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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나라별 요리 > 일본요리
· ISBN : 979119855930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1-20
책 소개
목차
A Letter from Hideko
Introduction
The First Step
Cooking Guides
Hideko’s Notes : 다시
Chapter 1 전채
고명과 양념을 얹은 냉두부
마를 올린 참치회
전갱이 초절임 샤인머스캣 샐러드
광어회 다시마 절임
참깨묵
간장 드레싱 카르파초
온천 달걀
Hideko’s Notes : 전채
Chapter 2 무침과 나물, 샐러드
주꾸미 쪽파 미소 무침
브로콜리 흑임자 무침
두부 참깨 무침
열무 다시 무침
문어 마 오이 초무침
조개 주꾸미 스미소 무침
무 우메보시 무침
생강 드레싱 토마토 샐러드
돼지고기 오이 샤부샤부 샐러드
구운 버섯 천도복숭아 샐러드
Hideko’s Notes : 무침과 나물, 샐러드
Chapter 3 조림과 찜
금태 간장 조림
뿌리채소 간장조림
후박나무 잎 연어찜
백합 술찜
사태 미소 조림
삼겹살 간장 조림
홍게살 앙카케 차완무시
죽순 미역 조림
고등어 미소 조림
소고기 감자 조림
Hideko’s Notes : 조림과 찜
Chapter 4 구이와 볶음
돼지고기 생강 구이
두툼한 달걀말이
다시 달걀말이
민어 데리야키
간장 양념에 재운 삼치구이
일본식 군만두
로스트비프 생강 무침
대구 시로 미소 구이
우엉 볶음
여주 두부 볶음
오코노미야키
Hideko’s Notes : 구이와 볶음
Chapter 5 튀김
튀김
닭튀김
돼지고기 전분 튀김
해물 채소 튀김
쯔유에 담근 채소 튀김
고등어 난반즈케
삼치 츠쿠네 튀김
멘치카츠
Hideko’s Notes : 튀김
Chapter 6 밥
찹쌀 팥밥
소금 오니기리
구운 치즈 오니기리
초당옥수수 튀김 오차즈케
연어 오차즈케
뿌리채소 고모쿠즈시
우메 시소 밥
열무밥
고구마밥
풋콩밥
토마토밥
오목밥
바다장어 덮밥
연어 덮밥
닭고기 달걀 덮밥
테마키즈시
Hideko’s Notes : 밥
Chapter 7 국
엄마의 떡국
두부 톳 파 미소시루
돼지고기 뿌리채소 미소시루
맑은 백합국
술지게미국
마 우메보시 미소시루
바지락 미소시루
Hideko’s Notes : 국
Chapter 8 전골
겨울 스키야키
여름 토마토 스키야키
콩국 두부 전골
간 무를 넣은 굴 전골
사태 어묵 전골
Hideko’s Notes : 전골
Chapter 9 면
차가운 미소시루 소면
일본식 중화 냉면
전골 우동
대파 크림 메밀 면
따뜻한 메밀국수
고치소우 소면
Hideko’s Notes : 면
Chapter 10 절임
연근 겨자씨 절임
가지 겨자 절임
채소 초절임
오이 미소 절임
요로즈즈케
오이 다시 절임
Hideko’s Notes : 절임
Hideko’s Stories
채소가 반짝이는 순간, 오히타시와 나물
국 하나, 반찬 셋? 국 하나, 반찬 하나!
어머니의 오니기리, 아버지의 오무스비
엄마의 나베
Appendix
알면 더 맛있다, 필수 조미료 7
Epilogue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일본에서는 일본 요리를 ‘와쇼쿠(和食)’라고 합니다. 각 지역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의 맛을 심플하게 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 요리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시키오리오리’인데, ‘사시사철’이라는 뜻입니다. 한국 요리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지요. 같은 사계절 기후와 풍토를 가진 일본은 한국과 공통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다르지만 두 나라 모두 된장, 간장, 다시(육수) 문화가 요리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Introduction ‘계절을 담는 건강한 일본 요리, 함께 만들어볼까요?’ 중에서
일본 요리의 무침은 계절 채소와 다양한 발효 조미료를 섞어 간단하게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여러 양념으로 무침 요리를 만드는 아에모노는 다시와 간장, 소금만으로 맛을 낸 국물에 자작하게 담가서 만드는 오히타시부터 조미료와 다시를 섞은 식초로 무치는 스노모노까지 아우르고 있지요. 만드는 방법은 한국 나물 요리와 비슷하지만 참기름 같은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건강한 샐러드라 할 수 있겠어요.
-Chapter 2 무침과 나물 샐러드 도입글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튀김 요리는 여름 채소를 튀겨 쯔유에 담가 먹는 아게비타시입니다. 갖가지 재료를 튀김옷 없이 튀겨 ‘쨍’한 맛의 쯔유에 퐁당 담급니다. 커다란 쟁반에 생강 같은 향미 채소와 함께 듬뿍 담아내면 고기, 생선 요리가 부럽지 않은 근사한 요리가 탄생합니다. 여기에 차가운 소면이나 식감 좋은 우동을 곁들인다면 그야말로 여름날 오후, 반짝 빛나는 행복한 순간이 찾아옵니다.
-Chapter 5 ‘쯔유에 담근 채소 튀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