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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12

마법의 두루마리 12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라!)

강무홍 (지은이), 김종범 (그림), 박종기 (감수)
햇살과나무꾼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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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1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법의 두루마리 12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8772565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2-07

책 소개

고려 시대 깊은 산속의 절로 가게 된 아이들. 그런데 사람들이 곳곳에 깊은 구덩이를 파고 나무 벽을 세우고 있다. 무시무시한 몽골군이 쳐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고려의 혼이 담긴 대장경판을 지키기 위해 무예를 익힌 스님들도 모여든다. 아이들은 피란민들과 함께 산위로 도망을 치는데, 곧 몽골군의 총공격으로 절은 불길에 휩싸인다. 과연 스님들과 대장경판은 무사할까?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신비한 모험,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라!

고려의 절에서 대장경판을 지키는 사람들을 만나다


고려 시대 깊은 산속의 절로 가게 된 아이들. 그런데 사람들이 곳곳에 깊은 구덩이를 파고 나무 벽을 세우고 있어요. 무시무시한 몽골군이 쳐들어오고 있기 때문이에요. 고려의 혼이 담긴 대장경판을 지키기 위해 무예를 익힌 스님들도 모여듭니다. 아이들은 피란민들과 함께 산위로 도망을 치는데, 곧 몽골군의 총공격으로 절은 불길에 휩싸입니다. 과연 스님들과 대장경판은 무사할까요?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역사를 지루해하는 아이도,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역사 속의 다양한 사건들이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생생하게 전개되어, 모험 이야기를 읽듯 금세 몰입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꼭 필요한 역사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으며, 본문 곳곳에는 추가 정보가 실려 있어 풍부한 역사 상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부록의 ‘준호의 역사 노트’에는 그 시대에서 더 알아야 할 역사 상식을 풍부한 그림 자료와 함께 실어 어린이가 보다 깊이 있게 역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읽으면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가 역사 속 주인공이 되는 마법! 지금 바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 역사 속으로 모험을 떠나 보세요.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마법,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을 지키는 사람들을 만나다
시간을 넘나들며 생생하게 만나는 고려의 역사


‘역사’라고 하면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사회교과의 핵심인 역사.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까요?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한국사를 만나는 가장 즐거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타임슬립 방식의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독자가 주인공과 함께 그 시대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사건을 함께 겪고 해결하면서 저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지요. 더불어 차분한 역사박사 준호와 호기심이 가득한 개구쟁이 동생 민호가 벌이는 형제간의 이야기와 준호와 민호를 협박해 과거 여행에 끼어드는 수진의 이야기도 재미를 더해 줍니다.
《마법의 두루마리 12_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라!》는 세 아이가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을 지키는 고려 사람들을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새긴 대장경판에는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는 고려인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이 대장경판을 없애고 고려의 혼을 짓밟기 위해 몽골군은 깊은 산속의 절로 쳐들어옵니다. 무예를 익힌 스님들이 모여들고, 사람들은 곳곳에 구덩이를 파고 나무 벽을 세우며 몽골군에 맞서 싸울 채비를 합니다. 산길을 따라 몽골군이 새카맣게 몰려오고, 아이들은 피란민들과 함께 산위로 피신합니다. 그러나 곧 몽골군의 총공격으로 절은 불길에 휩싸이고, 아이들은 안타깝게 지켜보는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계 기록 유산에 빛나는 고려 대장경판에 어떤 정신이 담겨 있는지 배우게 됩니다. 부록 ‘준호의 역사 노트’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세계 최강의 몽골군에 맞서 싸운 고려 사람들의 노력, 불교 국가 고려의 정신, 고려와 몽골의 전쟁 역사가 알기 쉽게 쓰여 있습니다. 또 세계 문화유산인 해인사 장경판전에 숨은 과학과 장경판을 보존하는 장경판전의 구조, 대장경을 만드는 과정이 상세한 그림 설명과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실려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 입문서,
내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우리 역사를 새롭게 바라본다!


<마법의 두루마리>의 저자 강무홍은 오랫동안 역사 공부를 하며 역사에 대한 지식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역사 강연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뿐 아니라 성인 인문학 강좌에서도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어린이가 역사를 바로 알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정확한 사실에 기초한 역사 서술을 원칙으로 방대한 자료 수집과 철저한 고증, 현장 답사를 거쳐 쓰여졌고,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역사 속 사건과 그 시대에 살았던 다양한 계층 사람들의 생활을 고루 보여 주면서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하여 어린이들이 객관적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 역사의 흐름과 시대 배경,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 모습까지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석기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폭넓게 다루며 계속 출간됩니다. 이순신, 안중근, 장보고, 정조 대왕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이 한층 더 친근하고 생생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흥미진진한 사건과 함께 각 시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도 함께 보여 줄 것입니다. 개성이 살아 있는 어린이 주인공들과 긴장감을 놓지 않는 줄거리, 그리고 알찬 정보와 역사 지식이 가득 담겨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더욱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 입문서로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적극 추천합니다.

목차

1. 그리운 스승님
2. 산속의 절
3. 큰일 났네, 큰일 났어!
4. 수상하게 다가오는 빛
5. 몽골군이 몰려온다!
6. 피신
7. 불길에 휩싸인 부인사
8. 팔만대장경을 다시 만들었다고?

저자소개

강무홍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 주간이다. 추운 겨울날 나무꾼에게 햇살이 위로가 되듯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기획하고 쓰고 있다. 《까만 나라 노란 추장》, 《새끼 표범》, 《깡딱지》, 《천사들의 행진》, 《까불지 마!》 등의 작품을 썼고, 〈아모스 할아버지〉 시리즈, 《해가 늦게 뜨는 아침》, 《털실 세 뭉치로》, 《큰 곰과 작은 곰이 낚시하러 가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새벽》, 《비 오는 날》 등 수많은 명작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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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 (그림)    정보 더보기
책 읽기와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던 소년이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후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학생들에게 만화를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어처군의 대학일기》 《임진왜란 비밀병기》를 쓰고 그렸고, 《만화로 보는 박물관》 《동물나라 탐구여행》 《다솜이의 성서탐험》 《만화로 읽는 의학상식》 등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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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고려사를 연구하며 국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새로 쓴 오백년 고려사》 《조선이 본 고려》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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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 아래 당간 지주 쪽에서 젊은 스님 하나가 둔덕을 향해 허둥지둥 올라왔다.
“큰일 났네, 큰일 났어!”
스님은 몹시 당황한 듯 연신 팔을 휘적거리며 “아이고, 아이고 참!” 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왜 그러세요, 스님? 무슨 일인데요?”
민호가 대뜸 묻자 스님이 딱하다는 눈빛으로 아이들을 보았다.
“에그, 엊그제 몽골군이 불태운 마을에서 도망쳐 온 아이들인가 보구나. 세상에, 얼마나 놀랐느냐. 쯧쯧쯧, 가엾어라!”


“만덕아! 만덕아! 만덕이, 어디 있느냐!”
스님은 눈이 왕방울만 해져서 “예, 스님!” 하고 후닥닥 뛰쳐나갔다. 아이들이 따라 나가 보니 조금 나이 든 스님 한 분이 장경각 뜰에서 잔뜩 화난 얼굴로 호통을 치고 있었다.
“장경각 문을 잠그고 단단히 지키라고 했더니, 게서 무엇 하는 거냐!”
“청운 스님, 저, 그, 그게…….”
만덕 스님은 고개를 조아리며 아무 말도 못했다. 옆에 있던 준호는 만덕 스님에게 미안해서 몸 둘 바를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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