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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7542763
· 쪽수 : 162쪽
· 출판일 : 2022-11-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추천사
1부 어찌 해야 하나요
19 하나님께 긴 편지를 쓰려 합니다
23 나의 고백
24 어찌 해야 하나요
29 봄이 올 것 같은 날에
33 이미 복 많이 받았습니다
37 한 그루 나무가 되어
40 하나님이 좋아서
45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요
49 그저 내 편이라는 것만으로
53 다르기 때문에 감사
58 얼마나 가야 세련될까요
62 사랑합니다
67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72 삶은 정말 어려운 숙제입니다
76 사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2부 이 땅이 천국이었으면 좋겠어요
83 아름다운 인생 그림을 그리며
87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행복감
91 하나님, 너무 부끄럽습니다
95 이 땅이 천국이면 좋겠습니다
99 저는 아직도 멀었네요
103 이젠, 죽음을 생각합니다
108 하나님의 은혜는 맞춤형이다
112 우리는 얼마나 자유로울까요
116 따뜻한 봄날은 어김없이 올 것입니다
120 작아지다 못해 안 보일 수 있다면
3부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어요
127 하나님, 다 아시지요
132 이 얄궂은 마음 어찌 하나요
137 이것이 제 삶이었습니다
143 나의 하나님! 그냥 좋아서 불러봅니다
146 이것이 못난 제 모습입니다
151 하루하루 살아내고 있습니다
154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마음입니다
157 하나님은 이미 다 알고 계셨습니다
160 그냥 그렇게 살면 될 줄 알았습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지금까지 잘 살았는 줄 알았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잘 살았노라고 조금의 의심도 없이 창피함도 없이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나의 착각이었음을 이제 고백합니다.
한 그루의 나무였으면 좋겠습니다. 소박해서 눈에 띄지 않아도 좋고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서 정원에 놓고 보는 나무가 아니어도 좋고 그저 깊은 산속에서 그냥 그렇게 묵묵히 서 있어도 좋고 길가, 한적한 길모퉁이에 서 있어도 좋고 아니면 아무도 찾지 않는 외딴섬이라도 좋습니다.
다 같아야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남이 가진 것, 남의 행복, 남이 가진 기쁨이 모두 나에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나의 커다란 착각이요, 실수였습니다. 그래서 방황하고 슬퍼했던 큰 이유였습니다.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까지도 다르다는 이유를 적용하니까 미운 마음이 안 생기고 그럴 수 있겠구나 이해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