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리드하는 도시

도시는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Chapter1. 로컬 브랜드 스페이스
후암동의 인상을 바꾸는 도시 기획자의 기록 후암서재 & 후암주방
예순 살 된 목욕탕의 행복한 노년, 복합문화예술공간 행화탕
산티아고 순례길의 감수성을 북촌에 잇다 다락방구구
서점, 단단하고도 말랑말랑한 부쿠
식탁에서 청춘과 여유를 발견하다 공유거실 & 공유서재
로컬크리에이터의 동네 브랜드 실험터 연남방앗간 & 연남장

Chapter2. 멤버십 스페이스
A room of their own 일하는 여성들의 익사이팅한 커뮤니티 헤이조이스
캐릭터와 공간의 연결, 프리랜서가 사는 ‘지하 속 아지트’ 댄 윌로비
취향의 안전지대에서 공동체적 경험을 취향관
성장하는 소셜벤처들이 머물기 좋은 라운지 카우앤독
모든 이야기들의 안식처 안전가옥

Chapter3. 복합 공유공간
한 지붕 여러 가게 프로젝트 하다
당신만의 ( )을 제공합니다 : 비어있던 지하실 창고의 변신 백지장
쓸모를 극대화하는 디테일 어플랫 스튜디오
우리의 아름다운 정원, 스몰웨딩까지 연희정원
잉여 자원의 가치를 모아 만든 도심 속 문화공간 계단밑테이블

Chapter4. 코워킹 & 코리빙
체인지메이커를 위한 전략적 타운형 공간 개발 헤이그라운드 & 디웰하우스
동네 생태계를 고민하는 코워킹-코리빙 스페이스 로컬스티치
디자인에 적정 기술을 더한 창작자 중심 공간 얼리브라운지 & 홈
보통 사람들을 위한 탁월한 라이프스타일 제안 쉐어원
자기다움 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커뮤니티에서의 일과 삶 앤스테이블 & 인디워커스

Chapter5. 청년공간 Youthful Space
다음세대의 창의력을 위한 가장 재밌는 실험실 온더레코드
청년들을 위한 공간은 무엇이 다른가 무중력지대 성북
상도동의 동네 안전망, 마을부엌부터 커뮤니티바(Bar)까지 공집합, 청춘플랫폼, 청춘캠프
조금씩 달라질 세상을 꿈꾸며, 청소년 전용 공간 언더나인틴

Epilogue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찾은 도시를 컬러풀하게 만드는 공유공간 30곳

<앤스페이스 공간 트렌드 큐레이션>

자신만의 ‘콘텐츠’와 ‘유니크한 운영방식’을 기반으로 공간 브랜드를 만드는 그룹을 ‘로컬브랜더Local Brander’ 라 정의한다. - 낡은 건물, 오랫동안 빈 공간, 조금 평범한 상가 건물은 이들을 거쳐 살아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이 기획자의 관점에서 새로운 도시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 기존 ‘거실’,‘주방’,‘서재’,‘창고’,‘여관’,‘베이커리’,‘목욕탕’,‘방앗간’ 등의 익숙한 기능에 재치있는 기획을 만나 지역의 유니크한 공간 브랜드로 발전해왔다. 기획자의 고유한 경험과 문제의식, 디자인과 브랜드 스타일은 생활공간의 기능에 문화를 덧입히고 지역의 작은 랜드마크로 인식케 하는 힘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