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소설 환단고기 3

소설 환단고기 3

(역사의 강물에 빠지다)

신광철 (지은이)
느티나무가있는풍경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소설 환단고기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설 환단고기 3 (역사의 강물에 빠지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8148919
· 쪽수 : 333쪽
· 출판일 : 2023-03-10

책 소개

신광철 대하소설. 환단고기를 엮은 계연수 선생을 주인공으로 한다. 환단고기를 엮는 데 도움을 준 독립군 대장 홍범도와 계연수의 스승이었던 이기 등이 등장한다. 후일 환단고기를 세상에 펴낸 이유립의 아버지인 이관집도 등장한다.

목차

<소설환단고기>를 다시 쓰며 6

1. 역사의 전면에 서다
계연수, 역사의 전면에 서다 16
이기, 전봉준을 찾다 22
역사의 의미는 민족의 정신에 있다 30
홍범도, 처음으로 인생의 봄을 만나다 33
이기, 나철을 만나다 38
계연수, <태백일사>를 해석하다 43
중국의 출발에 중국이 없다 48
전봉준, 허망하게 지다 52
기사범, 홍범도를 찾아오다 63
계연수와 이관집이 <태백일사>를 공부하다 71
기사범, 홍범도의 집을 방문하다 77

2. 동이족의 기원과 의미
삼신할머니와 마고할머니를 이야기하다 81
전봉준, 충심을 말하다 88
홍범도, 일어설 것을 준비하다 92
신명, 한옥을 설하다 95
홍범도, 일본군에게 모욕을 당하다 102
한국인의 집, 한옥을 말하다 104
산에서 백발노인을 만나다 110
홍범도의 포수회, 항일운동으로 방향을 틀다 119
사람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사는 맛이다 122
태호복희, 염제신농, 그리고 치우천황을 논하다 129
홍범도, 처음으로 일본군을 처단하다 135

3. 하늘과 환족의 의미
하늘天의 의미를 말하다 139
홍범도, 일본군 무기고를 털다 150
문명의 창시자들을 만나다 154
바라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고
무언가 채워지는 것이 친구다 158
홍범도, 이사하다 163
염제신농을 공부하다 167
계연수, 단목도사·생거도사와 헤어지다 172
홍범도, 다시 일어서다 178
군신, 치우를 배우다 181
홍범도를 잡아라 188
환민족의 몸 속에는 수련의 피가 흐르고 있다 193
홍범도, 일본정규군을 공격하다 200

4. 환족의 삼성三聖
환인은 환웅·치우와 더불어 삼성이다 205
홍범도, 쫓기다 212
홍대장, 역사학당에도 알려지다 218
소도와 경당을 설명하다 221
홍대장, 역사의식을 도입하다 227
태양욱, 역사학당을 방문하다 231
은자를 찾아가다 236
태양욱, 역사학당에서 고서를 얻어 돌아가다 240
계연수와 이기, 이탁을 만나다 248
나철, 역사의 세계에 들다 257

5.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계연수와 이기, 이탁과 잃어버린 역사를 논하다 269
감연극, 홍범도 부대까지 접근하다 277
나철, 백전을 만나다 282
이탁에게 참전계경을 받다 288
홍범도, 김형구의 도움을 받아 부대를 훈련시키다 293
전佺을 논하다 297
홍범도, 일본군의 본진을 공격하다 303
<삼일신고三一神誥>와 <신사기神事記>를 만나다 308
홍범도, 둘째 아들을 보다 318
이상룡, 꿈을 안고 고향 안동으로 돌아가다 325

저자소개

신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살아 있을 때 살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산 것처럼 살아야 한다'고 한다. 신광철 작가는 한국, 한국인, 한민족 에 대한 관심이 많다. 무엇보다 한국인의 뿌리를 찾고자 한다. 그리고 한 국인에 대한 기질과 정신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해 왔다. 야생으로 자라는 풀과 나무를 산이나 들 그리고 바다에서 채취해서 먹는 민족이 한국인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이유는 무서워서다. 먹고 죽을 수도 있고, 배탈이 날 수도 있고, 졸도할 수도 있 다. 풀이 가진 약리 성분은 물론 야생초마다 가진 맛과 조리방법이 다른 것을 꿰뚫어 보고 있다. 진정 무서운 것은 전 국민이 알고 있다는 점이 다. 그래서 나물문화라고 한다. 정말로 놀라운 민족이다. 신광철 작가는 한국인만이 가진 특이점과 변별성을 찾아내 한국인을 분석하고 탐색한다. 예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이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스쳐지나가는 것을 짚어내어 특별함을 부여한다. 나물문화가 그렇다. 어쩌다 한 번 빠르게 일처리하기도 어려운데 한국인은 빨리빨리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할 까. 놀라운 능력이다. 한국인은 세계에서 단위 인구 당 여행을 가장 많이 한다. 여행도 모험이다. 호기심이 발동하고, 모험심 과 탐험심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 여행이다. 다 이유가 있다. 신광철 작가 는 한국인의 특성을 하나하나 짚어서 설명한다. 한국인의 행동과 사고 체계를 신광철 작가는 한옥에 대한 책을 5권이나 냈다.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책도 2권 냈다. 최근작으로 대하소설 [소설환단고기] 5권을 냈다. 그리고 [꼬마철학자두발로]와 [긍정이와 웃음이의 마음공부여행] 이란 제목으로 1권 [꿈은 이루어서 자신에게 선물하는 거야] 와 2권 [인연은 사람을 선물받는 거야] 를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ㅁ프롤로그

