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명품 가구 40

명품 가구 40

(세상을 바꾼 디자인)

최경원 (지은이)
도트북
2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0,700원 -10% 0원
1,150원
19,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명품 가구 4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품 가구 40 (세상을 바꾼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97195631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1-07-25

책 소개

수많은 가구 중에서도 시기적으로 선구적 역할을 했던 가구, 역사 속에서 기능적으로나 미학적으로 뛰어난 역할을 한 명품 가구들을 추리고, 그 가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담은 에세이이다.

목차

01 현대 의자 디자인의 맏형 : 토네트 체어
02 현대 디자인의 등대 : 힐하우스 체어
03 몬드리안의 조형 스타일 : 빨강파랑 의자
04 자전거의 기능성을 적용한 의자 : 바실리 체어
05 현대성 속에 새겨진 고전주의 : 바르셀로나 체어
06 기계적 외형에 담긴 귀족적 아름다움 : 라운지 체어
07 플라스틱 의자의 조상 : 팬톤 체어
08 달걀을 닮은 의자 : 에그 체어
09 흐르는 의자 : 라셰즈 체어
10 콜라주로 탄생한 스툴 : 메자드로
11 고전과 예술로 기능주의를 비판한 디자인 : 프루스트 체어
12 시간 속에 피어 있는 아름다움 : 비블로스 호텔의 가구
13 재활용으로 이룬 아름다움 : 위글 체어
14 플라스틱 로코코 : 로드요 체어
15 예술을 넘어 철학에 이른 디자인 : 오!보이드 체어
16 디자인계의 에일리언 : 보디가드 체어
17 미래로 날아간 디자인 : 록히드 라운지 체어
18 가난이 만든 디자인 : 파벨라 체어
19 전통과 자연과 미래의 만남 : 신데렐라 테이블
20 환경과 오염의 윤회 : 진공청소기와 먼지 의자
21 선입견을 가둔 장막 : 코쿤 가구
22 자연이 디자인한 디자인 : 나무줄기 벤치
23 불규칙함으로 만들어진 디자인 : 솔리드 체어
24 나무의 성장 원리가 만든 구조 : 베지탈 블루밍 체어
25 애완견에서 끌어낸 디자인 : 휘핏 벤치
26 가우디가 디자인한 듯한 의자 : 폴트로나 체어
27 유기적 건축을 옮겨 놓은 가구 : 아쿠아 테이블
28 첨단의 기술로 만들어진 자연 : 워터폴 벤치
29 동아시아의 추억으로 만든 의자 : 허니팝 체어
30 생명체로 만들어진 의자 : 본 체어
31 가장 단순하게 가장 편안하게 : 톰백 체어
32 영원히 돌고 도는 뫼비우스의 띠 : 리플 체어
33 경계가 없고 불규칙함으로 가득 찬 의자 : 그로스 체어
34 불규칙의 세계를 항해하는 소파 : 에어버그
35 해적이 나타났다 : 졸리로저 체어
36 조각인가 디자인인가 : W.W. 스툴
37 영원히 새로운 가구 : 칼톤 책장
38 구질구질한 삶이 만든 가구 : 서랍장
39 일본의 민예가 만든 디자인 : 나비 의자
40 박물관을 옮겨 온 가구 : 헤라클레스와 아프로디테 장

저자소개

최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서울대학교에서는 외래강사로 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산업 중심의 기능에서 벗어나,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으로 확장하고자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글을 씁니다. 이번 책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컬러』에서는 첫 책에서 다뤘던 컬러 부분을 새롭게 다듬고 확장했습니다. 교육 및 강연 활동 전국 디자인 워크숍 및 문화예술 포럼 강연 공공디자인, 시각문화, 디자인 감각 향상 관련 대중 강의 진행 디자이너, 교사, 일반인을 위한 디자인 인문교육 콘텐츠 기획 및 강의 주요 저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Good Design』 『디자인 인문학』 『디자인 미학』 『우리 미술 이야기』 1~3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컬러』
펼치기

책속에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디자인은 미술과 같은가 다른가’ 하는 문제가 심각하게 다루어졌었다. 대체로 디자인은 기능성을 추구하면서 순수 미술과는 다른 길을 걷는 분야라는 견해가 우세했다. 그러나 몬드리안을 통해 그 존재 가치를 인정받았던 이 의자는 지금까지 명작 가구 디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것은 디자인과 순수 미술이 모세의 바다처럼 둘로 확연히 갈라놓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한다.


비블로스 호텔 로비에 멍하니 서서 내가 그간 쌓았다고 생각했던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이나 감수성이 얼마나 비루한 수준인지 절실하게 느꼈지만, 충격은 로비가 끝이 아니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로 채워진 복도의 벽이나 계단은 가히 환상적이었고, 모두 다르게 디자인된 객실들도 충격이었다. 객실 하나하나의 아름다움은 정말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