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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문학의 시대

아동청소년문학의 시대

박종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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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문학의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동청소년문학의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아동 문학론 > 평론
· ISBN : 9791198312914
· 쪽수 : 369쪽
· 출판일 : 2023-10-12

책 소개

박종순 아동문학평론가의 첫 평론집이다. 제1장에서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 분단시대를 각각 대변하는 아동청소년 잡지를 분석하여, 위기의 시대 잡지가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또 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 제2장에서는 현실 인식과 시대의식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몇 편을 간추렸다.

목차

책머리에

1부 위기의 시대, 문예지와 독자의 만남
일제강점기 학생 잡지 『學生』의 역사 인식 13
― 『학생』(1929.03.~1930.11. 통권 18호)
전쟁기 아동 매체의 독자 전략 41
― 『소년세계』(1952.07.~1956.10. 통권 40호)
북한 아동 잡지의 체제와 아동의 글쓰기
― 김정은 시대의 정기 간행물 『아동문학』(2014∼2017)을 중심으로

2부 현실 인식과 시대의식의 발현
동시의 환상성, 동심의 발현
― 봄 편지를 쓴 서덕출
소년소설의 민주 의식 발현
― 1960년대 이원수 산문문학을 중심으로
아동문학, 생태주의적 상상력
― 이원수 장편 판타지 『잔디숲 속의 이쁜이』를 중심으로
실향민의 고향의식과 장소성
― 박홍근 동시를 중심으로

3부 작가를 만나다
순환적인 길을 걷는 ― 최영희론
동화문학의 토포필리아 ― 임신행론
죽음에서 건져 올리는 희망과 사랑 ― 백승자론
어수룩함이 만드는 따뜻한 세상 ― 윤수천론
잃어버린 동심 회복의 은유적 욕망 ― 백우선론
짜증을 밀어내는 공감 능력
― 소중애 동화 『짜증방』(거북이북스, 2014)
과거와 현재가 만나 이루는 소망
― 박상재 동화집 『도깨비가 된 장승』(청개구리, 2009)

4부 계절 따라 읽은 작은 글
관계 맺음, 나와 너
탁타가 나무를 심듯
그대로 사랑하게 내버려 두면 될 터
울림의 깊이, 전방위적으로 번지는
사랑을 말하다
비의 메타포, 눈물
패배 또한 획득된 경험이다

저자소개

박종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3년 계간 『아동문학평론』 평론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창원대학교에서 「이원수문학의 리얼리즘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2009)를 받았으며, 창원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에서 가르치며 배운다. 『이원수와 한국 아동문학』(창비,2011), 『100개의 키워드로 읽는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창비, 2023) 등에 글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올해, 백 년 전 방정환이 결성한 소년운동협회에서 ‘어린이해방선언’을 발표한 일을 기념하는 행사의 펼침막 중에 재미있는 구절이 있었다. “스스로 해볼 테니 잘못해도 혼내지 마세요!”라는 글귀.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라는 깃발을 들고 행사를 진행했지만,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는 과연 행복한가? 최근 일어난 교사 사망 사건을 통해 드러난 학교 교육의 문제는 근본부터 물어가며 머리를 맞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한다. 내 아이의 특별함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학부모의 간섭이 선을 넘었고, 그것은 고스란히 학교교육현장으로 이어져 학생도 교사도 행복하지 못한 상황에 놓였다. 이러한때 아동청소년문학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조리도 수학이요 과학이자 예술이다. 갖가지 재료의 양, 물의 양, 불의 강약, 조리 시간과 순서가 맞아떨어져야 이름에 맞춤한 음식이 된다. 하찮은 죽 한 그릇도 허투루 되는 것이 없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 책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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