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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에게

친애하는 나에게

김아리 (지은이)
보름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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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친애하는 나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283918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1-06-16

책 소개

저자가 그간 내색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모든 생각과 마음을 담았다는 에세이. 서른 셋, 북치는 사람이자 이든이 엄마, 그리고 K-장녀의 일상 표류기.

목차

1. 항해 일지
2. 표류기
3. 섬
4. 미지의 섬
5. 가치
6. 업신여김
7. 마이웨이 가족
8. 캥거루 세대
9.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10. 마지막 대화
11. 사고 4일 전
12. 동생
13. 장녀
14. 악플
15. 온전한 세식구
16. 이든이 이야기
17. 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
18. 어른스러운 아이
19. 육아 위너
20. 색안경
21. 일중독
22. 해답을 찾아서
23. 독
24. 위로
25. 쉬는 방법
26. 어른이 되기 싫은 어른
27. 순수
28. 다이어트
29. 돈으로부터의 해방
30 적당한 선
31. 미니멀리즘
32. 겁쟁이
33. 무대포 정신
34. 실수
35. 남의 떡
36. 무서운 이야기
37. 빛과 어둠 사이 자유와 평온
38. 울어도 돼
39. 안부
40.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41. 열과 성을 다하여
42. 당연한 것을 감사하게 바라보는 방법
43. 도움닫기
44. 마음이 가는 대로
45. 좋아하는 것
46. 소소한 행복
47. 흔한 남매
48. 나의 엄마에게
49. 나의 아빠에게
50. 누가 뭐래도 너는 내 딸이야
51. 엄마가 둘, 아빠가 둘
52.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 당신에게
53. 나와 같은 오늘을 사는 당신에게
친애하는 나에게

저자소개

김아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33년 동안 커다란 세상을 등에 짊어지고 살아가면서 이 시대의 장녀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친구로, 선생님으로, 연주자로, 작가로, 그냥 사람으로 느꼈던 모든 것들을 온 마음 다해 표출하고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고 싶지 않은, 그러니까 '예술가'가 되고 싶은 사람. 클래식 타악기 전문 연주자가 되기 위해 2014년 유학길에 올라 현재까지 독일에 거주하며 하고 싶을 때 연주하고, 쓰고 싶을 때 글을 쓰고, 놀고 싶을 때 놀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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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까지 오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면서도
한발 내딛기가 참 어렵다.

도착했다는 기쁨도 잠시,
나의 섬은 내가 원하는 만큼 누릴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떤 이에게도 이 섬은
나와 같은 ‘나의 섬‘이었으므로......

섬의 자원은 한정적이었고
‘존나게 오래 버티고 줄 서야’
간신히 자리 하나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섬>


네 남편 요즘 뭐해?

‘뭐 궁금하면 물어볼 수 있지.’

너랑 네 남편, 현실적으로 유학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 얼마 정도 벌 수 있을 거 같아? 차라리 독일에 그냥 있는 게 낫지 않을까?

‘네가 뭔데 우리 인생을 결정하냐’

네 딸은? 한국에 오면 어떻게 키울 건데?

‘네가 키울 거 아니면 관심 꺼줄래? 남 이사 내가 내 딸을 어떻게 키우든 말든’

네 남편은 근데 먹고 살 걱정이 없나 봐

‘내 남편이 왜 너한테 먹고 살 걱정을 얘기해야 되는데’

<마이웨이 가족>


“시부모님이 봐주셨으니 육아 쉽게 했지”
그래, 맞다 내가 육아와 공부를 병행할 수 있었던 건 시부모님의 도움 덕분이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육아에 온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은 애를 키워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어린 나이에 낳아서 모성애가 없으니까 저렇게 자기 일을 하는 거야”
하... 반론한 가치도 없는 말이니 이하 생략하겠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겠다고 이제 돌이 갓 지난 애를 어린이집에 보낸 독한 여자야”
하고 싶은 걸 한 게 아니고 이거 아니면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계속한 거였지. 애만 보고 있으면 돈이 나오냐 뭐가 나오냐 남편과 나 둘 다 학생이었는데 자기 할 일 하는 게 당연한 거지.

<육아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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