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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768373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11-29
책 소개
목차
서문
1부. 성경에 따르면
1장. 기도란 무엇인가(기도의 본질)
1. 하나님께 간구
2. 예수 이름으로
3. 성령 안에서
2장. 왜 기도해야 하는가(기도의 이유)
1.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2. 그리스도의 은혜를 위해
3. 성령의 진리를 위해
3장. 무엇을 기도할 것인가(기도의 내용)
1. 나의 모든 것을 기도
2.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도
3. 이웃을 사랑하는 기도
4장.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기도의 방법)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2. 끈기와 간절함으로
3. 믿음과 겸손으로
2부. 경험에 의하면
5장. 기도의 어려움
1. 유혹과 방해
2. 서원과 승리
6장. 기도의 은혜
1. 온전한 믿음의 시작
2. 은혜를 누리는 삶
7장. 이루지 못한 기도
1. 방언에 대한 경험
2. 치유에 대한 간구
8장. 기도의 열매
1. 거룩한 삶
2. 자기 십자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시 109:4)
시편 109편은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의 기도입니다. 잘못이 없는데 고발을 당해 억울한 사람이 자신의 심정을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이 시는 험한 저주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어 원문을 보면 4절 후반부에 약간 미스터리한 말씀이 있습니다. ‘나는 기도라’는 표현입니다. 시편 109:4를 직역하면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한다. 그러나 나는 기도라’ 이런 뜻입니다. 『개역성경』의 번역처럼 ‘나는 기도할 뿐이라’가 아니라 단순히 ‘나는 기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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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도의 입문서입니다. 기도를 소개하고 설명하면서 기도를 권면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기도의 깊은 경지를 체험한 사람이 기도의 신비를 밝히는 책이 아닙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없으며 그런 책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저는 한 때 ‘이렇게 기도하지 않는 목사는 처음 봤다’라는 말을 들은 사람입니다. 이제 조금 나아진 정도입니다.
믿는 자 중에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싶은데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도를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엉뚱한 기도, 잘못된 기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돕기 위한 책입니다. 유다서 1:20에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라’고 권면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책은 믿는 자들이 모두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는 책입니다.
바쁘신 중에 이 책의 출판을 도와주신 ‘후밀리타스’ 출판사의 장성환 목사님의 사랑과 수고에 감사합니다. 창의진 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격려에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했던 밴쿠버 주훈교회 성도님들의 섬김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기도와 재정으로 도우시는 강남교회 성도님들과 가족들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찬양합니다.
<서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