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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기술

음악의 기술

(연주에서 인생까지, 케니 워너의 몰입 수업)

케니 워너 (지은이), 명선혜 (옮긴이)
현익출판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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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기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음악의 기술 (연주에서 인생까지, 케니 워너의 몰입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9479365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6-06-25

책 소개

절대음감을 타고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버클리 음악대학 예술감독으로 수십 년간 활동해 온 케니 워너는 무대와 교육 현장을 오가며 수많은 연주자들에게 ‘음악적 자유를 얻는 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 책에서 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연주자조차 무대 위에서 스스로를 무너뜨리는지, 왜 완벽한 연주에 대한 의지가 도리어 표현을 경직시키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40년 경력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케니 워너의 최신작★
연주자와 음악이 하나가 되는 진정한 음악의 기술

완벽해지려 하지 않을 때, 비로소 최고의 연주가 시작된다.
음악의 경지를 넘어 삶의 태도까지 확장되는 거장의 음악 몰입법


절대음감을 타고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버클리 음악대학 예술감독으로 수십 년간 활동해 온 케니 워너는 무대와 교육 현장을 오가며 수많은 연주자들에게 ‘음악적 자유를 얻는 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 책에서 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연주자조차 무대 위에서 스스로를 무너뜨리는지, 왜 완벽한 연주에 대한 의지가 도리어 표현을 경직시키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그 원인을 과도한 자기의식과 두려움, 자기검열에서 찾는다. 연주의 핵심이 불필요한 긴장을 내려놓고 음악에 몰입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주를 통제하려는 강박이 어떻게 몸의 긴장과 자기비판으로 이어지는지, 반대로 자신을 평가하는 태도에서 벗어날 때 어떻게 음악 자체에 더 깊이 집중하게 되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실수에 대한 두려움, 타인과의 비교, 과잉 연습, 자기비판 같은 문제를 실제 음악가들의 경험과 연결해 생생하게 풀어낸다. 케니 워너는 “내가 틀리게 연주했으면 좋겠어”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가 보라고 말한다. 완벽함에 대한 압박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음악은 자연스럽게 흐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연주는 결국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는가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으며, 무대 위의 태도 역시 삶과 분리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음악의 기술》은 창작과 연주를 넘어, 자신을 억누르지 않고 살아가는 감각에 관해 들려준다.

세계적인 연주자이자 교육자가 음악의 본질을 파고든다!
진정한 몰입은 자신을 평가하지 않는 순간 시작된다.


저자는 동서양의 수많은 음악가들이 그의 책을 통해 음악적 영감과 자신감을 얻도록 한 작가이며, 에미상 후보에도 지명되었던 세계적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그리고 버클리 음악대학 Effortless Mastery 연구소를 창립하여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오랜 세월 음악교육의 현장에 있었다. 그는 지난 수십 년간 무대와 교육 현장을 넘나들며 수많은 연주자가 겪는 불안과 과도한 자기의식의 문제를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 특히 뛰어난 테크닉과 완벽한 연주를 추구할수록 오히려 음악의 흐름과 즉흥성이 무너지는 순간들을 반복해서 마주했고, 그 과정에서 잘하려는 의식 자체가 연주를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음악의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주자의 집중 방식 자체를 바꾸는 데 주목한다. 연주 중 자신을 감시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음악 자체에 집중해야 하며, 생각과 긴장을 잠시 내려놓을 때 비로소 음악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연주 중 자신을 끊임없이 평가하는 습관이 어떻게 연주의 감각을 무너뜨리는지, 그리고 그 상태에서 벗어나 지금 들리는 소리와 리듬, 몸의 감각에 집중하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완벽하게 연주하려는 강박을 내려놓아라
모든 음을 틀리게 연주해도 여전히 완벽한 악기가 될 수 있다!


