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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7607554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3-02-10
책 소개
목차
구약 설교
루저(looser)의 하나님(창 29:31-35) 13
브니엘의 복(창 32:24-32) 24
현재적 심판: 실패한 자를 위한 은혜(삼하 13:1-39) 35
물어보는 자유(대상 10:13-14; 삼하 2:1) 44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욥 42:1-17) 58
하나님의 가슴 아픈 사랑(시 78:38-42) 68
하나라도 잊지 마라, 주신 복을!(시 103:1-22) 82
가장 깊은 곳에서(시 130:1-7) 93
너는 주님이 가장 아끼시는 책(시 139:1-24) 105
포기란 없다!(호 14:1-8) 116
신약 설교
사가랴의 믿음(눅 1:5-25, 57-79) 129
마리아의 믿음(눅 1:26-38, 46-56) 142
네 하나님은 너무 작다(눅 12:22-32) 154
그럼에도 불구하고(눅 15:11-24) 166
행복한 예배(요 4:19-26) 181
정말로 주님을 알게 해주시는 분(요 14:1-31) 195
기도할 수 있는데(요 15:5-11) 204
우리는 수리 중입니다(롬 12:1-2) 218
결핍의 은혜(고후 12:1-10) 232
행복한 밥상 공동체(갈 3:28; 행 2:43-47) 251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나님은 레아를 끝까지 돌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일관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변덕쟁이가 아닙니다. 우리의 반응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 부르짖으면 도와주시고, 우리 사정이 좀 나아지면 우리를 떠나시거나 버리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래서 안심할 수 있습니다. 30장 17절에는 출산이 멈추었다가 다시금 자녀를 바라는 레아의 소원을 하나님이 들으셨다고 나옵니다. 하나님은 레아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오히려 후한 선물을 베풀어 주십니다. 날마다 우리의 삶의 자원을 공급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때로 우리 기대보다 더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세상을 살아가면서 정말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물어볼 데가 없는 경우입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하늘을 쳐다봐도, 땅을 뚫어지도록 내려다봐도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물어볼 데가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하나님이 계셔서 우리는 참 행복합니다. 안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물어본다는 것은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고난 속에서 우리는 이전보다 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우리의 영혼의 어두운 밤에 더 밝게 드러납니다. 잿빛 구름을 뚫고 영광의 영으로 우리 곁에 다가오십니다.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존재와 인격과 성품에 접촉하게 됩니다. 인격적 만남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뒤틀리고 기형적으로 변한 관계가 치유되고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