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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96997526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0-05-25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왜 학교에는 감정 수업이 없을까
프롤로그 마음이 강한 아이로 길러라
1장 “초등 아이의 마음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 초등 감정 수업 첫 걸음
아이 감정에 머물러 주기
긍정적인 아이보다 감정을 긍정하는 아이로
싫다는 말을 허용해야 하는 이유
이유를 묻지 마세요
아이가 모른다고 하면 진짜 모르는 거다
감정을 억압하면 생기는 일
친구 사귀는 속도는 아이마다 다르다
감정이 이성을 조종한다
2장 “좋은 감정, 나쁜 감정, 이상한 감정” / 감정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기쁨에 열등감이 숨어 있을 때
슬픈데 웃고 있는 아이
분노는 감정의 찌꺼기다
자존감 이전에 자신감부터
아이의 불안은 어디서 왔을까
두려움과 혐오는 생존 본능이다
초등학생에게 수치심은 금물
죄책감을 책임감으로
아이가 질투로 힘들어할 때
용서와 화해 강요하지 않기
감정에 숨은 또 다른 감정
3장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 / 마음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실전 감정 조절법
나 전달법 사용하기
언어로 감정 확인해 주기
미러링 해 주기
감정은 빼고 상황만 말해 보기
감정에 이름 붙여 주기
아이에게도 균등하게 발언권 주기
회피하지 않고 인정하기
경계 짓기
다가가는 대화하기
4장 “아이의 자존감부터 엄마의 불안감까지” /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감정생활
엄마의 감정을 먼저 돌보기
아이의 기질 이해하기
닫힌 대화 말고 열린 대화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 대신
체력은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서로의 정서 통장 채우기
가족 모두 함께 놀기
애착은 최고의 선물
에필로그 부모가 물려줘야 할 단 하나의 유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울지 말고 얘기해!”
어느 날 아이가 무슨 억울한 일이 있었는지 울면서 들어와 엄마에게 하소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갑자기 아이가 우는 모습이 눈에 거슬립니다. 그 모습을 보자 평소에 잘 울고 소심한 아이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면서 갑자기 답답함이 밀려오고야 말죠.
“너는 왜 맨날 그렇게 울어? 그냥 말로 하면 되잖아! 자꾸 그렇게 바보처럼 울 거야?”
- ‘아이 감정에 머물러 주기’에서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의 감정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먼저 지난 감정을 밖으로 내보내야 하지요. 지금 느끼는 감정이 나가지 않고 계속 마음에 남아 있으면 그것이 나의 주된 정서가 되고 다른 감정은 느낄 수가 없게 됩니다. 만약 분노가 현재 나의 주된 정서이고 슬픔이 나의 주된 정서라면, 분노가 나가야 할 때 제대로 나가지 못했고 슬픔이 나가야 할 때 제대로 나가지 못해 그대로 쌓이고 말았다는 뜻입니다.
- ‘감정을 억압하면 생기는 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