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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97919886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5-04-05
책 소개
목차
1부. 에피타이저
- 개그맨인가요? 지휘자인가요?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 10년 만에 알게 된 곡 이름
- 지휘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 박수는 언제 치나요?
- 김현철만큼만 알면 되는 클래식 역사
- 김현철이 들려주는 클래식 거장들의 맛있는 이야기
EPISODE 1 : 바흐&커피: “커피 없이는 못살아!”
2부. 메인 요리
-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
- 200년 후 유행한 음악가, 바흐
- 음악의 어머니, 헨델
- 아마데우스와 감기 몸살의 추억, 모차르트
- 청력을 잃은 음악가, 베토벤
- 숭어냐, 송어냐, 슈베르트
- 김현철이 들려주는 클래식 거장들의 맛있는 이야기
EPISODE 2 : 로시니&소고기 스테이크: 세련된 미식가
3부. 시그니처 메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곡_브람스 ‘헝가리 무곡’
- 첫 공연의 기억_비제 ‘카르멘’
- 개그맨과 지휘자_말러 ‘천인 교향곡’
- 체코의 영웅이 된 보헤미아 소년_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 I want comfort you_파헬벨 ‘캐논 변주곡’
- 한국인이 비발디를 사랑하는 이유_비발디 ‘사계’
- 김현철이 들려주는 클래식 거장들의 맛있는 이야기
EPISODE 3 : 브람스&소박한 독일 요리: 비엔나 슈니첼과 맥주 한 잔
4부. 사이드 디시
-핀란드여 일어나라_시벨리우스 ‘핀란디아’
-히틀러가 사랑한 음악_바그너 ‘발퀴레의 기행’
-전쟁을 멈춘 음악_헨리 비숍 ‘즐거운 나의 집’
-조선에서 순교한 신부_구노 ‘아베 마리아’
-폴란드에 묻힌 심장_쇼팽 ‘영웅 폴로네즈 Op. 53’
-이란과 마라톤_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
-강남 스타일_모차르트 ‘터키 행진곡’
-오스트리아의 대표곡_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김현철이 들려주는 클래식 거장들의 맛있는 이야기
EPISODE 4 : 베토벤의 매일 아침 루틴: 60개의 원두로 내린 커피와 달걀
5부. 달콤한 디저트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곡_쇼팽 ‘빗방울 전주곡 D♭장조 Op. 28 No.15’
-복날에 듣는 클래식_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시간 좀 내주오_베르디 ‘여자의 마음’
-장인을 상대로 소송한 사위_슈만 ‘미르테의 꽃 Op. 25’
-모든 걸 갖춘 남자_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 64’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_푸치니 ‘라보엠’
-김현철이 들려주는 클래식 거장들의 맛있는 이야기
EPISODE 5 : 라흐마니노프&아이스크림: 사뭇 진지한 얼굴에 달콤한 취향!
6부. 콜라보 메뉴
-멘델스존 ‘혼례의 합창’&바그너 ‘결혼 행진곡’
-베토벤 ‘비창 소나타’&차이콥스키 ‘비창 교향곡’
-드뷔시 ‘달빛’&베토벤 ‘월광 소나타’
-파가니니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스’&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S.139’
-테레제를 사랑한 베토벤과 슈베르트
-음악가들이 사랑한 음악_모차르트 ‘레퀴엠’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 김현철이 들려주는 클래식 거장들의 맛있는 이야기
EPISODE 6 : 모차르트&비엔나 소시지: 맛 표현도 마치 예술 작품처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즐겁게 ‘듣고 즐기고 맛보는’
김현철의 취향이 담긴 40곡의 클래식 음악
책의 1부는 전축으로 처음 들었던 ‘카르멘 서곡’부터 대중가요를 떠올리게 하는 ‘트로이메라이’, 저자가 10년 만에야 비로소 곡의 제목을 알게 된 사연이 있는 ‘루슬란과 루드밀라’, 김현철만큼만 알면 되는 클래식의 역사까지 코스 요리로 치면 애피타이저로서 비교적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2부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생애, 작곡가가 된 계기, 음악을 작곡하게 된 배경, 그들이 작곡한 아름다운 음악 등을 본격적으로 설명하며 우리가 이름만
알고 있는 작곡가들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게 돕는다.
3부는 저자가 사랑하는, 혹은 저자의 경험과 얽혀 있는 음악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을 소개하며 독자가 좀 더 클래식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4부는 역사적으로 국가나 특정인에 관련된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연관되어 있는 클래식을 소개한다. 우리가 잘 몰랐던 세계의 역사나 특정 음악에 얽힌 비하인드를 해박한 지식과 저자 특유의 유머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5부는 주로 ‘사랑’에 대한 주제로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 D♭장조 Op.28 No.15’,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슈만 ‘미르테의 꽃 Op. 25’ 등의 음악을 소개한다. 코스 요리로 치면 달콤한 디저트에 비유할 수 있다.
마지막 6부는 멘델스존 ‘혼례의 합창’&바그너 ‘결혼 행진곡’, 드뷔시 ‘달빛’&베토벤 ‘월광 소나타’,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등 같은 주제로 다른 곡을 작곡한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마치 한 편의 문학작품을 읽듯 해설한다.
이처럼 《클래식당》은 많은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저자가 사랑하는, 모두가 사랑하는 가곡, 오페라, 교향곡 등 다양한 40곡의 클래식을 선보임으로써 문학적, 음악적으로 풍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