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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99197800
· 쪽수 : 289쪽
· 출판일 : 2025-11-1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꼼수처럼 보이지만 본질인 것들
책에는 안 나오지만, 현장에선 통하는 10가지
1. 경영은 공식이 아니다, 감각이다
2. 매출보다 캐시플로우가 먼저다
3. 전략 따윈 몰라도 된다, 머릿속에 박히면 그게 포지션이다
4. 마케팅은 '팔기'가 아니라 '모으기'다
5. 팔지 마라, 팔리게 만들어라
6. 사람을 통제하려다 회사를 말아먹을 순 없다
7. 조직은 구조가 아니라 공기다
8. 직원은 비용이 아니라 에너지다
9. 회계가 말해주지 않는 것들이 진짜다
10. 브랜드는 이름이 아니라 기억이다
PART 2. 작아서 가능한 경영 방식
대기업 따라 하다 망하지 마라, 우리는 달라야 산다
1. 작아서 강하다, 유연해서 이긴다
2. 거대한 시스템보다 확실한 루틴 하나
3. 계획이 복잡하면 실행은 없다
4. 보고하지 마라, 선택하라
5. 결정은 대표가, 실행은 팀이
6. 대표의 삶이 곧 회사다
7. 돈 들이지 말고 철학으로 브랜딩하라
8. 광고하지 마라, 들리게 하라
9. 상품이 아니라 '태도'가 팔린다
10. 일을 묻지 마라, 왜 하는지 물어라
PART 3. 본질로 가는 경영 루틴
작지만 멈추지 않는 조직을 위한 10가지 실행 훈련
1. 하루 10분, 숫자만 보면 다 보인다
2. 주 1회, 감정을 점검하라
3. 3명에게 물어라: 오늘 어땠냐고
4. 손익보다 먼저 봐야 할 잉여
5. 피드백은 반응이 아니라 데이터다
6. 매달 다시 써라: 나는 왜 이걸 하나
7. 시간 관리보다 리듬 설계가 먼저다
8. 혼자가 아닌 척하지 마라
9. 숫자 말고 문장으로 목표를 써라
10. 리더십이 아니라 리더의 '몸'부터 챙겨라
PART 4. 실전이 모든 걸 말한다
위기에서 살아남는 리얼 리커버리 전략 사례들
1. 위기는 경영의 문장을 다시 쓰게 한다
2. 무너지기 직전, 제일 먼저 꺼낸 건 '이 문서'였다
3. 고객이 끊겼을 때, 콘텐츠를 만들었다
4. 직원이 다 떠난 날, 감정을 기록했다
5. 시스템은 망가졌고, 루틴은 나를 살렸다
6. 경영은 전략이 아니라 호흡이었다
7. 협업은 계약서보다 믿음이다
8. 우리는 무엇을 포기했고, 무엇을 지켰는가?
9. 이익은 없었지만, 이유는 남겼다
10. 일은 끝났지만, 브랜드는 남았다
11. 결국, 경영자는 '견딘 자'가 된다
에필로그
부록
경영학이 가르치는 공식 vs 꼼수비전이 말하는 생존 내공
실전 Q&A: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30문 30답
동물같은 감각적 경영자로 변하는 꼼수비전 30일 챌린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경영은 공식이 아니다, 감각이다
"그 잘난 머리로, 도대체 경영이 뭔지는 아냐?“
내가 박사논문을 쓰던 시절, 한 기업 대표가 내게 던진 말이다. 처음엔 자존심이 상했다. 내가 얼마나 많은 이론과 논문, 모델과 프레임워크를 공부해왔는데. 그런데 이상했다. 그 말에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책 속엔 정의가 넘치는데, 나는 경영에 '살아본 적'은 없었다.
그날 이후, 나는 진짜 경영이 뭔지 다시 보기 시작했다. 이론이 아니라 감각, 모델이 아니라 맥락, 그리고 숫자가 아니라 사람으로 경영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경영학원론은 말한다. "경영은 조직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계획, 조직, 지휘, 통제의 체계적 과정이다.“
꼼수비전은 말한다. "경영은 정해진 순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계획보다 빠른 건 '직감'이고, 시스템보다 오래 가는 건 '감각'이다. 공식은 가르치기 쉽지만, 살아남게 하는 건 결국 감각이다.“
매출보다 캐시플로우가 먼저다
매출은 늘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돈이 없었다. 거래처는 늘고, 단가도 높아졌고, 언론 보도도 나고, 대표인 나도 우쭐했었다.
그런데 통장엔 없었다. 남는 게 없었다. 오히려 직원 월급날만 되면 심장이 조여왔다.
나는 한때 매출에 미쳐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매출 그래프가 올라가는 걸 보고 취해 있었다. 세 자리 숫자가 네 자리가 되고, 거래처 로고가 많아질수록 뿌듯함이 커졌다. 그런데 어느 날, 직원 급여일이 닥쳤다. 그날 통장은 비어 있었다.
"이번 달 매출 1억 넘었잖아?" 회계담당은 차분하게 말했다. "맞아요. 그런데 아직 현금으로는 2천만 원밖에 안 들어왔어요.“
그때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토록 자랑스럽던 매출이, 나에게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하고 있었다. 나를 살려주는 건 '예정된 돈'이 아니라, '들어온 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