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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우셨습니까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우셨습니까

(4대 목사의 목회 이야기)

림형천 (지은이)
두란노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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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우셨습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우셨습니까 (4대 목사의 목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5315233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12-17

책 소개

35년간 미국과 한국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목회를 묵묵히 감당해 온 림형천 목사가 은퇴를 앞두고 목회 여정을 차분히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목회가 무엇을 향해 있어야 하는지 전하고 싶은 마음과, 35년간 함께 그 길을 걸어준 교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목회는 아름다워야 한다

생명이 살아나는 일이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목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35년간 미국과 한국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목회를 묵묵히 감당해 온 림형천 목사가 은퇴를 앞두고 목회 여정을 차분히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목회가 무엇을 향해 있어야 하는지 전하고 싶은 마음과, 35년간 함께 그 길을 걸어준 교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넥타이와 책처럼 삶에 스며든 주고받은 사랑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나눈 사랑까지, 목회의 본질이 결국 ‘아름다움’과 ‘사랑’에 있음을 고백한다. 또한 4대째 이어져 온 신앙의 유산과 하나님이 저자의 가정에 베푸신 간증들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전한다.
이 책은 한 목회자의 간증을 넘어, 후배 목회자들에게는 방향을 제시하는 안내서가 되고, 신앙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는 신앙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적 스토리로 다가온다. 결국 이 책은 은퇴를 앞둔 한 목회자가 다음 세대와 교회에 남기고 싶은 마지막 선물이며,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신앙의 기록이다.

“난 교인들이 좋다.
내 삶이 존재하는 이유를 드러내어 주어서 좋다.
날마다 우리 주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도구이기에 좋다.
우리가 함께 이 땅에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니 정말 좋다.”
_ 림형천, “난 교인들이 좋다” 중에서

목차

머리말

Part 1 사랑을 꿈꾸다
1. 사랑은 결코 버려지지 않습니다
2. 목회는 아름다워야 합니다

Part 2 사랑을 만나다
3. 하나님 나라의 장사꾼이 되었습니다
4. 하나님의 주선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5. 가족의 희생이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Part 3 사랑이 흐르다
6. 나라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_1대 림준철, 2대 림재수 목사의 목회 여정
7. 사회에 정의를 실천했습니다_3대 림인식 목사와 그 후대의 목회 여정

Part 4 사랑을 증명하다
8. 목사는 교인에게 짐을 지우면 안 됩니다
9. 이민의 땅에서 기적을 보았습니다_아름다운교회 개척 이야기
10. 지나 보니 아름다운 목회였습니다

Part 5 사랑을 먹이다
11. 목사란 누구입니까
12. 목회의 중요한 가치는 프랜드십에 있습니다
13. 약한 이민 교회를 함께 세워 갑니다
14. 영혼 구원의 감격이 있는 교회입니까
15. 목회에 지혜가 필요합니다_림형천 목사가 전하는 목회수업 BEST ADVICE
16. 사랑을 미루지 마십시오
17. 코로나, 위기를 딛고 서다

Part 6 사랑으로 품다
18. 더불어 세상 속에서 살아갑니다
19. 사랑을 품고 뛰었습니다
20. 사랑으로 우리 지역을 품으세요
21. 떡 같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22. 새로운 땅 새로운 교회를 세웁니다

저자소개

림형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4대째 목사 가정의 전통을 이어가는 림형천 목사는 미국과 한국에서 35년간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역’을 묵묵히 걸어왔다. 자신의 열심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더 신뢰하며, 생명이 살아나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목회를 이어왔다. 은퇴를 앞두고 지나온 여정들을 은혜로 고백하는 저자는 이제 그 길을 함께 걸어온 교우들과 뒤를 잇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프린스턴신학교에서 설교학으로 석사 학위(Th.M)를 받았다. 보스톤대학교에서 신학박사(Th.D) 과정 중 오직 한 가지, ‘좋은 교회를 세우라’는 주님의 말씀을 받아, 1991년 뉴욕 롱아일랜드에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하였다.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나성영락교회로 거처를 옮겨 10년 동안 사역한 후, 2012년 잠실교회에 부임하여 현재까지 목회를 이어왔다. 저자는 부친 되는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목사)의 둘째 아들로, 부인 림옥인 사모와 사이에 1남 1녀, 경직(Moses)과 균한(Gloria)을 두고 있다. 저서로 《새 생명의 삶》, 《성화의 삶》, 《지도자의 삶》(이상 두란노)이 있고, 역서로 《목회 수업 30》(홍성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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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35년간의 담임목회를 마무리하면서 여러 가지를 정리하고 있다. 짐도 줄여야 하고 이사도 준비해야 한다. 그동안 자연스럽게 지니고 있던 물건들을 정리한다. 이사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이고 지고 사는 것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이다. 왜 이토록 열심히 쌓아 놓고 살았을까?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새삼 발견하게 되는 것도 있다. 내게는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게 두 가지가 있다. 넥타이와 책이다. 이 둘은 내 삶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가장 버리기 힘든 것이기도 하다.
넥타이는 대부분 교우들이 준 선물, 즉 교우들의 사랑이다. 반면 책은 교우들에게 말씀을 잘 전하기 위해서 내가 구입한 것들, 즉 교우들을 위한 내 사랑이다. 이것들은 결코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내 삶을 관통하며 쌓인 사랑의 상징이다. 받은 사랑, 나눈 사랑 그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다.


미국과 한국에서 이루어졌던 내 35년의 담임목회를 관통하는 하나의 중요한 키워드는 아름다움이다. 이른 아침 풀잎에 맺힌 영롱한 이슬처럼, 목회도 아름다워야 한다. 비 온 뒤 하늘을 가로지르는 무지개처럼, 맑고 높은 가을 하늘처럼, 추수 때 농부의 땀방울처럼, 갓 태어난 어린 생명의 울음소리와 엄마의 눈물처럼 아름다워야 한다.
목회의 아름다움은 세상 그 어떤 아름다움들과 비교할 수 없다. 생명이 살아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주님이 이 땅을 거닐며 이루신 일들이 교회를 통하여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가정은 선대로부터 목사의 가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여러 가지 면에서 큰 축복이라고 고백한다. 우선, 집안 자체가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복음 전파의 역사를 감당해 왔다는 점에 내 목회에서 사회적 책임 또는 역사적 책임을 더 느끼게 해 준다.
교회를 향한 우리의 마음은 늘 우리를 키워 준 곳, 우리를 사랑해 준 곳, 우리의 신앙과 인격을 갖추게 해 준 곳이다. 그러니 이 사랑의 빚을 갚아 나가는 것이 당연한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 교회를 떠나서는 내 삶도, 대대로 우리 집안도 생각하기 힘들다. 그만큼 교회는 중요하고 소중한 곳이다.
날마다 가정예배를 드리며 이 기도를 빠트리지 않는다.
"우리 집안이 대대로 주의 종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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