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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은퇴설계
· ISBN : 979119873141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10-0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PART 1 자산관리 이야기
1. 재테크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주식 투자
1) 비관론자와 낙관론자가 공존하는 주식시장
2) 왜, 시장에는 낙관적인 보고서가 지배적일까?
3) 시장환경의 변화
4) 자산관리 파트너의 역할
2. 기본을 지키는 자산관리 원칙
1)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기
2) 욕심을 버리고 목표수익률에 대한 자신만의 원칙 고수하기
3) 분산투자하기
4) 자기주도로 책임 투자하기
5) 신용투자를 멀리하고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기
6) 일정분의 현금 보유하기
7) 주변의 소문에 휘둘리지 않기
참고> 투자 대가들의 투자 원칙
PART 2 은퇴 준비 이야기
1. 심각해지고 있는 고령화와 비례해서 늘어나는 노후 자금
2. 노후 준비의 복병, 과도한 사교육비
3. 퇴직금마저 위태롭게 하는 결혼 비용
4. 100세 시대의 필수조건인 건강관리
4-1 은퇴 이후 건강과 관련해 가장 많이 하는 후회
1) 치아관리에 신경 쓰지 못한 점
2) 담배를 끊지 못한 점
3) 술을 절제하지 못한 점
4) 건강검진을 꾸준하게 받지 못한 점
5) 체중을 관리하지 못한 점
5. 준비 없는 은퇴와 험난한 재취업의 고민
6. 조기 은퇴와 준비되지 않은 창업의 위험
6-1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조언
1) 무리하지 말고 소자본으로 시작하라
2) 쉬지 않고 일하는 창업은 피하라
3) 가족의 지지를 반드시 확보하라
4) 잘 알고 있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
5) 사업가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라
7. 은퇴 전 연봉 황금기에 높여 놓은 소비 패턴의 함정
8. 직장에 올인하며 굳어진 인간관계의 한계
9. 단절되고 있지만 느끼지 못하는 가족관계
PART 3 은퇴 이후 이야기
1. 은퇴 이후 지켜야 할 자산관리 원칙
1) 기대수익률을 최대한 낮추어라
2)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서 자금을 관리하라
3) 위험자산인 주식 투자에 올인하지 마라
4) 자기주도로 스스로 관리하라
5) 유튜브 등의 SNS 채널에 지나치게 몰입하지 마라
6) 부동산 비중을 낮추고 금융자산 비중을 높여라
2. 은퇴 이후 즐거운 인생 2막 만들기
1) 버킷 리스트 작성해 실천하기
2) 부부간에 서로의 삶을 인정해 주기
3)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 찾아 즐기기
4)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운동하기
5) 친구, 지인관리 잘하기
6) 혼자 노는 법 배우기
7) 지출 규모를 계획하고 실행하기
8)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고 홀로서기
9)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고 싶었던 일 찾아 하기
3. 나이가 들수록 줄여야 하는 것들
1) 체면과 눈치는 집어치워라
2) 말을 줄이고 경청하라
3) 후회와 원한은 미련 없이 내려놓아라
4) 비만과 뱃살은 인격이 아니다
5) 씀씀이는 타인이 아닌 자신의 눈높이에 맞추어라
6) 분노(화)는 만병의 근원이다
7) 노욕(노인의 욕심)과 노파심을 버리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자
8) 고집을 버리지 못하면 철저하게 고립된다
9) 노인 냄새를 나이 듦의 자연스러운 부산물이라 생각하지 마라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자산관리도 연령대별로 투자 원칙을 달리 할 수 있다. 30대에는 재산의 기본을 다지는 시기로 투자 성향이 공격적일 수 있다. 40~50대는 재산을 늘리며 중립적인 성향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시기다. 특히 이때는 직장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자가주택 마련이 활발하다. 한편 자녀의 교육비 등으로 지출도 가장 많은 때다. 이 시기는 과도기이기에 재산이 늘어날 수도 있고, 필요 이상의 지출로 재산이 줄거나 정체 될 수도 있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다. 60대가 되면 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쓰는 데 중점을 두기 시작한다. 30대에는 기대수익률을 높여 운영할 수 있는 시기이지만 40대 이후부터는 안정성에 우선을 둔 투자를 해야 한다.
특히 은퇴한 60대에게는 연금 이외에 현금성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현금성 자산을 운용할 때 제1의 원칙은 무조건 기대수익률을 최대로 낮추어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노후 자금이 투자 손실로 이어진다면 그만큼 삶의 질이 떨어진다. 기준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금융상품 중에서 원금이 100% 보장되는 상품은 없다. 은행예금 금리를 크게 웃도는 상품들은 제시된 금리가 높을수록 리스크가 커진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욕심을 부리다 보면 결국 대박은 없고 쪽박만 있을 뿐이다.
노후 자금(현금성 자산의 경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금을 재무관리 계획에 맞추어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서 운용해야 한다. 무작정 모든 자금을 단기로 운영할 필요는 없다. 단기자금은 어느 때든 출금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다. 하루를 맡기더라도 이자가 붙는 CMA 상품 등에 가입한 후 생활비 용도로 활용하면 된다. 단기자금은 너무 많이 묶어 둘 필요는 없다. 비상시를 대비해서 6개월 내에 쓸 수 있는 자금을 넣어두면 된다. 중기 자금은 6개월~1년 이내에 활용할 수 있는 자금을 묶어 운영하면 좋다. 금융권에서 5천만 원까지 원금이 보장되는 6개월, 1년 만기 예금 등의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장기자금은 1년 이상 묶어 두어도 되는 자금들이다. 은행예금이나 채권 등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좀 더 긴 시간 동안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라면 일부 자금은 우량•성장 테마로 구성된 ETF 등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