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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35440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7-04
책 소개
목차
PROLOGUE
술을 바라보는 시선들
그건 술이 문제가 아니라
술을 지향하는 삶
흐트러짐
술값만 아꼈더라도
술과 함께한 사람들
한잔하자
오랜 술친구
술로 만나고, 술 때문에 헤어지고
좋은 회식은 좋은 팀워크로부터
자랑보다는 공감을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랑 마시느냐
술을 마주하던 순간들
또 마시면 사람도 아니다.
순간이동과 블랙아웃
배려와 눈치 그 사이
모든 게 끝난 밤에
마음의 안식처
술은 저마다의 기억을 남기고
그렇게 느끼한 와인은 처음이었다.
인생이 쓰면 소주는 달다.
시원함과 짜릿함
식도에 굳은살
오랜만에 막걸리를 마셔볼까 한다.
술 마시기 좋은 계절, 사계절
야장 피는 계절
빗소리는 술을 부르고
풍경을 감상하며
겨울의 술자리는 춥지 않다.
술을 넘기며 빠져든 분위기
소주에 올드팝
병따개가 필요 없는 사람들
밤바다는 위태한 낭만을 만들고
모래 사장에 와인을 묻고
술로써 느낀 나의 진심들
국밥에 소주 마시는 아저씨
외로움으로 시작해 나를 채우며
아직은 이상을 말하고 싶다.
언제든 취할 수 있는 삶을 위해
EPILOGUE
저자소개
책속에서
만약 술을 즐기는 게 잘못된 삶이라면, 세기를 넘어서도 인정받는 예술가와 사업가들부터 시작해 현재의 모든 유명인들까지 술을 안 마셨어야 한다.
하지만 그들 중 애주가는 너무나 많고, 술을 안 마시는 사람들마저 그들의 작품과 일생, 말과 행동에 열광하고 있다.
-술을 지향하는 삶 中-
평상시의 흐트러짐은 실수라고 불리며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취했을 때의 흐트러짐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온전히 보여주는 계기가 된다.
-흐트러짐 中-
아마 어머니 다음으로 나를 많이 깨운 사람은 택시기사님들일 것이다.
-순간이동과 블랙아웃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