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글쓰기 마법책 1~3 세트 - 전3권

술술 글쓰기 마법책 1 : 시작책
술술 글쓰기 마법책 2 : 발전책
술술 글쓰기 마법책 3 : 완성책

동그라미 속 문장은? 글쓰기가 아닌 글짓기야. 네가 진짜 보거나 들은 일, 해 보거나 생각한 일이 아니라 문장만 만들면 글짓기지. 네모 속 문장은? 이게 바로 글쓰기야. 딸기를 먹고 나서 행복했던 일, 그러니까 네가 진짜 해 보고 느낀 것을 썼으니까.
어때? 글짓기는 내 마음이나 생각과 상관없이 쓰는 거라서 지루할 수 있어. 하지만 글쓰기는 내가 진짜 보고, 듣고, 한 일을 쓰니까 훨씬 재미있지._1권 시작책 머리말

이 칸들을 각각 문단이라고 해. 내용에 따라 나누어 쓴 짧은 글 덩어리지. 글을 쓸 때는 무엇을 쓰는지도 중요하지만 이처럼 문단으로 나누어 쓰는 것도 중요해. 왜냐고? 문단을 나누면 글이 길어져도 할 말을 차근차근 조리 있게 담을 수 있거든. 읽는 사람도 더 이해하기 쉽지.
문단을 나눠 가며 세 문장에서 열 문장까지 글을 써 보자. 문단을 배우는 것은 긴 글도 술술 쉽게 쓰는 힘이 돼._2권 발전책 머리말

여기에 컵, 접시, 밥그릇, 냄비가 있어. 따뜻한 차는 어디에 담는 게 가장 좋을까? 떡볶이는? 밥은? 찌개는? 음식마다 어울리는 그릇이 있어. 여기에 담아야 보기 좋고 먹기도 편하지.
글도 마찬가지야. 너의 상상, 느낌, 생각, 주장 등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에 따라 전달하기 가장 좋고 어울리는 형식이 있어. 이것을 글의 ‘종류’라고 해. ‘갈래’라고도 부르지. 이제 5가지 갈래 글을 배우고 직접 써 볼 거야._3권 완성책 머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