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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피부병
· ISBN : 979119890210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10-05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 아토피 건선 치유명인이 드리는 말씀
1장 아토피 때문에 삶을 포기하려 했던 남자
1. 어느 날 시작된 아토피 22
2. 너무나도 지독한 내 몸의 아토피 26
3. 죽음의 문턱에서 나를 구해준 할머니 30
4. 아토피를 낫기 위한 나의 노력 34
5. 자연에서 답을 찾다 38
6. 아토피 치유를 위한 식생활 44
2장 자연의 이로움을 임상실험으로 증명하다
7.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 274종을 항균실험하다 50
8. 자연에서 찾은 이로움으로 치유에 성공한 사람들 55
9. 소나무 이야기 61
10. 어느 여고생의 아토피 66
11.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임상실험을 하다 71
12. 아토피를 낫게 하는 자연성분, 누구의 주재일까? 75
3장 아토피, 병원에 가도 잘 낫지 않는 이유
13. 왜 병원에 가도 낫지 않을까? 82
14.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86
15. 이스탄불의 아토피 환자들 90
16. 집진드기는 아토피 원인이 아니다 96
17. 아토피는 유전일까? 102
18. 이것은 불편한 진실 107
4장 아토피 건선 등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
19.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인가? 112
20. 이것이 아토피의 원인이다 118
21. 아토피 치유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124
22. 이런 음식은 피하세요 128
23. 식품첨가물은 얼마나 해로울까? 133
24. 닭고기는 무섭다 139
25. 세상을 점령한 밀가루와 가공식품의 진실 144
26. 90년대 아토피가 많았던 이유 150
27. 피부접촉을 통해 내 몸으로 들어오는 유해 물질들 155
28. 아토피의 원인 - 총정리 161
5장 아토피 건선의 고통에서 벗어난 사람들
29. 어떤 엄마의 아토피 치유일기 166
30. 아토피와 어린 소녀 이야기 182
31. 아토피 치유를 위한 56일간의 기록 190
32. 아토피가 몸에서 떠난 적 없었던 아이 198
33. 아토피 건선은 불치의 병일까? 203
34. 건선, 확실히 고칠 수 있어요! 211
35. 이렇게 심한 아토피를 봤나! 217
36. 나의 건선이야기, 제 몸이 낫는 과정을 보세요! 223
37. 발꿈치에 생긴 한포진, 3주 만에 낫다 228
38. 아토피, 정말 고칠 수 있어요? 231
39. 아토피, 나는 이렇게 고쳤어요(삼형제 이야기) 234
40. 건선 노인과 아토피 청년 238
41. 기적 같은 아토나 효과 246
6장 아토피 건선, 2달이면 낫습니다.
42. 집중관리 14일의 기적 250
43. 아토피 건선, 2달이면 낫습니다 253
44. 아토피를 낫기 위한 마음가짐 257
45. 아토피를 빨리 낫고 싶다면 반신욕을 하세요 260
46. 스프레이 따가움이 두려운 분들을 위한 조언 264
47. 아토피를 말하다 268
48.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271
49. 아토나 사용법 276
50. 책을 마치며 28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서 임상실험을 하다
강릉 소녀의 아토피가 치유된 후, 서울대학교병원 B 교수가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어떻게 감사드리면 좋을까요?”
사실 저는 아토나가 정식 출시된 후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기관에서 제품을 검증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B 교수에게 그런 의중을 전달하자 그는 쾌히 승낙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제품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임상실험에 얽힌 이야기를 다 끄집어낼 순 없지만 수차례 탈락의 아픔을 이겨내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B 교수의 노고가 컸습니다. B 교수의 지원이 없었다면 애초 불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아토나 임상실험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심의 윤리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한 후 1차 캔슬에 이어 2차 캔슬까지 연거푸 퇴짜를 맞았으니까요.
원래 서울대학교 심사 기준은 2차에서 탈락하면 끝이라고 합니다. 당시 ‘황우석 사건’으로 인해 심사가 엄격해진 것도 반려 사유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B 교수는 아토피가 낫는 걸 직접 눈으로 보았으니 제품에 대한 재심의가 필요하다며 3차 심의, 4차 심의를 거치게 했고, 끝까지 관심을 보이지 않는 실무진과의 최종 심의에서는 의료진의 위계질서까지 망각할 정도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는 말을 변호사로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한 아토피를 낫게 했다.)
이것이 B 교수의 주장이었고, 조카의 아토피가 낫는 과정을 지켜본 그의 믿음은 확고했습니다. 결국 심의는 5차까지 연장되었고, 가까스로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임상실험이 허락되었습니다. 심의 윤리위원회에 서류를 넣은 지 2년 반이 지나고 있었어요. 그러나 임상 대상자를 구할 수 없어 실험은 차일피일 미뤄졌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원남동과 목동 근처 초 중고등학교를 찾아갔고, 학교의 협조를 얻어 107명의 지원자들을 모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선정된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본격적인 임상실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중략)
임상실험은 한 달이 지나서 끝났고, 아토나는 국내 최초로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임상실험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만 3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
어느 날 여고생의 아토피를 치유해 준 게 계기가 되어 서울대학교병원과 연결되었습니다만 민간요법 화장품에 대해 대학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했다는 것 자체로 대단한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로부터 받은 임상실험 성적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