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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테크닉

알렉산더 테크닉

(슈무엘 넬켄)

슈무엘 넬켄 (지은이), 김유선 (옮긴이)
알렉인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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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테크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렉산더 테크닉 (슈무엘 넬켄)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98716224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5-01-20

책 소개

F. M. 알렉산더에게 알렉산더 테크닉을 경험하고, 그의 제자였던 패트릭 맥도널드에게 직접 트레이닝을 받은 이스라엘 최초의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인 슈무엘 넬켄의 저서이다. 수십년 동안 알렉산더 교사로서, 그리고 교사를 가르치는 트레이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하였다.

목차

서문 · 06
역자 서문 · 08
1. 자기 사용 지침 · 11
2.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 · 13
3. 변화의 시작 나는 나의 문제에 책임이 있다 · 17
4.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 24
5. 습관의 힘 · 32
6. 변화의 열쇠 - 인히비션 · 42
7. 머리에서 시작:프라이머리 컨트롤,디렉션주기 · 47
8. 배움의 과정 그리고 교사의 역할 · 58
9. 내가 할 수 있는 일 · 65
10. 교사 훈련 과정 · 79
11. F. M . 알렉산더 · 83
F.M. 알렉산더의 저서들 · 88
저자에 대하여 · 89
감사의 글 · 90

저자소개

슈무엘 넬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스라엘 최초의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이다. 그는 1930년 베를린에서 태어나 1933년 부모님과 함께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했다. 10대 시절부터 첼로를 연주했으며 1950년대 중반에는 파리에서 첼리스트 폴 토르텔리에와 함께 공부했다. 그는 추천을 받아 런던으로 가서 1954년 F. M. 알렉산더의 첫번째 제자 가운데 한명인 넬켄은 패트릭 맥도날드에게 교사 트레이닝을 받았다. 1960년 졸업 후 그는 이스라엘로 돌아와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1974년에는 예루살렘에 이스라엘 최초의 교사 연수 과정을 시작했다. 1996년 그와 그의 아내 오라, 리브카 코헨은 예루살렘에서 제5회 F. M. 알렉산더 테크닉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그 해에 그의 저서 ‘Shumuel Nelken The Alexander Technique'을 출간했다. 슈무엘 넬켄은 2015년 1월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교사 연수 과정은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Gal Ben-Or의 지휘 아래 계속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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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LG전자에서 근무하였다. 퇴사 후 우연한 인연으로 알렉산더 테크닉을 알게 되었으며 3년 간의 교사 트레이닝을 마치고 2019년부터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알렉산더 테크닉 인터네셔널(ATI)이 인증하는 티칭 멤버이며 로빈 아발론에게 바디맵핑 교육 프로그램인 'Living In a Body'를 이수했다. 2021년까지 이태원의 'AT 자세 움직임 센터'에서 메인 교사를 역임했고 러쉬 코리아 이태원점과 더 현대 서울 등에서 알렉산더 테크닉 수업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선릉에서 알렉산더 테크닉 교육기관 '알렉산더 테크닉 in you'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출판 '알렉인북스'에서 알렉산더 테크닉 서적 전문 번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번역 출간한 책으로는 <내가 본 알렉산더 테크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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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세밀하고 섬세하며, 무궁무진한 학습 잠재력을 지닌 존재입니다. 스스로 동작하고, 다치거나 고통을 받아도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능력은 내가 ‘자기 사용 지침(Directions For Use)’을 따를 때 발휘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자신을 해하고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 사용 지침’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우리는 ‘자기 사용 지침’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나침반 없이 방향을 잃고 헤매는 여행자와 같습니다.


계속된 관찰과 탐구를 통해 그는 문제의 진짜 원인은 바로 우리가 자신을 움직이고 사용하는 방식, 즉 자기를 안내(guide)하고 조절(control)하는 메커니즘이 잘못된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그는 이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의도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그동안 자신이 그 메커니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이는 그의 가장 심오한 발견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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