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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97683725
· 쪽수 : 370쪽
· 출판일 : 2023-05-03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찬란한 영광의 ‘하나님의 집’
1. 예수와 성령의 사역
2. 하나님을 만나는 집
2장. 하나님만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신부’
1. 거룩한 언약 백성
2. 순결한 하나님 사랑
3장. 일치하고 연합하는 ‘그리스도의 몸’
1. 그리스도와의 일치
2. 그리스도로 인한 연합
4장. 진리로 이기는 ‘그리스도의 군사’
1. 영원한 진리의 군대
2. 유혹과 진리의 승리
5장. 교회의 원형인 ‘새 예루살렘’
1. 하늘 교회의 세상 모형
2. 세상 교회의 하늘 원형
(부록) 사탄의 계략과 교회의 승리
1. 성경 해석의 문제
2. 사탄의 성경 왜곡
(1)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
(2)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
(3) 천국 부자는 곧 세상 부자
(4) 동성애 축복이 진정한 사랑
(5) 지옥은 없다
(6) 영원한 상급은 없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약의 교회 역시 마찬가지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곳이다. 하나님의 집으로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곳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만나주시는 곳이다. 사람은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예배 중에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다. 구약의 회막과 성전이 그랬고 신약의 교회가 그렇다. 신약의 교회 역시 당연히 예배하는 곳이며 당연히 기도하는 집이다.
믿는 자가 조심해야 할 일이 있다. 교회를 쉽게 비판하는 일이다. 교회를 격하게 비난하는 일이다. 교회를 함부로 비판하고 비난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 그 비판에는 반드시 가슴 찢어지는 아픔과 눈물이 있어야 한다. 그게 없다면 차라리 입을 다무는 것이 낫다. 불의한 일을 지적하는 예언자적 목소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성령의 지혜를 담은 목소리여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이 보내신 예언자가 성령의 지혜로서 비판할 수 있는 곳이다. 스스로 예언자가 된 사람이 사람의 지혜로 비판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부, 은혜의 백성이기 때문에 그렇다.
바울이 교회를 직접적으로 그리스도의 군대라고 부른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나 그리스도의 몸으로는 불렀지만 그리스도의 군대라고 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바울의 생각을 따라 교회를 그리스도의 군대라고 부를 수 있다. 바울은 믿는 자를 그리스도의 군사라고 불렀다. 믿음의 용사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그리스도의 군대라고 부를 수 있다. 믿는 자 모두가 믿음의 용사로 선한 싸움을 싸우기 때문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군대라는 개념은 교회가 하나님의 진리를 지키는 공동체라는 뜻이다. 마귀의 유혹을 함께 이기는 공동체라는 뜻이다. 그리스도의 군대는 교회론을 위한 또 하나 중요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