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921954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6-03-0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흔들리는 시대에 나를 바로 세우는 문장들
1. 시작 앞에서
스스로를 세우고, 세상과 마주서는 힘을 배운다
1 건괘(乾卦) 스스로 움직이는 힘 / 2 곤괘(坤卦) 받아들이는 태도 / 3 둔괘(屯卦) 시작의 혼란 / 4 몽괘(蒙卦) 배우려는 마음 / 5 수괘(需卦) 기다릴 줄 아는 용기 / 6 송괘(訟卦) 다툼에서 남는 것 / 7 사괘(師卦) 함께 이끄는 방식 / 8 비괘(比卦) 가까워지는 법
2. 사람 사이에서 배우는 법
세상은 홀로 설 수 없기에, 사람과 사람이 길을 만든다
9 소축괘(小畜卦) 작은 것을 키우는 힘 / 10 이괘(履卦) 조심스럽게 딛기 / 11 태괘(泰卦) 흐름이 트인 순간 / 12 비괘(否卦) 막힘의 시절 / 13 동인괘(同人卦) 마음을 함께함 / 14 대유괘(大有卦) 가진 자의 품격 / 15 겸괘(謙卦) 낮출수록 빛나는 덕 / 16 예괘(豫卦) 기쁨을 다루는 지혜
3. 무너짐과 회복, 변화와 균형을 찾아서
움직이는 것은 흩어짐이 아니라,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17 수괘(隨卦) 흐름을 따르는 법 / 18 고괘(蠱卦) 잘못을 고침 / 19 임괘(臨卦) 앞에 서는 자세 / 20 관괘(觀卦) 바라보는 눈 / 21 서합괘(噬嗑卦) 막힌 것을 뚫음 / 22 비괘(賁卦) 겉과 속의 균형 / 23 박괘(剝卦) 벗겨짐의 시간 / 24 복괘(復卦) 다시 돌아감
4. 버티는 힘에 대하여
세상을 바꾸기 전에, 마음의 결을 먼저 고른다
25 무망괘(无妄卦) 꾸밈없는 마음 / 26 대축괘(大畜卦) 안에 쌓인 힘 / 27 이괘(離卦) 나를 기르는 일 / 28 대과괘(大過卦) 무게를 견디는 마음 / 29 감괘(坎卦) 깊은 물을 건너며 / 30 리괘(離卦) 빛을 잃지 않기 / 31 함괘(咸卦) 마음이 닿는 순간 / 32 항괘(恒卦) 오래 지키는 태도
5. 덜어내고 다시 세우는 시간
세상과 나의 거리를 재는 일, 그 안에서 조화를 찾는다
33 둔괘(遯卦) 물러날 줄 아는 힘 / 34 대장괘(大壯卦) 강함의 방향 / 35 진괘(晉卦) 빛을 향해 나아감 / 36 명이괘(明夷卦) 어둠 속에서도 중심을 지킴 / 37 가인괘(家人卦) 삶의 중심 다스리기 / 38 규괘(睽卦) 다름을 견디는 힘 / 39 건괘(蹇卦) 막힘 앞에 서는 인내 / 40 해괘(解卦) 풀림의 순간
6. 흔들림을 견디는 법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마음이면 충분하다
41 손괘(損卦) 덜어내는 용기 / 42 익괘(益卦) 더함의 기준 / 43 쾌괘(夬卦) 결단이 필요한 때 / 44 구괘(姤卦) 뜻밖의 만남 / 45 췌괘(萃卦) 함께 모임 / 46 승괘(升卦) 천천히 오르기 / 47 곤괘(困卦) 막힘 속의 배움 / 48 정괘(井卦) 근원으로 돌아가기 / 49 혁괘(革卦) 변화를 일으킴 / 50 정괘(鼎卦) 자리를 세움 / 51 진괘(震卦) 놀람 이후의 깨어남 / 52 간괘(艮卦) 멈춤의 미학
7. 다시 시작하는 마음
끝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 문을 여는 신호다
53 점괘(漸卦) 천천히 이룸 / 54 귀매괘(歸妹卦) 관계의 완성 / 55 풍괘(豐卦) 충만함의 순간 / 56 여괘(旅卦) 길 위에 서기 / 57 손괘(巽卦) 부드럽게 스며듦 / 58 태괘(兌卦) 기쁨의 소리 / 59 환괘(渙卦) 흩어짐 속의 자유 / 60 절괘(節卦) 한계를 세움 / 61 중부괘(中孚卦) 믿음의 중심 / 62 소과괘(小過卦) 작은 일의 무게 / 63 기제괘((既濟卦) 이룸의 순간 / 64 미제괘(未濟卦) 아직 이루지 못함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은 늘 바뀌고, 사람의 마음도 늘 흔들립니다. 기다려야 할 때와 나아가야 할 때, 버텨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 주역은 이러한 갈림길에서 정답을 내놓기보다 지금의 형국이 어떠한지를 보여 줍니다. 지금은 때가 무르익지 않았는지, 조급해도 괜찮은지, 한 걸음 물러서는 편이 더 단단한 선택인지. 그리고 그 선택은 늘 읽는 사람의 몫으로 남겨 둡니다.
이 책은 주역 해설서가 아니라 주역 필사 노트입니다. 필사는 읽는 것과 다릅니다. 눈으로 이해하는 대신, 손으로 받아 적는 일입니다. 속도를 늦추고, 문장을 몸 안으로 들이는 방식입니다. 의미를 곱씹기보다 문장이 마음에 머무를 시간을 허락하는 방식입니다.
--- 머리말
길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아직 길이 완전히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지금 당장의 순탄함이 아니라 방향을 잃지 않는 태도다. 조금 느려도 괜찮다. 흔들려도 괜찮다. 씨앗도 흔들리며 뿌리를 세우고 싹을 틔운다.




















