다.
“저게 혹시 황소자리 아닐까? 저건 작은개자리 아니야?”
한참을 별을 보다가, 구름이 흘러가 초승달을 가리는 것을 구경했다. 멍 때리며 하늘을 보고 있다 갑자기 곁눈질로 곡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별이 보였다. 찰나의 순간, 별똥별이었다. 별똥별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와, 별똥…(별이다)”라는 유머도 있던데, 나 역시 별똥별이 떨어지고 나서야 알아차렸다. 그런데도 우리는 눈 꼭 감고 두 손 모아 소원을 빌었다. 워킹 홀리데이를 무사히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기를, 가족들이 건강하기를!
-[도클랜드]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