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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잘 살 줄 알았다

우린 잘 살 줄 알았다

김멋지, 위선임 (지은이)
핀드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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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잘 살 줄 알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린 잘 살 줄 알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172129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3-07-07

책 소개

김멋지 위선임의 ‘한 지붕, 두 여자’ 동고동락기 『우린 잘 살 줄 알았다』가 마침내 출간됐다.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로 단단한 팬층을 둔 두 작가는 생김새만큼이나 확연하게 다른 매력으로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아왔다.

목차

들어가는 말―‘어쩌다보니’와 ‘어쩔 수 없이’

멋지는 잘 살 줄 알았다

장승배기 VS 이태원
우사단로10길을 소개합니다
우리, 잘 살 수 있을까?
세모와 네모 바퀴가 달린 자전거
왕자님이 쓰러졌다
19,900원짜리 수건
9누룽지통닭
다정한 연쇄살초마
겨울이 끝나면 맥주를 마시자
꽃 같다
기어코, 기꺼이
1제곱미터 홈 바

선임이는 잘 살 줄 알았다
대체 가족이 뭔데?
화장실 밖 세계여행
‘하는’ 사람과 ‘되는’ 사람
구매계의 큰손과 프로 당근러의 동거
바퀴 달린 의자 두 개
월급이 사라진다 해도
백수는 돌고 돌지
턱드름 짜며 건네는 위로
변신 합체 로봇
네가 싫어할 건 알지만
열등감 퍼레이드
선택한 친척

나오는 말―기승(전)결

저자소개

김멋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멋지고 멋쩍은 일상의 장면을 그리고 쓴다. 먹고 보고 듣고 만지고 맡는 일에 평생을 감동하고 감사하며 살고 있다. 무수히 많은 날을 겪고도 일상의 감동에 인색하지 않다면 잘 살고 있는 거라고 믿기에 감정을 늙지 않게 하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이십 년 지기 위선임과 JTBC 「트래블러」의 작가로 일했고, 강연과 콘텐츠 제작 등을 함께했다. 위선임과 여행하면서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를, 위선임과 같이 살면서 『우린 잘 살 줄 알았다』를 썼다. 밤막걸리를 홀짝이며 감동하는 할머니가 되기를 꿈꾼다. (인스타그램 @rlaajt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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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 건강을 위해 글 쓰고, 몸 건강을 위해 운동한다. 생각과 고민이 많은 성정 탓에 몸을 굴려 번뇌를 씻다가도 때로 내가 나로 사는 것이 힘겨워 몸과 마음이 편해질 방법을 찾고 있다. 이 여정을 타인과 나누며 세상에 작게나마 따스운 기운을 끼칠 수 있다면 잘 살았다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십 년 지기 김멋지와 JTBC 「트래블러」의 작가로 일했고, 강연과 콘텐츠 제작 등을 함께했다. 김멋지와 여행하면서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를, 김멋지와 같이 살면서 『우린 잘 살 줄 알았다』를 썼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밤비」를 보며 용기와 사랑을 충전해 『디어 밤비, 사랑이 필요한 밤이야』를 썼다. (인스타그램 @yabando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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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안일은 단어 그대로 집 안에서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한 일이다. 집마다 살림살이는 엇비슷하지만, 관리하는 방법은 저마다 다르다. 각자 나고 자란 집에서 배운 게 있고, 들이는 노력의 정도와 반복하는 주기, 참을 수 없는 기준 등 성향에 차이가 있다. 대체로 누구에게나 좋을 것들과 나에게만 괜찮을 것들로 나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전자는 ‘근거’가 있어 설득할 수 있지만, 후자는 ‘취향’이라 서로 존중해야 한다.(김멋지)


이상한 놈인데, 잘 맞는다. 얘랑 사는 동안은 오늘처럼 웃겠지. 언젠가 할머니가 되어 가장 좋아하는 꽃무늬 바지를 입고 밤막걸리를 병째로 홀짝이며 함께 키득거리는 상상을 했다. 역시, 좋다.(김멋지)


각자 부모님 집을 떠나 한 지붕 아래 들어선 날이 기억난다. 온기 없는 집에 멀겋게 서 있자니 현실이 밀려왔다. 언제든 퍼낼 수 있는 흰쌀 가득한 쌀통과 각가지 반찬으로 가득한 냉장고는 더 이상 없었다. 꼬박꼬박 통장에 꽂히는 월급이 없는 프리랜서의 삶에 숨만 쉬어도 빠져나가는 휴대폰비, 보험료는 물론 가스, 전기, 수도 요금과 식비까지 따라붙었다. 먹고, 쓰고, 자는 것까지, 그 모든 게 실시간 돈으로 환산되는 삶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김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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