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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드려 천국을 산다

청춘을 드려 천국을 산다

(세상 최고의 가치를 발견하며 사는 삶)

진실로 (지은이)
사도행전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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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드려 천국을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춘을 드려 천국을 산다 (세상 최고의 가치를 발견하며 사는 삶)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9119780624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8-01

책 소개

한동대학교를 졸업하고 27세에 네팔 선교사가 된 다음, 이듬해인 2006년부터 ‘언약학교’라는 유초중 학교의 이사장이 되어 사역해온 진실로 선교사의 열전이다. 아울러 선교 대상에게 사역의 권한을 일찌감치 이양하고 동역해온 ‘조기 선교 이양의 사례’이자, 제3세계 국가에 필요한 교육 선교의 철학까지 담은 특별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1부 청춘을 드려서 얻게 된 가치

01 일찌감치 청춘을 드리다
02 스패어타이어 선교사
03 요나단이 되는 선택
04 기묘한 동거의 비밀

2부 천국의 보화가 묻혀 있는 땅

05 무질서 속의 공동체성
06 네팔이 아름다운 이유
07 100년 넘는 시간을 가진 자

3부 카트만두에 모인 가정 공동체

08 우리 가족이 받은 은혜
09 진실로와 오시내의 행복 이야기
10 선교사의 아들이 MK들에게
11 공동체가 되어가는 팀 사역

4부 새로운 선교 이양과 기독교 교육

12 썸타기와 면역반응과 이양
13 갭 줄이기와 공간 만들기
14 빠른 아이와 느린 아이

5부 천국 방식의 교육 공간 만들기

15 선생님이 된다는 것의 의미
16 영원을 줄 수 있는 교육
17 네팔의 선생님을 위한 학교

6부 청춘에게 불러주는 선교 응원가

18 고된 시절의 기억 치환법
19 코로나 기간의 고통과 교훈
20 다른 점보다 비슷한 점부터 찾기
21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에필로그
비샬 선생님의 간증 시

저자소개

진실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팔 카트만두 소재 언약학교(Covenant School)의 이사장 겸 교사이다. 1978년생이며, 한동대학교를 졸업한 2004년에 26세 동갑인 아내 오시내와 결혼한 다음, 윤하영 선교사에 의해 2002년 설립된 언약학교에 2005년 GP선교회 소속 선교사로서 파송받았다. 네팔에 간 지 불과 두 달 뒤인 2006년 1월, 지병으로 미국에서 요양 중이던 설립이사장 윤 선교사가 소천했다. 28세에 불과했던 진실로는 고인의 유지와 선교회의 결정에 따라 이사장에 임명됐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는 관계에 어려움을 느낀 교직원을 초기에 교체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 현지인에게 학교 운영의 권한을 조기에 이양하고, 자신은 다윗을 도운 요나단처럼 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현재 유치, 초등, 중등 과정의 학생 300여 명이 다니고 있는 언약학교를 매일 드리는 교사예배의 설교와 말씀 묵상을 통해 섬기고 있다. 그곳에서 청춘을 다 드렸지만, 오히려 천국을 발견했다고 그는 고백한다. 언약학교가 기독교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세워가고 100년을 이어가도록, 출신 배경이 연약한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과 커리큘럼을 개발하기 위해 기도하고 연구해왔다. 진실로는 학교에서 컴퓨터를 가르치며, 오시내는 한국어 교사이다. 네팔에서 아들 이안, 이현, 딸 이나를 낳았다. 동생 부부와 어머니도 네팔에 와 있어서, 그의 가족 3대가 네팔에서 선교적으로 살고 있다. 빛소금교회 청년부 시절에 만나 동역자가 된 이양수 선교사와 그 남편 최재원 선교사 부부와 함께 ‘카페 보나체’라는 BAM 사역을 하고 있기도 하다. 2004년에 한동대학교 생명식품과학부를 졸업했다. 미국 칼빈대학(Calvin University) 교육학 석사(master of education, curriculum and instruction)이다. 카트만두대학교(Kathmandu University)에서 교육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퓰러신학교(Fuller Seminary)의 선교학 박사 과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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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들어가는 글 중에서
선교사로서 나의 소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꽃잎 한 장만큼이라도 알아가는 것’이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더 알아갈 수 있을까?
그건 내가 예수님의 삶을 실제로 살아볼 때까지는 알 수 있는 것이 전혀 아니었다.
예수님처럼 철저히 무시당하고, 예수님처럼 완벽히 배제당할 때,
예수님의 옷자락 부근에나마 간신히, 가까스로 가닿을 수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선교사가 되기 위해 배운 선교는 그저 헌신이고, 희생이고, 고생이었다. 그건 현실이었다.
그러나 내가 선교사가 되어서 막상 살아보니, 선교란 한편으로, 세상 무엇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세상 모든 것을 내게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그야말로 엄청난 보화를 얻는 삶이다.
내가 선교사로서 몇 명의 영혼을 살렸는지는 자신할 수 없지만,
적어도 무한의 천국은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이토록 큰 가치와 자기 인생을 교환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사람이다.
내가 이렇게 큰 이익을 보게 될 줄 미리 알고서 내 인생의 청춘부터 선교에 드렸던 건 솔직히 아니다.
예상은 어느 정도 했지만, 이렇게 좋을 줄은 미처 몰랐다.
선교는 가치 교환이다. 자기희생이 결코 아니다. 남아도 엄청나게 남는 장사다.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
새롭게 피어난 꽃잎 같은 나의 후배 청춘들이여, 기쁜 마음으로 초대한다.
이 길로 오라!
내가 청춘을 드려 천국을 소유했듯,
그대도 청춘을 드려 세상 최고의 가치를 차지하라!

_네팔 카트만두에서, 진실로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한다. 자기가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겠다는 비전 캐스팅을 셀프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셔도, 자기 인생의 계획이 설정된 사람은 그 계획을 바꾸지 않는다. 그러면 아무리 능력이 많아도 하나님이 쓰실 수 없다.”
우리가 인생 계획을 정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이 불러주신 것이 마치 스패어타이어처럼 쓰임받은 일 같다. 사람의 능력을 보고, 누구는 이런 능력이 있으니까 여기에 쓰고, 누구는 저런 능력이 있으니까 저기에 쓰고 하는 개념이 아니었다. 우리는 그렇게 해서 네팔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내가 이사장이 된 지 3개월쯤 지났을 어느 날, 우리 부부는 한인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 그날따라 목사님의 설교 제목이 ‘다윗과 요나단’이었다. 이스라엘 왕국을 바로 세우려면 요나단 같은 사람이 다윗에게 필요했다는 게 설교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건 마치, 하나님이 나에게 요나단이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주님, 그럼 내가 도와야 할 다윗이 누구라는 말씀인가요?’
느낌이 이상했다. 이럴 때 눈치는 왜 또 이리 빠른가? 나는 궁지에 몰린 기분이 들었다. 내가 이곳에서 다윗이 되어도 시원치 않을 것 같은데, 사울이라고 생각했던 교장선생님이 다윗이 돼야 한다는 말씀 같았다. 기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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