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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지만 아파트는 갖고 싶어

혼자지만 아파트는 갖고 싶어

한정연 (지은이)
  |  
허들링북스
2020-08-31
  |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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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지만 아파트는 갖고 싶어

책 정보

· 제목 : 혼자지만 아파트는 갖고 싶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97030130
· 쪽수 : 208쪽

책 소개

열심히 살았지만 언제나 우선순위의 최하위로 밀려온 무고한 수백만 1인가구를 위해 경제전문 기자가 발 벗고 나섰다. 최신 부동산정책들을 전격 반영하여 정리했다. 이를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아파트 구매 프로토콜을 6단계로 설명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혼자 살든 둘이 살든 아파트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혼자 살아도 어느 정도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우리에겐 다소 억울한 세금
-아무런 혜택도 없어 보이는 정책
-그럼에도 밀레니얼 세대가 아파트를 사고 있다

Chapter 2 우리들의 슬기로운 경제생활
-안정적 직장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혼자 사는 사람들은 선택적으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아파트 구매를 위한 최소한의 자금 만들기
-피할 수 없는 대출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역사상 최저 이자율 알차게 활용하자

Chapter 3 아파트를 사려거든 이것만은 기억해라
-밀레니얼 1인가구, 낙인일까 축복일까
-아파트를 살(buy) 때와 아파트에서 살(live) 때
-아파트를 살(buy) 때와 아파트를 팔(sell) 때
-누구나 신축 강남 아파트에 살려고 하는 건 아니다

Chapter 4 숨겨진 정책 파먹기
-부동산정책의 행간에서 읽을 수 있는 팁
-1인가구가 알아두면 좋은 세금정책
-1인가구에겐 너무나 먼 청약정책
-1인가구에겐 너무나 가혹한 탈서울

Chapter 5 아파트 구매 프로토콜 6단계
-step 1. 현금흐름을 확보하라
-step 2.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사라
-step 3. 써도 되는 빚과 쓰면 안 되는 빚을 구분하라
-step 4. 시장을 이길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step 5. 가격 등락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step 6. 등기를 마친 그날부터 팔 생각을 하라

Chapter 6 혼자서 조금 더 잘 사는 방법
-여러 사람과 잘 사는 사람이 혼자서도 잘 산다
-머물고 싶지만 떠나야 할 집과 떠나고 싶지만 머물러야 하는 집
-투자와 투기는 구별할 수 없다
-지금 사는 이 집이 내 집이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한정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 뉴욕에서 경제 기사를 썼다. 중앙일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 <미주중앙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하며, 이 책의 근간이 된 ‘솔로 경제’, ‘취향 경제’ 등 비혼(非婚)과 미혼(未婚)에 관한 시리즈 기사를 기획해 연재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비혼과 1인 가구, 싱글 라이프 등을 분석하고 그들을 인터뷰하며 ‘비미족’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스스로를 비미족이라 칭하며 혼자여서 완벽한 비미족들의 삶과 그들로 인해 바뀔 세상에 관심이 많다.
펼치기

책속에서

부부 공동명의에서 오는 절세의 효과를 누릴 수 없다는 점에서 1인가구는 다소 억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취득세와 재산세에는 공동명의로 인한 차별이 없지만, 종부세는 물론이고 임대를 주고 얻는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집을 팔 때 오른 가격만큼에 대해 세금을 내는 양도소득세가 각 사람에게 부과되는 만큼, 1인가구 단독 명의로는 그러지 않은 경우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취득세를 신경 써서 봐야 한다.
_〈우리에겐 다소 억울한 세금〉 중에서


30대 밀레니얼 세대들이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사기 힘들다’는 생각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사는 사례가 심심찮게 보도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집은 인생에서 가장 큰 지출이자 투자다. 가장 비싸게 주고 사게 되는 상품이다. 물론 이들도 최근 3년~5년간 이 아파트 가격이 지역에 따라 2배, 3배 올랐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또한 아마도 한 번쯤은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즉 지금 사면 한동안 마음고생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지만 가장 비싼 상품을 사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잣돈의 규모와 대출을 갚을 시간 등등 가격 외에도 다른 조건들도 고려해야만 한다. 기회를 놓치는 데 대한 두려움이 더 컸다고 볼 수 있다.
_〈그럼에도 밀레니얼 세대가 아파트를 사고 있다〉 중에서


흔히 ‘똘똘한 한 채’라고 해서 고급 주거지역 내의 비싼 아파트나 더 비싸질 것 같은 아파트를 갖는 것을 추천하곤 한다. 그런데 이 ‘똘똘한 한 채’가 더욱더 똘똘해져서 투자로서 차익 실현에 나선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보다 훨씬 더 ‘안 좋은’ 지역의 더 좁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나머지를 노후자금으로 쓸 수 있을까? 아마도 힘들 것이다. 소득이 줄어도 소비나 생활수준을 일시에 줄이지 못한다는 경제이론까지 들먹일 필요도 없다. 결국 차익을 실현해도 비슷한 가격의 아파트나 그보다 좀 더 비싼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될 것이다. 1주택 보유자가 소유한 아파트의 가격이 크게 오른다는 것은 비싼 아파트를 팔아서 비싼 아파트를 또 산다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 하는 마음, 아파트를 갖고 싶어 하는 마음과 아파트에 집착하는 마음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하는 이유다.
_〈혼자 사는 사람들은 선택적으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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