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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전선을 간다

영화로 전선을 간다

(6.25 전쟁, 포연 속의 기록들)

김용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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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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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전선을 간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화로 전선을 간다 (6.25 전쟁, 포연 속의 기록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전쟁사
· ISBN : 979119778310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6-23

책 소개

대한민국이 겪은 전쟁을 다룬 전쟁영화들의 비영화적 기록이다. 지난 30년간 국제분쟁과 통일문제를 연구해 온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용호 교수가 총 15편의 국내외 전쟁영화를 근간으로 스크린에 담기지 않은 전선의 이야기들을 참전용사들의 증언과 당시 기록사진들을 통해 실감나게 풀어가고 있다.

목차

1부 6.25를 걷다

전쟁의 시작
탱크, 공포의 신무기
무너지는 전선
지연전, 필사의 사투
바람 앞의 등불, 위기의 조국
최후의 방어선, 낙동강 전선
군번 없는 영웅들, 책 대신 총을 들고
학도병의 상륙작전
전세 역전의 불을 밝히다
D-day, 비밀의 상륙작전
다시 돌아온 서울
38선 돌파, 북으로 북으로
밀려오는 중공군
두 번째 후퇴
싸우는 젊은이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해병
흥남부두 생이별
밀고 밀리는 싸움
고지전, 한 뼘 땅을 위하여
휴전회담, 설전(舌戰)의 시작
전장터의 사람들
하늘에서 산화하다
어느 낯선 죽음
무엇을 위하여 총을 들었나
혈전(血戰)의 끝, 마지막 전투
전쟁이 끝난 뒤
전쟁포로 이야기

2부 6.25 전쟁, 그 이후


이국(異國)에서 만난 기억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두 ‘철우’의 공조
작전명 ‘아덴만의 여명’

에필로그
참고문헌
주(註)

저자소개

김용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공부하고 대한민국 육군 중위로 군 복무를 마쳤다. 전쟁영화 매니아가 국제정치를 공부했으니 전쟁영화를 볼 때마다 뇌리를 스치는 외교사와 국제정치 이론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 그리하여 영화로 보는 전쟁 이야기를 주제로 시리즈를 기획하고 지난 2022년에 6.25 전쟁을 다룬 『영화로 전선을 간다』 1권을 출간했다. 세계대전과 현대의 전쟁을 다룬 이번 2권에 이어 비영어권 전쟁영화와 옛날 전쟁을 다룬 영화를 아우르는 시리즈 작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일보 통일 전문기자, 정부 출연 통일연구원을 거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30년간 국제분쟁과 북한외교를 연구하고 강의하면서 『현대북한외교론』(오름 1996), 『외교안보와 언론, 그리고 의회』(오름, 1999), 『세계화시대 국제관계: 동아시아적 이해』(오름 2010), North Korean Foreign Policy: Security Dilemma and the Succession (Lexington Books, 2011)과 Social Media and South Korea's National Security (McFarland, 2017) 등 5권의 서적을 펴냈고 60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게재했다. 북한을 텍스트 마이닝(Text-mining)으로 접근하는 연구 랩(Lab)을 운영하면서 『북핵, 리스크와 블랙스완』이란 학술서적을 2022년 연세대 출판부에서 출간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리더십센터 소장과 신문방송편집인, 학생복지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통일부와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북한 핵 전문가, 국제분쟁 전문가로 시사문제를 분석하며 신문과 방송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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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화의 피날레에선 오장범의 품에 고이 간직된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가 클로즈업된다. 실제로 학도병들의 애달픈 사연은 동성중학교 이우근 학생의 숨진 품에 간직되어 있던 서신을 통해서 절절히 전해졌다. 영화 『포화 속으로』의 주인공 오장범은 이우근 학생이 투영돼 그려진 인물로 보인다.

“어머님!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돌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10여명은 될 것입니다. 저는 2명의 특공대원과 함께 수류탄이라는 무서운 폭발 무기를 던져 일순간에 죽이고 말았습니다. 수류탄의 폭음은 저의 고막을 찢어 놓고 말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제 귓속은 무서운 굉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두 번째 작전은 팔미도 등대에 불을 켜는 것이었다.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켈로부대가 파견돼 이 임무를 맡았다. .... 9월 11일부터 팔미도를 오가며 작전개시를 기다리던 최규봉 당시 KLO부대장(영화 속 서진철 부대장의 실제 인물, 정준호 분)은 14일 저녁 8시 무전을 받는다. “15일 0시 30분에 불을 지펴라.” 팔미도 등대는 불을 켜면 디젤유가 올라와 회전을 하면서 작동하는 방식인데, 불을 켜느라고 애를 먹었다고 한다.


전장에서 굶주림에 허덕이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주인공 진태는 어느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전쟁영웅이 됐고 풍족한 음식과 술, 커다란 허쉬 초콜렛에 위문공연까지 즐기게 된다. 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위문공연이다. (p97) ..... 위문공연 섭외대상에서는 제 아무리 BTS라고 해도 걸그룹에게 밀리기 마련이다. 브레이브 걸스 (사실 뜬 다음에 얘기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용감한 소녀들’임에 틀림없다)가 쓴 경이로운 역주행의 새 역사도 백령도 해병 위문공연 영상으로 시작된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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