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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구 40

명품 가구 40

(세상을 바꾼 디자인)

최경원 (지은이)
  |  
도트북
2021-07-25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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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구 40

책 정보

· 제목 : 명품 가구 40 (세상을 바꾼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97195631
· 쪽수 : 408쪽

책 소개

수많은 가구 중에서도 시기적으로 선구적 역할을 했던 가구, 역사 속에서 기능적으로나 미학적으로 뛰어난 역할을 한 명품 가구들을 추리고, 그 가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담은 에세이이다.

목차

01 현대 의자 디자인의 맏형 : 토네트 체어
02 현대 디자인의 등대 : 힐하우스 체어
03 몬드리안의 조형 스타일 : 빨강파랑 의자
04 자전거의 기능성을 적용한 의자 : 바실리 체어
05 현대성 속에 새겨진 고전주의 : 바르셀로나 체어
06 기계적 외형에 담긴 귀족적 아름다움 : 라운지 체어
07 플라스틱 의자의 조상 : 팬톤 체어
08 달걀을 닮은 의자 : 에그 체어
09 흐르는 의자 : 라셰즈 체어
10 콜라주로 탄생한 스툴 : 메자드로
11 고전과 예술로 기능주의를 비판한 디자인 : 프루스트 체어
12 시간 속에 피어 있는 아름다움 : 비블로스 호텔의 가구
13 재활용으로 이룬 아름다움 : 위글 체어
14 플라스틱 로코코 : 로드요 체어
15 예술을 넘어 철학에 이른 디자인 : 오!보이드 체어
16 디자인계의 에일리언 : 보디가드 체어
17 미래로 날아간 디자인 : 록히드 라운지 체어
18 가난이 만든 디자인 : 파벨라 체어
19 전통과 자연과 미래의 만남 : 신데렐라 테이블
20 환경과 오염의 윤회 : 진공청소기와 먼지 의자
21 선입견을 가둔 장막 : 코쿤 가구
22 자연이 디자인한 디자인 : 나무줄기 벤치
23 불규칙함으로 만들어진 디자인 : 솔리드 체어
24 나무의 성장 원리가 만든 구조 : 베지탈 블루밍 체어
25 애완견에서 끌어낸 디자인 : 휘핏 벤치
26 가우디가 디자인한 듯한 의자 : 폴트로나 체어
27 유기적 건축을 옮겨 놓은 가구 : 아쿠아 테이블
28 첨단의 기술로 만들어진 자연 : 워터폴 벤치
29 동아시아의 추억으로 만든 의자 : 허니팝 체어
30 생명체로 만들어진 의자 : 본 체어
31 가장 단순하게 가장 편안하게 : 톰백 체어
32 영원히 돌고 도는 뫼비우스의 띠 : 리플 체어
33 경계가 없고 불규칙함으로 가득 찬 의자 : 그로스 체어
34 불규칙의 세계를 항해하는 소파 : 에어버그
35 해적이 나타났다 : 졸리로저 체어
36 조각인가 디자인인가 : W.W. 스툴
37 영원히 새로운 가구 : 칼톤 책장
38 구질구질한 삶이 만든 가구 : 서랍장
39 일본의 민예가 만든 디자인 : 나비 의자
40 박물관을 옮겨 온 가구 : 헤라클레스와 아프로디테 장

저자소개

최경원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현디자인연구소’의 대표이며, 한국 문화를 현대화하는 디자인 브랜드 ‘홋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대학교 때부터 디자인을 생산이나 판매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대중들의 삶을 위한 문화인류학적 성취로 파악하고자 했고, 식민지와 산업화 과정 속에서 소외되었던 우리의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일을 목표로 많은 연구를 해왔다. 지금도 전 세계의 박물관과 미술관,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Good Design》 《알레산드로 멘디니》 《르 코르뷔지에 vs 안도 타다오》 《디자인 인문학》 《한국문화 버리기》 《끌리는 디자인의 비밀》 《우리 미술 이야기》 《명품 가구 40》 《디자인 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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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디자인은 미술과 같은가 다른가’ 하는 문제가 심각하게 다루어졌었다. 대체로 디자인은 기능성을 추구하면서 순수 미술과는 다른 길을 걷는 분야라는 견해가 우세했다. 그러나 몬드리안을 통해 그 존재 가치를 인정받았던 이 의자는 지금까지 명작 가구 디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것은 디자인과 순수 미술이 모세의 바다처럼 둘로 확연히 갈라놓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한다.


비블로스 호텔 로비에 멍하니 서서 내가 그간 쌓았다고 생각했던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이나 감수성이 얼마나 비루한 수준인지 절실하게 느꼈지만, 충격은 로비가 끝이 아니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로 채워진 복도의 벽이나 계단은 가히 환상적이었고, 모두 다르게 디자인된 객실들도 충격이었다. 객실 하나하나의 아름다움은 정말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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