<환단고기>는 한민족의 축복이다
한국인에게 환단고기라는 책은 분명 축복이었다. 민족의 정신과 우리의 역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려주는 유일한 책이다. 수행문화가 개천開天이고 개국開國임을 알아야 진정한 한민족의 진면목을 만나게 된다.
건국이념이 왜 홍익인간이고 재세이화인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  된다. 건국이념이 왜 홍익인간이고 재세이화인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 
바로 <환단고기>였다. 바로 <환단고기>였다.
어쩌면 운명이 나를 불러 세워 환단고기를 소설로 쓰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운명이 나를 불러 세워 환단고기를 소설로 쓰라고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힘들고 벅찬 글쓰기였다. 쉽지 않은 일을 괜히 한다는 생각을 했다. 힘들고 벅찬 글쓰기였다. 
쉽지 않은 일을 괜히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했다. <소설환단고기> 2권을 집필 완료한 지 4년이 되었다. 불이 꺼진 것을 다시 지피기 힘들었다. 
다행인 것은 그래 년이 되었다. 불이 꺼진 것을 다시 지피기 힘들었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예정했던 5권을 다 썼다는 안도감이다. 
정말 여러 번 주저했고 그만 도 예정했던 5권을 다 썼다는 안도감이다. 정말 여러 번 주저했고 그만 두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운명을 믿는 사람이다. <환단고기>와 가늘게라도 인연이 닿아 있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의 위안을 삼고 썼다. 개인적으로 삶에 목적이 없으면 삶은 노동에 불과하다는 담론을 견지 
하며 사랑은 인생의 등대라고 우기고 있다.
역사는 왜곡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역사공부를 할수록 왜곡은 필연이라는 생각을 했다. 심지어 일기에도 자신의 개인사를 왜곡시킨다. 좋은 내용은 적고 부끄러운 내용은 빼놓는다. 여러 가지로 역사는 왜곡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 역사는 강자의 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역사는 강자의 입장에서 쓰일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더 확실한 말은 '역사는 강자의 입장에서 쓰일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더 확실한 말은 ' 
역사의 진정한 강자는 쓴 자' 였다. 그렇다. 쓴 자가 강자였다. 쓰면 된다. 물론 근본이 있어야 한다. 사실에 기반해 적되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자주적으로 써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역사에는 긍정이 있어야 한다. 역사의 강에는 따뜻한 피가 흘러야 한다는 말이다. 역사를 통해서 진실을 알고, 배워야 할 교훈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없다면 역사를 논할 이유가 없다. <소설환단고기>는 우리 환족의 자랑스러운 면을 적으려 노력했다. 당당하게 썼다. 분명한 것은 있는 것을 적었다. 역사적 사료를 찾아서 썼다. 중국과 일본의 왜곡에 대해 화내지 말고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다시 쓰면 된다. 중국과 일본이 왜곡한 것과 상관없이 우리가 주체적으로 정체성과 역사관을 가지고 저술하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역사에서 강자는 쓴 자다.
동아시아의 문화를 창조해낸 위대한 환족의 역사가 세계화 되었음을 보았다. 세계화의 주체가 환국이고 단국이고 고조선이었음을 보았다. 인류에게 한류를 전한 최초의 사건이 있었음을 보았다. 환족의 사상에는 너와 나를 넘어 사람을 이롭게 하라는 인류 보편의 공생을 외친
홍익인간 친 홍익인간弘益人間 弘益人間이 있다. 통 큰 국가관이다. 다시 한류가 출발하고 있다.
환족의 유전자에 들어있는 호기심과 도전, 그리고 창조능력 덕분이다. 글을 마치며 끝없이 완성을 위한 수련에 힘쓴 위대한 환족의 후손임을 감사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