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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8349903
· 쪽수 : 267쪽
· 출판일 : 2024-05-27
책 소개
목차
개정판 서문
1주 오리엔테이션
도입 / 40일 예배훈련 과정의 목표 / 예배자의 자격과 신분
2주 공예배의 가치
(1일) 하나님의 의도 (2일) 안식, 완전한 쉼 / (3일) 반복의 잠재력 / (4일) 주일을 삶의 정점으로 삼으라 / (5일) 적당한 영적 긴장감은 필수
3주 제1법칙 ‘기대감’
(6일) 위대한 하나님을 기대하라/ (7일) 하나님을 아는 만큼 기대도 커진다 / (8일) 굶주림은 강력한 기대감이다 / (9일) 거룩한 기대로 6일을 보내라 / (10일) 믿음이 기대감의 연료이다
4주 제2법칙 ‘드림’
(11일) 예배는 드림이다 / (12일) 구약제사의 정신 / (13 일) 드림 그 이상이다 / (14일) 드림의 본질은 깨뜨림이다 / (15일) 극단적인 드림
5주 제3법칙 ‘반응’
(16일) 찬양으로 반응하라 / (17일) 노래로 반응하라 / (18일) 감사로 반응하라 / (추가읽기) 성만찬은 반응의 정점 / (19일) 기쁨으로 반응하라 / (20일) 회개, 결단, 헌신으로 반응하라 / (추가읽기) 예배는 위험한 결단
6주 제4법칙 ‘경외감’
(21일) 우주도 사소한 하나님의 초월성 / (22일) 참을 수 없는 예배의 가벼움 / (23일) 존경과 두려움이라는 복합 감정 / (24일) 경외감의 극치는 십자가이다 / (25일) 경외는 경배의 뿌리이다
7주 제5법칙 ‘친밀감’
(26일) 모조된 친밀감을 직시하라/ (27일) 분열을 치유하는 가장 확실한 전략 / (28일) 친밀함이 예배의 핵이다 / (29일) 하나님의 손대신 얼굴을 구하라 / (30일) 임재의 친밀한 대면
8주 제6법칙 ‘영과 진리’
(31일) 영으로 예배하라 / (32일) 예배는 성령의 주 무대 / (33일) 성령으로 예배하라 / (추가읽기) 어떻게 성령으로 예배하는가? / (34일) 정직한 마음의 습관을 가지라 / (35일) 진리의 말씀을 주의 음성으로 받으라 / (추가읽기) 진리의 핵은 예배 그리스도
9주 제7법칙 ‘순종’
(36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 (37일) 순종함으로 예배를 드리라 / (38일) Why 보다 How / (39일) 기쁘게 항복하라 / (40일) 항복은 예배의 심장이다 / (추가읽기) 순종의 결과는 선교적 삶
나가는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 개정판 서문 중
"기독교 훈련이 세상 훈련과 근본적으로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즉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연마하는 것이 아닙니다. 헨리 나우웬이 말한 것처럼 어떤 것을 터득하는(master)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성령의 지배를 받는(be mastered)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 은사는 탁월한데 사역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삶을 성령의 통제에 굴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배야말로 철저한 성령의 사역입니다. 진정한 예배의 마에스트로 즉 최고의 지휘자는 성령이십니다. (중략) 그러므로 우리가 받는 훈련의 키는 내 육적인 태도,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영적인 습관, 마음의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 노릇하던 삶의 습관을 성령 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히브리 안식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주일을 언급하는 것은 모순이고, 위험합니다. 안식에 대한 가장 탁월한 유태인 신학자인 아브라함 조슈아 헤셸의 저서 <안식>은 그런 면에서 기독교인에게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현대 문명은 인간의 존재를 기능적 가치로 평가하는데 혈안입니다. 서구인에게 일주일에 하루를 완전히 쉬는 구약의 안식일은 쇼핑, 레저, 일, 사회활동을 방해하는 해괴망측한 제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헤셸은 쉼으로 회복되는 존재의 질, 영혼의 풍요에 대한 예언자적 시각을 던져 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한 주 엿새 동안 땅에서 이윤을 짜내며 이 세계와 씨름하지만, 안식일에는 영혼 속에 심겨진 영원의 씨앗을 각별히 보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안식일은 ‘문명을 뛰어 넘는 기술’(the art of surpassing civilization)이요, 사물에 예속되지 않기 위해 싸워서라도 지켜야 할 ‘시간의 건축술’입니다.
"안식일이 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이라면, 주일은 구속주 예수님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이 빠진 창조질서만 제대로 지켜도 놀라운 결과가 일어나는데, 하물며 십자가와 부활로 창조의 의도를 완성하신 예수님을 기리는 주일을 제대로 지킬 때 어떤 은혜와 축복이 임할 지 상상해보십시오.
그리스도인에게 주일은 일주일이라는 반복의 정점이요, 공예배는 그 주일의 클라이맥스입니다.(중략) 안식일에서 주일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일주일의 하루를 쉬고 주기적으로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독특한 창조질서는 천상예배에 가기 전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