케니 워너는 오늘날의 음악교육이 ‘틀리지 않는 연주’를 만드는 데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정확성과 완성도만을 기준으로 반복 훈련을 하다 보면, 연주자는 점점 자기 감각을 신뢰하지 못하게 된다. 연주 중에도 음악을 듣기보다 실수를 확인하고,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안전한 선택만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연습은 늘어나지만, 표현은 점점 위축된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한 핵심 원리로 ‘몰입’을 제시한다. 케니 워너는 즉흥성과 창의성이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습관이 줄어든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설명하며, 연습 과정에서도 결과보다 음악에 집중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다룬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더라도 몸의 감각과 리듬을 잃지 않고 계속 연주를 이어가는 것이다. 이는 클래식, 작곡, 무용, 글쓰기처럼 즉각적인 표현과 집중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이야기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불안과 자기비판을 극복하는 법
음악 그 자체에 몰입하도록 이끄는 케니 워너의 특별한 레슨!


《음악의 기술》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습관, 끊임없이 결과를 확인하려는 강박, 실수를 실패로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이 그대로 연주 안으로 들어온다고 말한다. 케니 워너는 불안과 자기비판을 완전히 없애려 하기보다, 그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다시 음악에 집중하는 태도를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과도한 긴장과 자기의식을 내려놓고, 지금 들리는 소리와 리듬, 호흡과 손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제 음악가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과 연습 과정의 문제, 무대 위 불안에 대한 경험을 풀어낸 이 책은 진정한 연주란 자신을 통제하지 않고 연주에 몰입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목차

추천의 말
서문
프롤로그

1 공간
2 조금 더 깊은 역사 이야기
3 완벽한 도구
4 공간으로 들어서기
5 한 걸음 물러서라
6 킹스 스피치
7 명상 #1
8 마음의 해방
9 좌뇌와 우뇌의 통합
10 개인적 마음과 보편적 마음
11 ‘완전한 연주’로 향하는 단계
12 근육 기억
13 연습의 지향점
14 실수의 가치
15 인내에 대한 몇 가지 단상
16 명상 #2
17 즉흥 연주
18 자신을 깨우기
19 음악의 마야
20 두려움의 총체
21 명상 #3
22 동서양 사상 및 음악 비교
23 음악이 주는 삶의 교훈
24 내면의 천재성
25 나는 마스터다
26 삶도, 연주도 목적과 함께하라
27 스팟
28 명상 #4
29 신과의 조우

에필로그
부록 1: ‘공간’에 들어가기 위한 여러 기법
부록 2: 영적 음악성을 깨우는 통찰 연주법

감사의 글

저자소개

케니 워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현대 재즈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남긴 살아있는 거장이다. 오랜 세월 버클리 음악대학 교수이자 Effortless Mastery 연구소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그가 작업한 여러 작품, 음반, 도서 중에서도 특히 기념비적인 저서인 『완전한 연주』는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음악에 대한 사랑을 되찾고 예술 안에서 자신의 내적 힘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자는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 조 로바노(Joe Lovano), 론 카터(Ron Carter), 존 스코필드(John Scofield), 잭 드조네트(Jack DeJohnette), 투츠 틸레만스(Toots Thielemans) 등 수많은 재즈 연주자들과 협연하였다. 최근에는 안토니오 산체스(Antonio Sanchez), 브라이언 블레이드(Brian Blade), 존 파티투치(John Patitucci) 등과 함께 퀸텟 연주를 선보였다. 30장 이상의 음반을 발표하며 다수의 국제 재즈 및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작곡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또 다른 대표작인 〈노 비기닝, 노 엔드 No Beginning, No End〉로 구겐하임 펠로십(Guggenheim Fellowship Award)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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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통역번역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거짓 공감』, 『탑건 리더의 법칙』, 『패션, 색을 입다』, 『브랜드 경험의 본질』, 『더 스타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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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음악 치료의 목적은 자기 연주 실력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있다. 많은 음악 교사가 경험상 학생에게 시범을 보여줄 때 공연보다 더 자연스럽고 좋은 연주를 하게 된다고 전한다. 이와 관련한 산스크리트어 속담도 있다. “마음속에 속박이 있고, 마음속에 해방이 있다.” 결국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렸다.


흥미롭게도,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바로 영향을 발휘하려는 욕구다. 칭찬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쉽게 채워지지 않는다. 관객이 그 욕구를 꿰뚫어 보기 때문이다. 자기 존중이 부족하면 우리는 성과를 통해 이를 채우려 한다. 아이러니하다. 인정받고 싶을수록,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지길 바랄수록, 영감은 사라진다.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쓰고,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재능 있어야 한다는 강박은 결국 생각이 만들어낸 장난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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