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목사의 아침묵상 2

프롤로그-시골목사 이야기
문전성시/ 날개/ 드리는 기쁨/ 가까운 곳의 쉬운 답/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 가시 돋힌 사람/ 의인은 의로움으로 악안은 악함으로/ 믿음을 구해야/ 위기로 얻은 보물/ 은혜는 온몸으로/ 조급함을 이기는 믿음/ 가장 소중한 당신/ 끊을 수 없는 사랑/ 사랑에는/ 이기면서 살아요/ 상처가 되는 말 하지 않기/ 포장된 우상/ ···

가장 소중한 당신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로마서 8:30

세상의 어떠한 것도 성도의 삶보다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 소중한 가치는 이미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심으로 부여하신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택함을 받지 못했다면, 또는 부르심을 받지 못했다면,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썩어질 것에 그 마음을 두고 있다면, 이는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가치 없는 인생을 가치 있게 하시기 위해 가장 귀한 예수님의 모든 것을 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이 성도의 생명이 되었고, 예수님의 사심이 성도의 영생이 되었으며, 예수님의 고통이 성도의 나음이 되었고, 예수님이 받으신 수모와 조롱이 성도의 영광이 된 것입니다.
이제 성도가 할 일은 감사함으로 예수님을 믿고 인정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믿음으로 의롭게 된 성도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습니다.
모든 만물의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성도는 세상의 썩어질 것으로 가치를 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을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로 만들어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