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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일본어 > 일본어 첫걸음
· ISBN : 9791198230461
· 쪽수 : 415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버려야 할 일본어 뒤집어보기
프롤로그 9
몸과 기질 13
사람과 인간관계 23
의복과 소지품 34
일본 요리 44
서민의 음식 54
집과 가구 64
생활용품 76
행위와 놀이 87
모양과 상태 99
정치인의 뒷모습 112
건축 123
미용 · 의류 · 봉제 137
바둑 147
당구 · 낚시 161
무심코 쓰는 일본식 한자어 173
제2부 우리말이 된 일본어 다시보기
프롤로그 191
학문 195
교육 215
문화 230
사법 248
경제 · 경영 267
과학 287
공업 · 기술 307
의학 323
정치 · 행정 342
군사 360
예술 · 체육 378
제3부 빌 게이츠도 모르는 일본식 영어
1. 일본인이 만든 외래어 395
2. 일본식 준말 403
3. 정도가 심한 일본식 발음 408
4. 일본인이 짜 맞춘 외래어 411
저자소개
책속에서
“무리를 했더니 요새 몸의 조시가 영 안 좋아” “소리를 들어보니 그 발동기 조시가 안 좋은 것 같은데?” 이와 같이 ‘조시’는 한국인들이 종종 몸이나 기계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ちょうし(調子) = 가락 ; 기색 ; 정도
고분 발굴 중 진로소주 뚜껑이 ‘발굴’되어서 큰 소동이 벌어졌답니다. 그때 발굴단장이 말했습니다. “호리꾼들이 벌써 다녀가셨네요.” ‘호리꾼’이라는 말은 ‘파다’는 뜻의 일본말 ‘ほる’와 ‘꾼’이라는 우리말이 합성된 말입니다. ▶ ほる(掘る) = 파다 ; 캐다
‘소데나시’는 소매라는 뜻의 そで와 ‘없다’는 뜻의 なし가 합쳐진 일본말입니다. ‘소데나시’를 줄여서 그냥 ‘나시’라고 하기도 합니다. ▶ そで(袖) = 소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