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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99065604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5-01-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Live 당신이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대본은 덮어 둘 것
종이에 적힌 대로 읽는 정치인들
TV에서 ‘3의 법칙’ 사용은 금물
2분 이상 이야기하는 사람은 불러주지 않는다
TV 프로그램은 계주 시합과 닮은 구석이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라더니 한마디가 아니었다
2장 Life 의사소통 기술은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변화시킨다
상사보다 말이 긴 사람은 출세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남의 말을 끝까지 들어 주지 않는다
의사소통 기술은 평생 필요하다
구직 활동의 수수께끼, ‘불분명한 평가 기준’
소질보다 중요한 경험
자신 없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잘하는 사람 따라 하기
3장 Simple 짧게 말하는 법
말이 긴 사람과 TV 리모컨의 공통점
반으로 줄이면 뜻이 통한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비법은 ‘선’
서론은 필요 없다
분위기를 살피며 짧게 발언할 것
약간 부족하다 싶은 정도가 딱 좋은 법
4장 Digital SNS 시대의 의사소통 기술
빈틈을 열어 두어야 이야깃거리가 된다
무관심보다는 비판이 낫다
직접 말하기보다 사람들을 끌어들일 것
알고리즘에 휘둘리지 말 것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내러티브에는 내러티브
인터넷 매체에서는 마니아들이 빛을 발한다
5장 Move 상대방을 움직이는 말하기 기술
고령자를 한데 묶어 말하는 불찰
듣는 사람이 궁금해하는 ‘뉴스의 의문점’을 찾을 것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는 말솜씨
설득과 수긍은 다르다
승객을 보지 않는 택시 기사
의사소통도 ‘마켓 인’의 발상으로 접근할 것
이토추상사 회장의 철칙 ‘장사는 미소다’
수없이 ‘고객’을 되뇌는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6장 Structure 말하는 순서 정하는 법
무작정 세부 내용부터 꺼내 놓지 말 것
직장 상사의 “그래서?”는 위험 신호
PREP법을 몸에 익힐 것
잡념은 배제할 것
‘마음을 사로잡는’ 테크닉
요약하는 것과 뭉뚱그리는 것은 다르다
재치 있게 끝맺을 줄 아는 사람은 극소수
결론을 재촉하지 말아야 할 때도 있는 법
7장 Easy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법
전문 용어는 가급적 피할 것
“해당 스킴에 어그리합니다”
75%는 “네 명 중 세 명”
듣는 사람을 고려한 비유
일본의 연금과 정년을 <사자에 씨>에 빗대어 설명하면
8장 Behavior 눈에 새겨진 이미지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메라비언의 법칙
어깨가 기울어져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볼 것
예능인의 반사 신경
“~인 것 같습니다”는 자신 없어 보인다
넥타이 색깔에 주의할 것
‘설교, 옛날이야기, 자기 자랑’ 금지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의 자학식 화법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는 법
9장 Content 내용을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
‘큰 거 한 방’으로 끝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특종을 이기는 이야기는 없다
특종이 지니는 힘
프레시, 핫, 오리지널
정보에는 유통 기한이 있다
‘종이 매체가 최우선’인 시대는 끝났다
SNS에서 전파되기 쉬운 주제를 고를 것
인터넷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정보는 가치가 높지 않다
두 번의 대지진을 통해 깨달은 교훈
인풋을 멈추지 않는 저널리스트, 이케가미 아키라
명함 관리 애플리케이션
10장 Listen 뉴스 해설자의 듣기 기술
“입은 하나, 귀는 둘”
잘 듣는 사람은 공감 능력이 좋다
진행자는 테니스 관전을 꿈꾼다
‘무적’의 시청률 보증 수표
아나운서 하토리 신이치의 주특기
지식을 과시하지 말 것
“예”, “아니요”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은 피할 것
대본을 무작정 외우지 말 것
미리 준비한 질문도 실전에서는 덮어둘 것
컴퓨터를 앞에 두고 이야기를 듣는다면?
속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줄다리기 기술
가설을 폐기할 줄 아는 사람, 폐기하지 못하는 사람
자신의 스토리만 고집하지 말 것
11장 Write 잡지 편집장의 쓰기 기술
‘빨간 펜’으로 뒤덮인 원고를 받는 기분이란
신문 기사는 역삼각형 구조
“최, ○○ 만에, 첫”
의논할 때, 프레젠테이션할 때는 PREP법으로
토요타 자동차 관련 기사를 PREP법으로 작성해 보면
‘마음을 사로잡는’ 매체별 테크닉
글이 써지지 않을 때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
인물을 조명할 때는 빙의를
퇴고는 하룻밤 자고 나서
12장 AI 생성형 AI 시대의 의사소통 기술
학생들의 리포트 분량이 늘어난 이유
AI에 의존하는 학생은 필요 없다
AI 도입으로 더욱 존재감이 커진 베테랑 직원
생성형 AI 의존은 어마어마한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낳는다
‘의사소통 능력’이 인간의 퇴화를 막는다
맺음말
책속에서
말하기‧듣기‧쓰기 기술은 직장에서나 사석에서나 꼭 필요합니다. 의사소통 기술의 뉴노멀을 이해하면 취업, 연애, 승진, 결혼, 이직 등 인생의 고비에서 성공을 이루고 행운을 쟁취하는 데 커다란 무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이해해 주기를 바랍니다. 본인이 한 일에는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 하고 실패한 일에는 변명하고 싶어 하죠. 그러니 무슨 말을 하든 결국에는 자기 이야기가 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늘 관심에 목마른 나르시시스트 유형은 대체로 조직에서 환영받지 못합니다. 바쁜 상사가 직원의 변명이나 자화자찬을 듣고 싶어 할 리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사람들의 뇌리에 남는 문구를 만들어 내는 데 특출났습니다. 어차피 청중은 모든 내용을 구구절절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머릿속에 남는 건 결국 문구 몇 줄뿐이라는 사실을 스티브 잡스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