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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조 Scape

문형조 Scape

문형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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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조 Scape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형조 Scape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96600181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3-05-21

책 소개

문형조가 2019년 이후로 작업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비평가 안진국, 기획자 정희영, 비평가 콘노 유키의 평론을 수록하여 작업에 관한 심도 있는 고찰을 담았다. 문형조는 사진이 이미지로서 스크린에 존재하는 방식을 고찰한다.

목차

붙잡히지 않는 • 문형조 6
작품 도판 9
황폐한 곳—동력이 멈춘, 바닥을 기어다니는 이미지 공간에서 • 콘노 유키 34
작품 도판 40
대상에서 감각으로: 저것됨이 아닌 ‘이것임’ • 안진국 96
작품 도판 104
평범한 이미지 • 정희영 126
필자 소개 130
도판 목록 132
작가 약력 140

저자소개

문형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을 닮은 대상을 만든다. 재현의 효과에 관심이 있다. 렌즈와 대상의 관계에서 벗어나 스크린에서 이미지가 감각되는 구조를 찾는다. 그 구조가 보이지 않는 동세를 드러낼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주요 전시로는 개인전 ≪Shell Corporation≫(아트랩반, 서울, 2023) ≪공세종말점≫(플럼라인, 파주, 2021), 단체전 ≪Combination!: 컬렉션과 아카이브≫(픽셀카운팅, 서울, 2022) ≪Social Photography Vlll≫(캐리지 트레이드, 뉴욕, 2020), ≪발라렛 국제 사진 비엔날레≫(발라렛, 호주, 2019), ≪서울사진축제≫(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19), ≪Travel Light≫(나스 프로젝트 스페이스, 뉴욕, 2018) 등이 있다. 작품집 <Cheat Code Editor>(플럼라인, 2019)를 출판하고 같은 해 2019 뉴욕 아트 북페어에서 선보인 바 있다. VOSTOK 매거진(한국 2018), Aint-Bad Magazine(미국, 2019), 더 레퍼런스 (한국, 2019), 월간사진(한국, 2020), 미술세계(한국, 2023) 등에 작품이 소개되었으며, 발라렛 국제 사진 비엔날레에서 <알레인 파인만 뉴 포토그라피 어워드>(호주, 2019)의 최종후보, <2019 더 레퍼런스 아시아 포토 프라이즈>(한국, 2019)의 최종후보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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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찾고 저장하려는 소박한 충동이 사라지고 나면 이미지가 손 안에서 없어지며 기대했던 미래도 사라진다. 그것이 큰 꿈이든 작은 기대감이든, 스크린의 새로움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 「붙잡히지 않는」(문형조)


오늘날 이미지는 아전인수(我田引水)해서, 심지어 아전인수 당해도 충족된다. 내게 좋은 맥락을 끌어들이거나 다른 맥락으로 넘어가 의미를 부여받을 때, 이미지는 힘을 얻고 활기차고 빛을 낸다. 그와 달리 문형조의 작품은 양쪽에 놓인―한쪽에 열려 있는, 한쪽에 닫힌 맥락을 향하지 않는다. 그곳은 의미를 향한 에너지가 바닥까지 닳아버린 곳, 그런 의미에서 놀고 있는, 다시 말해 황폐해진 토지이다. - 「황폐한 곳 -동력이 멈춘, 바닥을 기어다니는 이미지 공간에서」(콘노 유키)


작가는 하나의 경제·사회적 인터페이스가 된 이미지를 온라인 플랫폼이 전시와 공유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더 많이 접속하게 하고 더 많은 이미지를 업로드하게 하며 ‘이미지를 흡수하는 구조’가 됐다고 본다. 이러한 구조에서 디지털 이미지는 경제·사회적 가치로 얼룩진 채 자본주의적 역할을 수행하는 하나의 몸짓으로 전락한다. 문형조는 이미지를 자본의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구조를 비판적으로 사유한다. - 「대상에서 감각으로: 저것됨이 아닌, ‘이것임’」(안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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