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전자상거래

시작하며
온라인 마켓에 뛰어드신 분들께
초보 사장님을 위한 세금 필수 용어 20가지

PART 1
전자상거래 사업자등록의 특징은?

1-1 꼭 사업자등록을 해야 할까
TIP. 개인 셀러의 제한
1-2 사업자등록하는 법
1-3 업종코드, 뭘로 내야 유리할까
TIP. 국내 OEM, 국외 OEM을 구분할 것
TIP. 구매대행 주의사항
TIP. 구매대행과 사입 둘 다 한다면, 사업자도 두 개로
1-4 일반과세자 vs. 간이과세자
TIP. 사업자 더 내고 싶은데, 간이과세자로 낼 수 있나요?
TIP. 매출이 적어도 일반과세를 선택해야 할 때
TIP.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바꾸고 싶다면?
TIP. 스마트스토어 양도‧양수 시 세금 처리
1-5 과세사업자 vs. 면세사업자
TIP. 최적의 사업자등록 전략
TIP. 폐업일 변경하고 싶다면?

PART 2
온라인 셀러는 다 개인사업자?

2-1 개인사업자 vs. 법인사업자
2-2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볼까
TIP. 법인 전환은 언제 해야 하나요?
TIP. 세무사는 왜 이렇게 달라는 게 많아?
2-3 사업자등록 주소, 집으로 내도 되나요?
2-4 플랫폼에 사업자 판매자로 등록하기
TIP. 자영업자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까?

PART 3
온라인 셀러의 필수 세무 일정

3-1 월간 세무 일정
3-2 연간 세무 일정

PART 4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비용 처리 방법

4-1 썼다고 다 비용은 아니다
4-2 영수증을 챙겨야 세금이 줄어든다
TIP. 간이영수증도 꼼꼼하게 모으자
4-3 적격영수증 수취 대상이 아닌 경우
4-4 비용 처리 가능 목록
TIP. 세무 대리인은 내 카드 매입금액을 볼 수 있나요?
TIP. 통신비를 계좌이체한다면
4-5 아는 만큼 줄어드는 세금
TIP. 플랫폼 수수료가 누락됐을 때
TIP. 임대인이 임대료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주지 않으면?
TIP. 택배비 계좌이체, 세금 처리 안 된다고?

PART 5
사업용 계좌, 사업용 카드로 거래하세요

5-1 홈택스에 계좌, 카드 등록하는 법
5-2 등록하지 않으면 비용 처리 못할까?
TIP. 법인 통장에 개인 돈을 입금했다면

PART 6
전자상거래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

6-1 현금영수증 종류
6-2 현금영수증 발급 방법
6-3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 방법
6-4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조건 및 업종

PART 7
전자상거래 사업자를 위한 인건비 처리 A to Z

7-1 인건비 신고 유형
7-2 인건비 신고의 필요성
7-3 인건비 유형별 처리 방법
7-4 원천세 vs. 지급명세서
7-5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TIP. 전자상거래 인건비의 특성

PART 8
4대보험과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받기

8-1 4대보험이란?
8-2 직원의 4대보험료
8-3 두루누리 지원 제도

PART 9
모든 사업자를 위한 가산세 절세 전략

9-1 무신고 가산세
9-2 과소 신고 및 초과환급 가산세
9-3 납부지연 가산세
9-4 가산세 감면

PART 10
업무용 승용차, 어디까지 경비 처리될까

10-1 보험 가입, 운행일지 주의하세요
10-2 현금흐름에 따라 구입 방법 선택하세요

PART 11
부가가치세가 뭔데 이렇게 많아?

11-1 부가가치세의 기본 원리
11-2 부가가치세 계산 시 유의사항
11-3 매출, 어디에서 조회해서 신고할까
TIP. 스마트스토어 매출 신고
TIP. 매출 실적이 없어도 신고해야 하나요?
TIP. 플랫폼 내 할인 및 프로모션
TIP. 세무조사 정말 랜덤 추첨일까

PART 12
종합소득세 어떻게 내요?

12-1 종합소득세 계산의 기본 흐름
12-2 회사의 성적표, 손익계산서 쉽게 읽는 법

PART 13
법인세는 뭐가 다를까

13-1 법인세 계산 이렇게 됩니다
13-2 주의! 순이익과 회계장부 관리

PART 14
작은 사업체를 위한 세금 감면 혜택

14-1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TIP. 창업감면 100퍼센트 받기 위해 지방에 있는 주소를 사도 될까요?
TIP. 2026년에 창업하면 감면율이 바뀐다고요?
14-2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14-3 고용 관련 세액공제

PART 15
사장님, 정부지원금 놓치지 마세요

15-1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15-2 창업 초기에 받을 수 있는 대출

마치며
전자상거래 전문 세무사가 필요한 이유

[사업자로 등록하면 세금 폭탄 맞는 거 아닌가요?]
전자상거래의 경우, 사업자로 등록하면 지역과 나이에 따라 소득세, 법인세 세금 감면 혜택이 50~100%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유리합니다. 특히 글로벌 셀러의 경우 외국 판매에 따른 부가세 매입세액(매입액의 10%) 환급 혜택도 있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세금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 납부 지연 가산세 등 어마어마한 가산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판매 유형별 업종코드]
◦ 사입: 525101
재고를 보유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제조사나 도매상에서 상품을 구매하여 재고로 보유한 후 판매한다면 일반적으로 도소매 업종코드인 525101이 적합합니다.
◦ 드랍쉬핑(위탁판매): 525101
재고를 보유하지 않고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공급처에 주문을 넣어 바로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드랍쉬핑은 소매업 525101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구매대행: 525105
외국에서 고객을 대신해 상품을 구매하고 이를 국내로 수입하여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경우 외국직구대행업 525105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간이과세자로 등록했을 때의 단점]
세무 관리를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사업자들이 고민하는 것이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중 어느 것으로 등록해야 유리할지입니다. 간이과세자 제도는 매출 규모가 작은 사업자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부가가치세의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하지만 간이과세자로 등록하는 것이 항상 최선은 아닙니다. 간이과세자는 부가가치세를 적게 내는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중요한 제약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사업을 하는 경우, 초기에는 간이과세자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만 판매하는 경우 일반 10퍼센트, 간이1.5퍼센트가 아닌 0퍼센트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과세자라면 국내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10퍼센트를 환급받을 수 있는데 간이과세자는 환급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글로벌 셀러는 일반과세자가 유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