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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9119826818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07-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4
1교시 분쟁의 서막
01 왜 집을 짓는가 | 11
02 어떤 집을 짓기로 결정했는가 | 16
2교시 부동산 매입 단계
01 집 지을 수 있는 땅은 따로 있다 | 33
02 리모델링 비용을 줄이는 건물 매입 상식 | 87
3교시 건축 설계 단계
01 설계업체 선정은 어떻게 할까? | 109
02 설계도면 그리기 | 117
4교시 건축 시공 단계
01 시공업체 선정은 어떻게 할까? | 147
02 시공도서와 프로세스 | 154
5교시 하자보수 단계(방수/결로/단열)
01 하자 없는 건축물은 없다 | 205
리뷰
책속에서
《분쟁 없는 건축을 위한 건축주 학교》가 건축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다룬 책은 아니다. 초보 건축주가 건축의 과정을 순조롭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만큼의 건축 지식만 담았다. 이제 건축을 시작하고자 하는 건축주들이 이 책을 충분히 숙지해서 부동산 매입, 건축 설계, 건축 시공 그리고 하자보수까지 모든 단계 중에 건축가와 함께 분쟁을 줄이는 노력을 했으면 한다.
아파트의 대안으로 직접 집을 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집을 직접 짓는 건축주에게 집의 의미와 가치를 정하는 요소는 더 다양해졌다. 직주근접, 교통, 교육, 자연, 생활편의시설, 환경 등 집이라는 재화에 개인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 사용, 평가하는 행동을 보이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집의 기본 주거 기능 위에 새로운 기능을 더한 주거 트렌드가 급변하는 추세다.
건물의 용도를 결정했다면 이제 건물의 규모를 결정해야 한다. 보유한 땅에 ‘어느 정도의 규모로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을까?’가 최대의 관심사일 것이다. 어느 정도라는 것은 건축물의 면적과 함께 몇 층까지 지을 수 있는지 건축 가능한 층수를 말한다. 여기서 최대로 건축이 가능한 규모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폐율과 용적률로 정한다. ‘건축법’에서는 이들 건폐율과 용적률의 산정 방식 및 기준에 따라 정하고 있다. 즉, 건물의 규모는 건폐율과 용적률에 의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