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수록 돈이 된다

프롤로그_당신도 별이 될 수 있다

Chapter 1. 내 안의 ‘상품성’을 발견하는 다섯 가지 질문

●나만의 콘텐츠, 그걸 왜 찾아야 하는데?
어떤 구슬을 고를 것인가/ 남다르지 않다면 위태로워진다/ 강점 콘텐츠로 새로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
●첫 번째 질문_타인이 바라보는 ‘나’는 누구일까
나한테서 ‘무엇’이 궁금한가요/ ‘어떻게’ 만들었는지보다 ‘무엇을’ 만들었는지가 중요하다

●두 번째 질문_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인 영역은 무엇인가
누가 봐도 전문가인 걸요/ 무릎을 탁 치게 하는 통찰력의 소유자

●세 번째 질문_가슴 뛰는 일을 해본 적 있는가
좋아서 열정을 바쳤을 뿐인데/ 무작정 용기 있게 덤벼보기를

●네 번째 질문_함께 울어줄 사람을 찾을 수 있는가
깊은 아픔을 털어놓았을 때 일어나는 일들/ “야, 나도 마찬가지야!”라는 말을 들을 때/ 용기 있는 고백이 세상을 바꾼다

●다섯 번째 질문_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가
물어보기 전에 답을 주는 ‘상담소’가 있다면/ 타인의 고민을 발굴하는 방법

Chapter 2. 돈 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글쓰기 실전 테크닉

●10분짜리 강연 원고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은 시작/ 군살을 발라내고 핵심 또렷하게 드러내는 PPT 글쓰기

●SNS에 무작정 올린다고 돈이 될까
어떤 콘텐츠가 돈이 될까/ 감동을 주면 사람들이 저절로 따라온다/ 돈이 되는 SNS로 키워가려면

●보는 순간 머릿속에 각인되는 언어의 특징
직관적 언어의 위력/ 입버릇 같은 말에 마음이 들어 있다

●짧아질수록 강렬하고, 길어질수록 희미해진다
열심히 썼는데 왜 읽어주지 않을까/ 상대방이 눈을 부릅뜰 수 있도록

●세상에서 두 번째로 쉬운 글의 뼈대 짜는 법
기승전결, 글의 목적성을 명확하게 빛내준다/ 쓰기 쉽고, 읽기 쉬운 글 구성법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스토리텔링의 힘
콘텐츠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있었나요

Chapter 3.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책쓰기 노하우

●주제 정의_한 줄이면 충분하다
충분히 무르익어야 표현된다/ 한 줄로 주제 정리,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목차 설계_골치 아픈 목차, 그나마 쉽게 짜는 고수의 기술
지식 콘텐츠는 논리적으로, 감성 콘텐츠는 감성적으로/ ‘잔소리’를 들을수록 내용은 좋아진다/ 목차 완성 후 수정 단계에서 주의할 점

●제목 짓기_작가가 아닌 장사꾼의 마음으로
책에 대한 첫인상, 제목이 좌우한다/ 대박 제목을 짓는 여섯 가지 법칙/ 콘텐츠와 작가의 강점, 반드시 카피에서 드러내길

●원고 쓰기_제대로 쓰려 말고, 무조건 써라!
초고는 엉망진창으로, 퇴고 때 꼼꼼하게/ 규칙적인 일정 관리, 자료 조사는 필수!

●퇴고_쓰레기 같은 초고를 정갈하게 만들어주는 힘
지겨워도 다시 한번, 또 한번/ 완성도 높은 글을 만들기 위한 퇴고 요령

●출판계약①_큰 출판사 vs. 궁합 맞는 출판사
천생연분을 찾을 땐, ‘조건’보다 ‘마음’/ 이해하고 맞춰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출판계약②_출판계약서 작성 시 눈에 불을 켜고 봐야 할 조항들
꼼꼼하게 살펴봐야 권리를 지킬 수 있다/ 이것만은 꼭 살펴보자, 핵심 조항 네 가지!

●잘 나가는 작가들의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
어지간한 유료 마케팅을 이기는 ‘발품 파워’/ 작가들이 많이 활용하는 콘텐츠 마케팅 다섯 가지 방법

●끝끝내 책쓰기를 방해하는 나쁜 습관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두려운 마음에/ 책쓰기를 방해하는 네 가지 습관

Chapter 4. 지금도 ‘쓰기’를 망설이는 그대에게

●‘쓰고 싶다’가 아닌 ‘써야 한다’가 돼야 하는 이유
쓰다 보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인공지능도 따라오지 못할 나만의 고유한 영역

●항상, 쉬지 말고, 범사에, 기록하길!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계획하다

●쓰고는 싶은데, 독서는 싫어한다고요?
읽기 싫다면 쓰기도 어렵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은 책을 읽는다

●철학자들의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가 돋보이는 철학자, 플라톤과 소쉬르/ 간결한 문장 표현이 매력적인 철학자, 아우렐리우스와 비트켄슈타인

●글쓰기를 풍요롭게 해주는 창작자들의 습관, 필사
쓰다 보니 쑥쑥 자라난 문장력/ 좋은 텍스트를 골라 꾸준히 따라 써라

에필로그_참고 견디면 보답은 반드시 있다

강점 콘텐츠가 필요한 건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자영업자도 마찬가지이다. 한 분야에서 같은 상품을 만드는 기업은 수없이 많다. 예컨대 연필을 만드는 기업이 100개가 있다면 내가 만드는 연필이 나머지 99개 기업의 연필과 남다른 차이점 하나가 있어야 한다. 김치찌개를 만드는 식당이 만 개가 있다면 내가 만드는 김치찌개는 나머지 9,999개의 식당 김치찌개와 남다른 차이점이 적어도 하나는 있어야 한다.

비전공자이기에 독자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쓸 수 있고, 대중에게 쉽게 와닿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다. 또 비전공자가 해당 분야에 대해 그만큼 잘 안다는 건 엄청난 시간과 열정을 투자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대중의 마음을 끌어당길 수 있는 포인트도 잘 짚을 수가 있다.

다른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콘텐츠를 만든다면 그 콘텐츠는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대중이 가진 실질적인 고민이 뭘까?’를 잘 발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