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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6805388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2-05-1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Chapter 1 인생의 지혜
Chapter 2 말의 생명력
Chapter 3 시간의 고귀함
Chapter 4 인사가 만사
Chapter 5 처세의 제언
Chapter 6 성공의 비결
Chapter 7 실패의 교훈
Chapter 8 리더십의 본질
Chapter 9 조직의 혁신
Chapter 10 행복의 조건
Chapter 11 사랑의 예술
Chapter 12 역사의 거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조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도 인생의 방향이 바뀐다”는 말이 있습니다. 반대로 부모나 존경하는 은사, 허물없는 친구에게서 들은 짤막한 경구나 긍정의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결정적으로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유대인들이 노벨상을 휩쓸고 세계의 부와 권력을 장악하게 된 것도 『탈무드』라는 그들의 오랜 지혜의 보고(寶庫)에서 생활의 원리를 체득한 결과가 아닐는지요?
짧은 경구나 말의 힘이 이렇듯 놀라울진대,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된 선현의 지혜를 마음 깊이 새기고 익혀 행동에 옮긴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분명 새롭게 변화될 것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공직이나 지도층에 있는 사람이 조심해야 할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바로 말조심, 돈조심, 술조심이지요.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말조심입니다.
『전당서(全唐書)』에 나오는 구화지문(口禍之門)은 ‘입이 곧 재앙의 문이니 말을 삼가라’는 뜻이고, 주희(朱熹)가 가르친 수구여병(守口如甁)은 ‘독에서 물이 새지 않도록 입을 다물라’는 뜻입니다.
나쁜 말 중에서도 가장 지독한 것이 ‘독설(毒舌)’입니다. 독설은 글자 그대로 ‘의도된 독(毒)’입니다. 독설이나 저주를 뱉은 사람의 침을 쥐한테 투여했더니 쥐가 곧 죽더라는 이야기가 있
듯이, 독설은 상대방의 가슴에 쉬이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법이죠.
말에는 상대가 있고 책임이 따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깊이 생각하고 말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조지 W. 부시 전(前) 미국 대통령의 자서전 『맡아야 할 본분』을 보면, 그의 친구인 에드 영 목사가 수백 명의 교인 앞에서 한 감동적인 설교의 일부분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에드 영 목사
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여러분 각자에게 거금 86,400 달러씩을 나누어 드리려고 합니다. 그 돈은 온전히 여러분의 것입니다. 너무나 손쉬운 벌이이죠.
대신 여러분은 오늘 하루 동안 그 돈을 남김없이 다 써야 합니다.
어려울 때를 대비해 저축해 두면 안 됩니다. 주식에 투자하거나 노후대책 비용으로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어떤 상품을 특별 주문하거나 상품의 가격이나 품질을 비교할 시간도 없습니다.
86,400 달러로 자동차나 보트나 보석 중 하나를 사든지, 아니면 더 좋은 것을 사든지 하십시오. 단, 조건은 오늘 하루 동안 그 돈을 전부 다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상상해 보시지요. 어디에 가서 무엇을 사야 할까, 정신없지 않은가요?
자, 그럼 이제 현실을 환기해 봅시다.
그 목사는 사실 돈이 아니라 시간에 대해 말한 것입니다. 나중에 돌려받을 수 없는 하루 24시간, 즉 86,400 초라는 시간 말입니다.
정신이 번쩍 들지 않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