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내게 축복의 행진곡이었다

저자 서문

추천의 글
권순웅 주다산교회 담임목사
김종원 포곡제일교회 담임목사
방성일 하남교회 담임목사
박국상 의사
신성욱 아신대 설교학 교수
할렐루야 ‘The Revival’의 윤학렬 영화감독
안재훈 남서울제일교회 담임목사
이교남 전원교회 담임목사
이성진 생명샘교회 담임목사

제1부 소명을 따라서
어린 시절에 나를 부르신 하나님
청소년 시절의 신앙생활과 교회 봉사
군인교회에서 목회자 사명을 받고
우리 교회가 세워지게 된 이야기

제2부 췌장암은 하나님의 축복의 행진곡
몸에 이상이 오다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가던 날
병원에서의 처참했던 풍경
평범해도 행복해야 하는 이유
왜 날 더 큰 병원으로 데려가려는 건지...
S 병원에서의 암 병동
그곳이 전도의 명소가 된 사연
췌장암으로 판명되고...
주치의의 말 한 마디에서 얻은 교훈
혈관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하다
정상으로 바뀌어 있었던 혈관
수술 후에 잠깐 안심했던 시간
이미 전이된 암세포
방사선 치료를 포기하다
잘 아물지 않던 수술 부위
내가 죽음을 묵상하며 힘들어했던 이유
병원의 작은 교회
갖가지 일로 어려웠던 투병 생활
아플 때 만난 ‘먹거리 복음’
어머니의 품에 얼굴을 묻고...
죽음의 공간이 빚어낸 슬펐던 날의 추억
질병과 사람으로 인한 상처

제3부 나의 선한 사마리아인들
고마운 동기 이진규 목사님과 독수리 5형제
보고 싶은 이정근 목사님
잊을 수 없는 안종찬 목사님의 치유 기도
정용식 목사님의 영몽 이야기

제4부 병 고침 받은 자의 삶
정상 판정을 받던 그날의 감격
정상 판정 후의 전도와 갑작스런 장출혈
믿음의 증거와 의학의 증거
치유의 이적은 기도를 통해서...
전도는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
주님의 지상명령
전도의 효과

에필로그

난데없이 제게 췌장암이 찾아왔습니다. 의사도 이미 림프절(임파선)에 암세포가 전이되어 있어서 생존을 보장하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게 놀라운 치유의 이적이 나타났습니다. 저를 괴롭히던 췌장암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저는 가는 곳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언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제 생애는 온 세상에 하나님의 권능을 선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병 고침 받은 자로서의 증언 사역에 충실한 종으로 바쳐지길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소서.”
-저자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